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거세한우의 초음파영상을 판독하여 가장 좋은 등급으로 판정받을 수 있도록 출하 시기를 예측하는 진단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거세한우는 성장종료기에서 사육기간을 늘리면 육질등급은 상승할 수 있으나, 등 지방량이 증가하고 등심 단면적이 늘어나지 않아 육량 등급이 낮아지고 생산비가 증가한다. 육질등급이 1단계 상향되더라도 육량등급에서 C등급을 받으면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하여 육질등급 상향으로 인한 가격 상승효과가 상쇄되어 비육말기의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육류연구소 연구진은 거세한우를 22~30개월 사이에 2회 초음파를 측정하여 해당 개체의 육량 C등급 출현 시기를 예측하는 출하 진단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한우 출하 진단시스템은 기존의 초음파진단 장비와는 달리 생산되는 초음파 진단결과를 데이터로 전환하여 본 ‘한우출하진단시스템 상의 서버에 축적하기 때문에 원하는 경우 ‘축산분야 빅데이터 전산망’의 자료로 공유할 수 있다. 전국 거세한우 농가(약 15만)가 동 기기를 활용하여 적절한 시기에 출하할 경우 등급하락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월 15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21차(잠정)(약 33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20건(11.8.~, 산란계 6, 육계 2, 오리 11, 메추리 1/ 충북 4, 충남 3, 세종 2, 전북 2, 전남 9)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2회 → 3~4회, (육용오리 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함께 협업해 제작한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과 ‘냠냠냠한우송’ 영상을 유튜브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우자조금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한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영상 두 편에서는 한우를 먹으면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고 한우가 모든 가족 구성원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 에피소드는 뽀로로와 장난을 치던 크롱이 뽀로로를 잡으러 뛰어갔지만 처음에는 잡을 수 없었고, 크롱이 루피가 요리한 한우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단번에 뽀로로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리즈의 ‘냠냠냠한우송’ 영상에서는 귀여운 한우 탈을 쓴 뽀로로 친구들이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게시 10일 만에 15만 회(뽀로로와 한우 냠냠냠)와 13만 회(냠냠냠한우송)를 기록하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중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뽀롱뽀롱 뽀로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우의 우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는 1월 19~20일 올해 농축산업 전체를 미리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농업전망 2022’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방법은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책자를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농업전망대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돈산업 전망은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육우 및 한돈, 젖소 등 ‘우제류’로 묶어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1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1년 10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12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38% 감축(2018년 24.7백만톤 대비) 목표를 세우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과 현장 보급 추진전략’의 4대 중점 분야는 ①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 ②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확대, ③농경지를 이용한 온실가스 흡수 기능 강화, ④개발된 기술의 현장 확산 등이다. 추진전략 중 축산 분야는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가축분뇨 자원순환 기술을 개발하고, 국산 메탄 저감제 개발, 저단백질 사료 급여 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과학적 정밀 사양관리 기술 보급을 확대한다. 또한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고체연료 펠릿과 수소, 일산화탄소의 혼합가스인 합성가스를 만들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2년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개최하고 한우 할인 판매에 나선다.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시즌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온 한우직거래장터는 코로나 19로 지난해 설 명절부터 온라인 장터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고 명절한우장터에서 한우자조금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소개하면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개최 횟수만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는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경북), 장수한우(전북), 토바우(충남) 등 전국 총 7개 브랜드가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9% 할인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8,000원, 안심 10,300원, 채끝 8,2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각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콜센터(1688-6328)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https://www.hanwooboard.o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해 젖소 개량을 이끌어 나갈 한국형 보증씨수소* 3마리, ‘티오피(H-682)’, ‘롤렉스(H-684)’, ‘굿쉐이프(H-668)’ 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 젖소 보증씨수소 이름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임의로 정함. ‘티오피’는 검정한 17마리 씨수소 가운데 종합 유전능력 지수(KTPI)**가 가장 높았다. 특히 유지방량(32.79kg), 유단백량(27.85kg)에서 우수한 유전 능력을 보였다. ** 우유 생산과 체형(선형심사점수)에 대한 유전능력을 조합한 종합능력 지수 ‘롤렉스’는 종합 유전능력 지수가 두 번째로 높았다. 몸을 지탱하는 형질인 지제 지수가 높아 지제 개량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쉐이프’는 우유 생산량은 많지 않았지만, 체형 종합 점수와 유방 지수가 가장 높았다. 젖소 보증씨수소는 종합 유전능력 지수를 기반으로 선발하지만, 최근 체형 개량을 원하는 농가가 많아 이번에는 체형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씨수소 ‘굿쉐이프’를 선발했다. 새로 뽑은 젖소 보증씨수소 정액은 3월부터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판매된다. 보증씨수소의 자세한 유전능력 정보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사)한국축산환경학회 (연구책임자 이명규 교수)에서 연구된 ‘한우 분뇨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한우산업이 직면한 축산냄새, 수질오염, 퇴비 부숙도 등 환경문제에 초점을 두고 관행적인 한우 분뇨 관리(처리) 등 자원화 관련 현안 진단을 하였으며, 기후 위기 시대에서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및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우농가 분뇨관리를 위해서는 농장 내 신속한 분뇨처리뿐만 아니라 소비자인 경종농가의 퇴비 품질요구 대응, 지역 내 양분관리 정책, 잉여양분의 관리대책, 지자체의 경축순환 정책 연계, 냄새에 대한 광역적 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구축된 “지역단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가 향후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2019)의 연구내용을 분석한 결과 한우 깔짚 분은 타 축종의 깔짚 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BOD5와 질소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단위 용적 당 동일한 환경조건에서 퇴비화 운영(부숙도 관리)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농업 비점오염원에 미치는 영향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양돈농가 (2019년) 파주 5건(연다산동/9.16, 적성면/9.23, 파평면/10.1, 적성면/10.1, 문산읍/10.2), 연천 2건(백학면/9.17, 신서면/10.9), 김포 2건(통진읍/9.23, 통진읍/10.2), 강화 5건(송해면/9.23, 불은면/9.25, 삼산면/9.25, 강화읍/9.26, 하점면/9.26) (2020년) 화천 2건(상서면/10.8, 상서면/10.9) (2021년) 영월 1건(주천면/5.5), 고성 1건(간성읍/8.8), 인제 2건(인제읍/8.16, 남면/10.5), 홍천 1건(내촌면/8.26) 2. 야생멧돼지 ※ 발생현황 : https://wadis.go.kr/main.do(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및 악취저감, 가금사료의 메치오닌 성분의 성분등록 방법 개선 등 「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21-99)을 2021년 12월 2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 4월부터 ‘환경부담 저감사료 보급·확대를 위한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사료의 조단백질 함량 조사와 서울대학교와의 선행연구를 하였고, 학계 및 산업계(축산업 생산자단체 및 사료제조업체) 등과 조단백질 함량 제한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양축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제한, ▲일부 양축용·섬유질 배합사료의 명칭 통폐합 및 구간 조정, ▲가금용(양계, 오리) 배합사료의 메치오닌 등 성분등록 사항 명확화, ▲곤충용 배합사료 항목 신설 등의 제도개선을 하였다. ① 양축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제한 개정안은 양돈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의 허용기준을 성장단계별로 14~23%까지 제한하던 것을 13~20%로 1~3%P 낮췄으며, 양돈용 배합사료와 달리 조단백질 함량을 제한하지 않았던 축우용(고기소, 젖소) 및 가금용(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