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재난형 동물 질병 예방을 위한 농장 차단방역 포인트’를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제 수의역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내 축산 관련 단체·업계 전문가는 물론 미국·네덜란드·일본 등 해외 각국의 정부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축종별(소·돼지·닭) 방역 관련 정보를 공유하였다. 특히 돼지 질병의 병원체 유입 경로와 차단방역의 중요성, 네덜란드의 경험에서 배우는 양돈 사양 관리 내용은 국내에 ASF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컸다. HPAI 예방을 위한 농장 방역실무 및 HPAI 발생 시 격리(Quarantine)·이동 통제(Movement Control)에 대한 강연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HPAI에 대한 차단방역 및 이동 제한 등 방역 정책에도 참고가 됐다.. 한편 국내 소 사육 단계별 차단방역 관리, 일본 소 사육 시스템에서의 차단방역 관리 포인트와 관련된 주제는 국내 구제역 등 질병 재발 방지와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양축농가 및 방역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산림청(청장 최병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함께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 수요조사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농축산물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의 기술적 애로뿐만 아니라, ICT 융복합, 농기계, 농업환경, 기후변화, 산림과학 및 산업, 검역 및 방역 분야 등 농식품산업 관련 전 부분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제출된 기술 수요조사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연구의 필요성 및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연구개발 후보 과제로 선정하고, 전문가 기획 등을 거쳐 2023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반영된다.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검역본부는 협의체를 통해 수요조사부터 연구과제 선정・기획, 연구성과 사업화 등 전 과정에서 역할 분담 및 협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 수요조사 공고문은 10월 1일부터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접수방법은 기관별 기술 수요조사서의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별 기술 수요조사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9월 3일 협회에 품목 신고가 필요한 애완동물용제제 업체 등을 대상으로 품목 신고 절차,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 제조·수입업자 등은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고시된 품목의 경우에 한국동물약품협회에 품목 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는 최근 반려동물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협회 품목 신고 건수가 2015년 347건에서 2020년 865건으로 2.5배 증가하고 있고, 신규 업체들도 증가하고 있어 품목 신고 기간이 지연되는 등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업체의 편의 및 품목 신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9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목적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및 파키스탄 등 아시아 4개국을 대상으로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정병곤 회장은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우리 산업계의 수출시장 개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가 4개국은 업계의 요구로 우선 선정되었으며, 연사들은 모두 각국의 동물용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또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2013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각국의 동물용의약품 등 인허가 담당자와 전문가를 통한 온·오프라인 2회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지난 8월 20일 ‘농식품 중소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세업체 성장지원 및 성과 창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축 평원과 재단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중점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창업 업체 매칭에 관한 사항, △축산물 빅데이터(등급·이력·유통) 분석·제공에 관한 사항, △유통단계별(생산·유통·소비자) 패널 활용에 관한 사항, △사업성과분석에 관한 사항 등이다. 축평원은 중소벤처·창업 업체*에 맞춤형 축산물 빅데이터를 분석·제공할 예정이며, 유통단계별 패널을 활용하여 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시장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게 된다. * 최근 재단 보유 축산 관련 기업 중 ICT/플랫폼 벤처기업이 39% 비중 차지 재단은 벤처업체와 축평원간 매칭을 지원하며, 매출액·일자리 창출·만족도 조사 등 사업성과는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벤처·창업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유통교육이나 개발제품의 시장 성공 가능성 검증 등을 통해 업체의 성과 창출을 돕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 질병 분야 대외협력 확대와 소통강화를 위하여 지난 8월 26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지난 8월 30일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각각 업무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는 야생 동물과 가축에서 모두 문제 시 되는 주요 동물 질병을 대상으로 ① 동물 질병 발생 등 관련 정보 공유, ② 실험·조사 연구 협력 및 검사시료 공유, ③ 학술행사·전문가 회의 등 공동 개최·상호참여, ④ 인적 교류 및 학술정보 교환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과 가축간 연결 고리로 인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동물 전염병의 효과적 방역 관리에 기여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신·변종 동물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월 중장기 기초연구 역량을 갖춰 국가 감염병 안보에 공헌하고자 출범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의 주요 협력 분야는 ①인수공통,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 등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동물 질병 등 연구 협력, ②인적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교환, ③연구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혁신성·공공성이 인정되는 경우 공공조달의 수의계약 등 혜택이 제공되는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지난 9월 13일부터 공고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농식품부는 제도 시행을 위해 그간 기획재정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지침’을 마련(2021.8.26)하였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 분야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공모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혁신제품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 혁신구매목표제도는 기관별 물품 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 등에 활용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 최초 도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관련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는데, 지정절차는 서류검토 → 조달적합성 검토 → 발표평가 → 현장평가 → 종합심사 → 심의예정공고 → 조달정책심의위원회 → 지정확정 및 인증서 발급/혁신장터 등록순이다. 최근 5년 이내(2016.1.1~)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