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4년 12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12월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4년 12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12월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4년 12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12월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2월 3~4일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 방향 등 의견 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하여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굴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등)의 고도화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였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 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자자체 및 축산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 일원화 및 자가진단 알림톡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지금까지 방역본부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밑바탕에는 현장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으며, 오늘 참석하신 도본부장들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2월 4일 SSG랜더스와 함께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사랑의 반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2021년부터 SSG랜더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월간 MVP 시상 기금을 활용한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SSG랜더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적립된 시상금 300만원에 도드람이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하며 총 600만원의 공동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SSG랜더스 이로운, 송영진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선수 사인회와 배식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부된 '사랑의 반찬' 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양념왕구이, ▲바비큐폭립,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 ▲미트공방 통통비엔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로 큰 기쁨을 선사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과 SSG랜더스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반찬’ 캠페인은 나눔의 진정성을 더하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사료 '캡스(CAP-S)'를 출시하고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증가함에 따라 총산자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유 후 육성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 육성률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다. 선진은 고객 농장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자돈의 육성률 향상을 위한 영양사료 ‘캡스’를 출시했다. 선진의 '캡스’는 이유 전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자돈 영양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료 섭취량이 저하되는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캡스’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양돈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선진은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자체 농장에서 신제품 ‘캡스’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험과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 자돈의 생시체중이 100g 낮아지면 이유체중은 약 600g 낮아진다. 이유체중이 낮은 자돈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선진의 ‘캡스’는 자돈의 원활한 사료 섭취를 유도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닭고기 이력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주요 닭고기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큐알코드를 활용한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큐알코드 조회 서비스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력정보 조회 앱에 12자리의 이력번호 숫자를 직접 입력하는 데에 번거로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게 되었다. 이제 닭고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번호 입력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사육농장 소재지, △사육자명, △가공장정보 등 빠르게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하림·㈜체리부로·㈜농협목우촌 등 닭고기 브랜드에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본 제품에 이력제도 로고가 함께 표시되어 있어 이 축산물이 이력제가 적용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큐알코드 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축산물 생산농가, 유통가공업자 등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더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축산유통 관련 민간 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적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주재료인 ‘오징어’의 깊은 풍미를 담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더미식(The미식) 오징어라면’을 출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장인라면 맵싸한맛, 매움주의 장인라면 등 매운맛 국물라면에 이어 더미식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물류 국물라면 제품이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오징어를 중심으로 새우, 멸치, 가리비, 홍합, 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정성껏 우려내 만든 해물육수로 시원함을 더하고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큼직하게 썰어 그대로 동결건조한 오징어를 건더기로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씹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건청경채, 건대파, 건미역, 건당근이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면 자체도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해물류 국물이 면발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더미식 오징어라면 봉지면은 4개입 번들 형태로 구성됐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오징어라면은 더미식에서 나오는 첫 해물류 라면 제품으로 주재료인 ‘오징어’에 집중해
3년 연속 연 5천원 이상의 돈가를 기록할 올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등하는 곡물가로 인한 거듭된 사료가격 인상으로 2022년과 2023년의 비육돈 두당 수익은 조금씩 낮아져 왔다. 그렇다면 완전히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난 첫해인 2024년은 어땠을까? 고물가, 소비 둔화, 그리고 환경규제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한돈농가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2024년이다. 이 글에서는 먼저 2024년에 주요하게 바뀐 환경적 변화를 이야기하고 후에 한돈산업의 상황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려 한다. 1. 2024년 한돈산업 이슈 (1) 경제 환경의 변화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는 10월에 한 번 인하되어 3.25%가 되었다. 미국의 빅컷(0.5% 금리 인하)과 추가 0.25% 인하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부동산값 폭등에 대한 공포 때문에 0.25%만 인하되었다. 연초에 금리를 6~8번까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은 온데간데없이 한 번의 인하만 실시되었다. 계속되는 고금리 상황은 자금을 융통 받아 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돼지고기 가격 형성의 중심축이 공급에서 소비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소비 둔화는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2월 3일 충북 보은 한우농장(41마리)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지난 12월 3일 충북 보은 소재 한우 사육 농장의 한우에서 피부 결절이 확인되어 공수의가 방역 당국에 신고하였으며, 정밀검사 결과 3마리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22번째 발생이다. 대책본부는 지난 12월 3일 해당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충북 보은지역 소재 소 사육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지난 12월 3일 20시부터 12월 4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발생 시군에 대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및 인접 시군(충북 괴산·옥천· 청주, 경북 상주, 대전 동구) 소재 소 사육 농장(4,937호)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사육 농장 79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 농장 147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