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연이어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럽과 중동시장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 튀르키예(‘25.11.18.~21., 19개사) : 친환경농자재 9, 농기계 2, 비료 3, 시설자재 3, 농약 1, 종자 1 아랍에미리트(’25.11.25.~27., 12개사) 동물용의약품 12 튀르키예 박람회(Growtch Antalya 2025)는 글로벌 농업 관계자들이 농업 기술, 농기자재, 식품가공 및 포장 등 농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국제 박람회로 세계 31개국에서 약 68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부문 관계자도 약 4만명 정도 참관할 예정이다. 튀르키예의 지리적 특성상 유럽과 아시아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박람회(VIV MEA 2025 Abu Dhabi)는 축산 분야 전반의 최신 기술과 동물용의약품·사료첨가제·축산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50개국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을철 잦은 비 및 병충해 피해로 평년보다 볏짚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국내 축산농가들이 가축용 조사료를 확보하지 못해 수입산 조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협사료(정종대 대표이사)는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조사료 수입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미국 오리건주에 짚류 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어(NH-Hay) 일반 수입업체보다는 짚류 확보가 유리한 장점이 있으나, 올해 미국산 짚류 또한 종자용 작물 재배면적 감소 및 작황 부진으로 충분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 농협사료를 통해 수입조사료를 공급받던 조합의 물량은 선제적으로 확보한 상태이나 국내 조사료 수급 불안으로 추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미국 내에서도 수출용 짚류는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수출용 짚류는 전량 한국과 일본으로 수출되는 만큼, 미국 내 수확기가 지나면 일정 물량 이상의 원초를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농협사료는 내년 수확기 이전까지 판매하려 확보한 짚류 물량을 최대한 가공하여 먼저 수입, 공급하고 미국 외 제3국의 짚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1월 6일 김장철을 맞아 농가 주부 모임과 함께 세종시 울여울 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과 농가 주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김치는 등급판정 받은 계란 1,000구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 전했다.
기온이 내려가면 따뜻한 국물요리가 식탁에 자주 올라온다. 체온을 지켜주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국물 한 그릇이 필요한 계절이 되면서, 깊은 맛을 내는 사골·우족·꼬리반골·잡뼈 등 ‘곰거리’ 재료의 활용도 함께 늘어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이러한 겨울철 수요에 맞춰 한우 부산물의 가치를 소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진행하는 ‘한우 곰거리 할인판매’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 국물요리의 계절, 깊은 맛을 완성하는 한우 부산물 한우 부산물은 오래 끓일수록 고유의 풍미가 살아나 국물요리에 깊이를 더한다. 사골은 양질의 칼슘을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반 국물보다 깊은 맛을 내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기본 재료다. 우족은 젤라틴이 풍부해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을 줘 건조해진 겨울철 피부 탄력 유지에 좋다. 한우 꼬리는 국물이 잘 우러나 꼬리곰탕 등 탕 요리에 주로 이용되며, 국물에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잡뼈는 사골부터 설렁탕, 갈비탕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만능 재료다. 겨울철 국물요리 선호와 부산물의 조리 특성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한우 곰거리는 계절에 더 없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11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11.9, 육용종계)의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정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1월 15일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두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5번째* 발생이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5건, H5N1형) : 경기 4건(파주 1, 화성 2, 평택 1), 광주광역시 1건(남구) *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현황: 8건(충북 1, 충남 1, 전북 3, 전남 1, 부산 1, 광주 1/ H5N1형 5, H5N6형 1, H5N9형 2) 11월 9일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방역지역(3km 내)에서 2건(평택 1, 화성 1)이 추가 발생하였고,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1월 15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천여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 소재 고병원성 AI 발생농장(11.9, 육용종계)의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였으며, 11월 14일 방역지역 농장에 대한 예찰 과정에서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를 확인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4번째* 발생이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4건) : 경기 3건(파주, 화성, 평택), 광주광역시 1건(남구) 지난 10월 27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6개 시·도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었고, 국내 최초로 야생조류에서 3개의 혈청형(H5N1, H5N6, H5N9)이 확인되는 등 과거 어느 때 보다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 국내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현황: 8건(충북 1, 충남 1, 전북 3, 전남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숙련된 전문가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오던 모돈 체형 관리를 이제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모돈 체형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개체별 상태에 맞는 사료를 정밀 급여할 수 있는 ‘지능형 어미돼지 체형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개별 사육형(스톨형) 체형관리 시스템은 3차원(3D) 영상과 인공지능 학습 기술(알고리즘)을 활용해 모돈 체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체형 상태에 맞춰 사료 급여량을 스스로 조절한다. 모돈 위쪽에 설치된 선로(레일)를 따라 장치가 이동하면서 체형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체중과 등각도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개체별로 필요한 사료량을 계산·급여하는 원리이다. 체형 진단 정확도는 체중 90%, 등각도 95% 등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전국 3개 농가에서 이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업체 장치를 직접 구매·설치해 1년 동안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체형관리 자동화를 통해 평균 수태율 6.2% 향상, 이유두수 0.8두 증가, 비생산일수 7.42일 감소 등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돈이 정상 체형보다 너무 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우린네이처가 연중 이벤트의 마지막으로 12월 한 달간 전 제품 30% 할인 이벤트를 하며 30주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우린네이처는 대표 제품 ‘뉴트로 3+1’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럭키 3을 잡아라’ 이벤트로 3배수 및 30배수 구매 고객에게 각각 3%, 30% 할인권을 제공해, ‘3’과 ‘30’의 상징을 담으면서 고객에게 보너스 혜택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린네이처의 성장 원동력은 다름 아닌 ‘고객 추천’이다. 제품의 효능을 직접 경험한 농가들이 지인에게 제품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확산하였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이어지며 우린네이처의 지속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연중 이벤트는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닌, 30년간 함께해 온 고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우린네이처 관계자는 “뉴트로와 함께 걸어온 30년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우린네이처와 함께 즐거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중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1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송미령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 업계ㆍ지방정부ㆍ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국민 체감형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규제 합리화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의 적극적 검토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는 현장 간담회, 국민신문고,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개선 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논의하였고, △에너지전환과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농촌,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 △국가책임 농정대전환,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삶, △민생규제 합리화 등 5개 분야 54개 과제를 확정하였다. 논의 된 과제 중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과 관련하여 농식품분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선정 기준을 마련(고시제정)하여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 권한이 다수 부처에 분산되어 있어 규제 정비가 더딘 푸드테크 분야는 농식품부로 규제합리화 신청창구를 일원화하는 푸드테크 규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1월 10일 미래세대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아산시 4개 초등학교에 500만원 상당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진행된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것이다. 기부된 걸음 수는 총 15억6천9백만 보로 기존 목표인 7억7천300만 보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캠페인 우수 참여자 7명에게 저탄소 인증 한우와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또한 아산시 △월랑초등학교, △염작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 , △온양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특히 월랑초등학교에서는 기부한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아이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축산문화 확산으로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질병·방역·위생
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겨울철 방역부터… / 권성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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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2025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식품·유통
도드람, 따뜻한 연말 감성을 담은 '도드람한돈 겨울 에디션' 출시
사료·종돈
농협사료, 제23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국무총리상 포함 4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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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데이터로 분석해 보는 돼지고기 유통시장 리뷰 / 박민희 본부장
축산
전라남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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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AI 챔피언 2명 추가 배출로 디지털 방역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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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우수 사례집’ 발간
경영·사양
겨울철 모돈관리 : 모돈의 생산성을 높이는 실전 가이드 / 이장걸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