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축산 관련 유관기관·민간업체 등 분야 구분 없이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 제안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평원이 기여할 수 있는 축산분야의 일자리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응모할 수 있다. 주제 예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강화 일자리, △디지털 및 환경개선 일자리, △지역 상생 일자리, △창업 지원 일자리 등이 있다. 1, 2차 심사를 거쳐 11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100만원, 기관장상)을 포함하여 총 6건(290만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한다. 실행 가능한 일자리 제안의 경우 축평원에서 관련 기관별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축평원 홈페이지(www.ekape.or.kr) 공지·공고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ko0614@ekape.or.kr)로 접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 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전은 실패 극복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총 197건(공공·민간)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10건의 공공부문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축평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적용’을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정에서 납품 관행 변화를 반대하는 업체와 갈등을 원활하게 극복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해당 표준모델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 등과 연동하여 축산물 납품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등급이나 부위에 따라 합리적인 납품단가를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평원은 2018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표준모델 개발을 완료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으며 전국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표준모델 적용 및 납품가격 산정의 투명화로 이해관계자 간 신뢰가 커졌으며, 직접 소매가격을 조사해야 했던 영양교사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7개 양돈농가에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350만원) 등의 행정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양 행정시·악취관리센터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6월부터 9월까지 악취 민원 다발 농가 및 악취관리지역 농가 5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 제주시 33개소, 서귀포시 18개소 점검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 복합악취 10배수 기준(악취관리지역)을 초과한 농가 4개소와 15배수 기준(일반지역)을 초과한 농가 3개소를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한 나머지 44개 농가는 농장주 면담 및 계도를 시행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동물질병 진단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제8차 OIE 표준실험실** 동물질병 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참가국(6개국, 32명) : 말레이시아(8), 베트남(8), 인도네시아(7), 카자흐스탄(5), 필리핀(3), 스리랑카(1) ** OIE(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 OIE 회원국 의뢰 동물질병 최종진단, 표준 진단기술 개발·보급 등 회원국에 과학적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제공 등의 역할을 하는 실험실(연구기관)로서 검역본부에서는 8개의 표준실험실을 운영 중(브루셀라, 뉴캣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 광견병, 일본뇌염, 구제역, 살모넬라증, 조류인플루엔자) 검역본부는 2012년부터 동물질병 진단 워크숍을 통해 16개국, 107명의 아시아 지역 동물질병 담당자들에게 동물질병 진단기술을 전수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아시아 지역 동물질병 진단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광견병 등 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함께 ‘2021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는 위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며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300여명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한다. 콘퍼런스에서는 ‘감염병 백신과 생물안전’,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와 함께 ’생물학적 위해 관리’,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병 백신과 생물안전’이라는 주제로 구제역 백신 국산화 개발현황 및 살균 소독제가 코로나 19 항체 형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생물안전 관련 법⋅제도 안내를 위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생물학적 위해관리’ 및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병원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0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CIS 3개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병곤 회장은 코로나 19의 팬데믹 상황이지만 동물약품업계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연섭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한국과 참여 3개국 간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과 상호 정보 교류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참가 3개국은 업계의 요구로 우선 선정되었으며, 연사들은 모두 각국의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담당 공무원 또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먼저 러시아는 러시아 국가동물사료 및 의약품 표준화 및 품질 센터(FUBU VGNKI) 부국장이자 검역부 부장인 Mr. Rudnyaev Danil, 동 센터의 부국장인 Ms. Vasilina Gritsyuk,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축산발전 위원회 동물용의약품과 부장인 Mr. Rakhmatullayev Shamur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의 미래를 열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 실천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메타버스 민간협의체’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메타버스 기술(VR, AR 등) 및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축평원은 이미 작년부터 비대면으로‘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운영하며 VR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도축장 안전VR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등 직원과 민간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초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소 품질평가 이벤트존을 운영하였는데, 면적자 등 가상 도구를 활용하여 530여명의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9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축평원은 축평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금번 VR평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축평원은 그간 축적한 축산물 품질, 이력, 유통 정보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민참여형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장승진 원장은 “이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의 소장과 세포 구성 및 기능이 유사한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소와 같은 큰 동물(대동물) 실험은 공간, 비용 등의 한계로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동물 실험 대체 활용이 가능하며, 동물의 병원체 감염기전 구명 및 생체 면역반응 연구를 위한 질병 모델링 등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연구진은 한우 소장에서 장(腸) 줄기세포를 포함한 조직을 분리하여 3차원 배양을 통해 안정적으로 증식시켜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소의 소장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줄기세포 및 상피세포 표지인자가 강하게 발현됐다. 또한 다당류가 오가노이드의 세포를 투과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소장의 주요 기능인 영양분 흡수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애니멀스(Animals)’ 에 게재5)됐으며, 한우의 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그동안 정부에만 적용되었던 입증책임제를 6개 소속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여 기업활동·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 규정을 규제 입증책임 방식으로 검토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정비를 추진한다. 농식품부 소속 공공기관별* 규제입증위원회를 통해 내규, 규정 등 규제에 따르는 조문을 검토한 결과,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혁신 과제 47건을 발굴하여 31건은 이미 정비하였으며, 나머지 16건은 올해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공공기관별 규제 입증책임제 방식으로 발굴(확정)된 대표적 개선과제는 다음과 같다. ➊ 농지 지원, 2030세대 자격요건 완화 및 지원범위 확대(한국농어촌공사) [기존] 2030세대(만20세~39세)에게 비축임대(1ha) 지원, 영농경력 2년 이상인 경우에만 농지매입자금 지원 → [개선] 2030세대 자격요건 완화(하한선 만20세→만18세), 비축농지 임대 지원 확대(1ha→2ha, 지역별 관행 임차료 범위 내), 영농경력 2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양돈연구회에서는 10월 20일 제40회 전국양돈세미나 ‘사람과 사료 안에 답이 있다’를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