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동물복지와 안전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3월 14일 ‘2022년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 첫해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96개 농가가 인증받았으며, 동물복지 농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농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가축의 행복을 위한 쾌적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를 현장 심사로 선발한 후, 축산 전문가·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환경 정비, 질병감염 관리 시스템 조성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옷차림이 얇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연초 계획했던 다이어트에 다시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새롭게 떠오른 다이어트 트렌드로 ‘헬시플레저’가 주목받고 있다. 헬시플레저란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선정된 올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기쁨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의 합성어이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할 거 행복하게 다이어트하자)’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고통을 감내하며 무작정 절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운동,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 등 즐겁게 관리하는 트렌드가 새로운 건강관리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단백질, 한우로 맛있게 섭취하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식단관리다. 이때 많은 사람이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고기를 절제하고 채식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철저하게 지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식습관을 오랜 기간 유지하면 단백질 부족으로 이어져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보람은커녕 다이어트 효과가 되려 떨어지게 될 수 있다. 단백질은 근력운동 후 미세하게 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3월 14일 순천시 소재 전남낙농농협에서 전남낙협, 순천대학교와 함께‘젖소 개량 컨설팅’추진을 위한 산학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상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장, 정해정 전남낙협 조합장, 서강석 순천대 교수가 함께 하였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 농가의 젖소 개량 방향설정과 계획교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젖소 개량 컨설팅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호상 젖소개량사업소장은 “국내 육종 전문가들이 많지 않아 농가들과 소통이 어렵고, 유전능력 활용에 대한 농가 인식이 낮아 정교한 계획교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젖소 개량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 효율성 증대, 실익향상에 보탬이 될 거라 생각하며 관련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그동안 ‘콜팡팡 및 첫 구매 할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인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가 보다 다양한 정책으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 및 물가 인상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정책을 기획하였으며,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린네이처 정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orin.info. www.악취제거제.com)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2022년도 우린네이처 정책 1. 콜팡팡(전화만 걸어도 신규 고객 만원 할인권 제공) 또는 다른 농가 소개(연락처 제공) 시 양쪽 모두 증정 2. 첫 구매 품목 ‘30% 할인’(일부 품목 제외) 3. 월평균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4. 한돈협회 검증사업 1등 악취저감제 ‘뉴트로’ 10+1 (10통 구매 시 1통 증정)5. 사용 후기 제공 시 감사 쿠폰 증정 6. 다른 사람에게 제품 추천 시 구매액의 10% 상당 쿠폰 증정 우린네이처는 1995년부터 가축 건강과 깨끗한 농장 환경을 위해 세계 정상급의 제품을 수입하여 농가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3월 10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구이식당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중소마트 및 정육점의 삼삼데이 수요도 부진하였으나, 대형마트에서의 삼삼데이 행사물량은 완판되었다. 아울러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 납품이 정상화되지 못해 부진한 상황이고 등심도 수입 증가로 인하여 수요가 부진, 후지 수요는 꾸준하나 약보합세를 보인다. 갈비는 일부 냉장 수요 이외에는 냉동 생산하고 있다. 수입육의 경우 냉동 삼겹살은 공급이 증가했지만 구이식당 수요가 없어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고 목전지는 미국에서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고 냉동제고도 많이 없어 당분간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3월 지육 가격은 특별한 수요이슈가 없지만 가격상승 시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평균 4,400~4,600원/kg(제주 제외 기준)으로 상승 전망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국민과 상생하고, 자연친화적 청정 축산업 구현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4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취림 조성은 냄새 확산을 방지하는 완충지대 역할 뿐만 아니라 농장 경관 개선 효과도 있어 축산 농가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협금융지주가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펀드) 조성기금 1억원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전국 축산농가 436호에 방취림 36,0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지난 3월 8일 전북 고창군 신림면 소재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 돈사에 방취림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냄새관리 솔루션 공동컨설팅, ▲농가 맞춤형 냄새 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 다양한 냄새 저감 사업과 ▲가축분뇨 시설 확충, ▲가축분뇨의 신재생 에너지화등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ESG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물 도매분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축산물 온라인 경매 플랫폼 구축사업의 시범사업자로 고령축산물공판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물 도매시장 경매업무는 대면으로만 이루어져 가축전염병 등으로 도매시장이 폐쇄되면 축산물 유통에 차질이 불가피하였는데, 온라인 경매는 도매시장에서 도체 영상,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 등의 정보를 전산으로 제공하면 중도매인, 매매 참가인 등 구매자가 전산 정보를 확인 후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는 비대면 거래방식이다. 한편 온라인 경매 플랫폼 구축사업은 작년 12월 말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의 돼지 경매에 처음으로 시범 도입되었으며, 고령축산물공판장은 정부와 최종 이행협약 체결 후 올해 도매시장 장비 설치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2023년에 본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물 온라인 경매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 및 가축전염병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유통할 수 있고, 유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농협의 산지유통 인프라와 IT 기술의 접목으로 국내 축산물 디지털 유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가 조사료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도내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소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사료 분야 17개 세부 사업에 국비 1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1억원을 지원한다. 옥수수, 호밀 사일리지 등 청예 조사료 생산 확대 및 공급을 위한 13개 사업에 82억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 구입 지원 2개 사업 56억원, 전문단지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 구입 지원 2개 사업 1억원, 유휴지 활용을 포함한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등 생산 기반 확충 4개 사업(12개소) 10억원과 안전한 국산 조사료 생산 및 공급 5개 사업에 15억원 지원으로 조사료 생산·공급 체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볏짚 등 부존자원 활용 조사료 생산에 19억원을 지원한다. 볏짚 사일리지 제조 자재(비닐) 지원 2억원, 베일러 등 생산장비 11개소 9억원, TMR 제조장비 및 자동 급이기 2개 사업에 8억원을 지원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2일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하는 2022년 신규 광고 캠페인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을 공개한다.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이번 신규 캠페인을 제작했다. 특히 2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홍보대사 백종원을 통해 국민 모두가 다시 바라는 삶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부터 한돈으로 건강하게 챙기자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소상공인 등과 함께 한돈을 나누는 장면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국민 곁에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한돈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오는 12일부터 주요 매체인 TV채널(지상파, 케이블, IPTV)을 시작으로 옥외광고(잠실야구장, 이마트 등), 유튜브, SNS 광고 등을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배가시킬 전략이며,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희망을 얻고 다시 원하는 것들을 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3월 8일‘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제3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지난 2월 말 PED 비발생지역인 서귀포시 지역(성산)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3월 초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에서도 잇따라 나타났다. PED는 제주도 내에서 2004년 이후 10년만인 2014년에 재발해 한림읍과 대정읍 일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 질병이다. 농가의 백신 접종 및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비발생지역(성산, 구좌)에서 발생하고, 양돈 밀집지역에서의 폐사율 증가 등 PED 피해가 나타나 이에 대응하는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 PED는 주로 구토와 수양성 설사 증상을 보이며,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50~100%)을 보이는 질병이다. 겨울부터 봄철로 넘어가는 1~4월에 집중하여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로 인한 면역 저하로 발생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농가의 PED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