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8일 축산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축거래상인의 준수사항을 추가함(안 제37조의4) - 축산물이력법에 따라 농장식별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농장의 가축이나 출생 등의 신고를 하지 않은 가축의 거래를 금지한다. ▲축산물 등급판정 관련 서식 등을 보완함(안 제38조, 별지 제37호·제37호의2·제45호 서식) -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축산법상 계란 등급판정 신청 대상자에 포함하고 관련 서식에도 추가되는 사항을 반영한다. - 축산물이력법 개정으로 이력관리 대상에 닭·오리·계란이 포함됨에 따라, 등급판정 신청·확인서에 농장식별번호·이력번호 기재란을 추가한다. ▲축산물거래정보 통합증명서 발급 근거를 마련함(안 제46조의2, 별지 제45호의3·제45호의4·제45호의5·제45호의6 서식) - 축산물이력정보, 등급판정신청·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등 축산물 거래 관련 증명서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증명서 발급 근거를 마련한다. .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을 보완함(안 별표3의3, 별지 제72호 서식) -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의 시설 적용 범위를 가축사육시설에서 축사로 확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8일 축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 내용은 ▲소 정액등처리업의 허가 요건 보완이다(안 [별표1]). 소 정액등처리업의 허가 요건 보완은 한우농가의 다양한 한우 씨수소 생산 요구와 지자체‧축산업계의 정액등처리업 참여 요청을 고려하여 정액등처리업 허가 시 제한 규정이었던 씨수소 보유기준을 완화했다.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2022년 3월 30일까지 통합 입법예고시스템(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축산정책과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8일 축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 내용은 ▲계란 등급판정 수수료 징수대상에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추가(안 제25조), ▲종계·종오리업 및 닭·오리사육업에 대한 축산업 허가 요건 보완이다(안 [별표1]). 계란 등급판정 수수료 징수대상에 식용란선별포장업 추가는 축산농가에서 계란을 납품하는 경로 중 하나인 식용란선별포장업을 계란 등급판정 수수료 징수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종계·종오리업 및 닭·오리사육업에 대한 축산업 허가 요건 보완은 ①건축법 제11조 또는 14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기존·신규 공통)를 해야 하는데, 기존에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②오리 사육 중 분동을 하는 경우, 외부 노출이 되지 않도록 사육시설 간 통로를 통해 오리를 이동할 수 있는 시설 또는 장비를 구비(신규·기존 공통), ③오리를 사육하는 상태에서 왕겨 등 깔짚을 사육시설에 반입할 때는 깔짚 보관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신규·기존 공통).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2022년 3월 30일까지 통합 입법예고시스템(http://opinion.lawmaking.go.k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1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약 22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4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44건(11.8.~, 산란계 14, 육계 4, 오리 21, 종계1, 토종닭 2, 메추리 2 / 세종 2, 경기 3, 충북 10, 충남 12, 전북 7, 전남 10)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겨울 철새 북상 완료(3월) 전까지 기존 AI 발생 인근지역에 대한 검사·예찰·소독 강화 등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이후 2월 20일까지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총 44건(오리 21건, 산란계 14, 육계·토종닭·메추리 등 9)이며, 이는 전년 동기(100건) 대비 56% 감소(그중 산란계는 67% 감소, 42건→14) 한 수치이다. 1월 말 한파로 소독이 어려워짐에 따라 2월 초 서해안 지역(경기·충청·전북)에서 일시적으로 발생이 증가하였다가 최근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주차별 AI 발생 건수: (1월 4주차) 3건 → (2월 1주차) 6 → (2주차) 9건 → (3주차, 2.14~20) 1 농식품부는 겨울 철새의 북상이 완료(3월)*되기 전까지는 오염원 확산 우려가 남아 있어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AI가 발생한 경기·충청·전북 등 위험지역에 대해 특별방역단(20개반 40명)을 파견하여 농장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동진강·삽교호 등 서해안 지역 철새도래지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소득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리미엄 소비와 가정 내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우가 명절선물 ‘핫 아이템’이 됐다. 백화점 업계가 내놓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는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2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한우 소비가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에도 한우 소비 훈풍이 불어 한우자조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가 13억9천만원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한우 중에서도 가장 비싼 1++등급 No.9(넘버나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어났다. 고급 선물이라 여겨지는 한우에서도 최상위 등급으로, 연이어 품절되면서 프리미엄의 대표 주자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설 백화점 업계는 ‘L-No.9 프레스티지 세트(300만원)’, ‘L-No.9 명품 세트(200만원)’, ‘명품 한우 The No. 9(250만원)’,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등 200만원이 넘는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 한우 최상위 등급 1++(9), 농가 구슬땀의 결정체 넘버나인은 한우 등급 중 최고인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가 최상위 등급인 쇠고기를 뜻한다. 한우의 등급은 근내지방도에 따라 ▲1++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하고,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농업 분야 근로를 상시 허용하는 내용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는 ①도입 규모를 전년보다 25% 확대한 8,000명으로 배정하고, ②영세 양계·양돈 농가에도 외국인 근로자 배정을 허용*했다. * (당초) 양돈 1,000㎡ 미만, 양계 2,000㎡ 미만 규모 축산농가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불허 → (개선) 양돈(500~1,000㎡), 양계(1,000 ~2,000㎡) 각 2명 고용 허용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한 외국인력 입․출국에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선 ’22.1.1.~’22.4.12. 기간 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농업 분야 4,500여명)의 취업활동 기간을 만료일로부터 1년 연장한다. 이후 기간(’22.4.13.~’22.12.31.) 만료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외국인력 도입상황을 보며 3월 중 연장 여부를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지속해서 감소하던 농업 분야 고용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농식품부·경남도·시군·한돈협회간 대책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서 내부 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서 시군별로 점검하였으며, 양돈농가가 현장에서 방역시설 설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하여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양돈농가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과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내부 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에서 가축전염병 병원체 유입을 차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돼지 90.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돼지 85.2%와 비교해 1년 만에 돼지는 4.9%P가 오른 수치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0.1%P도 올리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농가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전남도는 돼지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100%를 달성하기 위해 백신 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가 지원할 구제역 백신 비용은 129억원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민원 통합 창구인 ‘축산물 원패스’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 기존의 ‘거래증명통합시스템’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하여 축산물 유통 시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축산물 원패스 앱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증명서류의 전자적 처리로 행정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축산물 통합정보 및 자녀 급식정보, △등급판정 결과, △통합증명서 발행, △학교 및 공공급식 검수 등으로 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 단계 정보를 등록,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축평원은 농가 출하성적 및 운영형태 분석을 통해 유형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교육 동영상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산물 원패스’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장승진 원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전환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축산관계자분들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