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6월 17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실무자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말 경영실적과 전망, 경영관리 방향, 사무소별 산재한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내외 경영환경 변동성 심화, 한우 사육두수 감소 등 불안정한 사업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하반기 물량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실무자 간 신속한 일문일답이 진행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축산농가와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고환율, 에너지 비용, 물류비용 등 주요 원가 상승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에도 사료가격을 추가로 인하한 바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6월 14일 농협 축산경제와 함께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경북 의성군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의성축협 조합장,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고령축산물공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하여 마늘 수확 작업 등 본격적인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작황부진,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업인에게 이번 범농협 일손 돕기가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 축산경제는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맞이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은 농협을 중심으로 전국적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함으로써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여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날이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고 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속에서 지난 6월 8일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여름철 보강 전략으로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여름 사상 최대의 무더위와 많은 비로 인해 높은 습도가 형성되어 가축들은 더욱 심한 더위 스트레스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축들이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섭취량과 증체율이 저하되고, 이는 곧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이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성사료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우리네 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여름철 극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여 시원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쿨 케어 서비스에 보강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대제품 라미네이팅(내부코팅) 처리’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 공급을 하기 위해 제품 생산 시 항곰팡이제 처리를 하고, 제품 포장 시 라미네이팅 지대를 활용하여 사전에 곰팡이 발생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가축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고객의 금전적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섭취량 저하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고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2월 농협사료 최초로 출시한 로봇착유기 전용 낙농사료인 “락토플러스 R40”가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관내 농장의 규모화에 따른 로봇착유기 도입 농가 증가와 2세 낙농인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신제품의 주요 특징은 착유 횟수 증가를 고려하여 설계된 점이다. 스마트 낙농을 도입하는 농가를 위해 가공품질(내구도, 경도 강화)이 개선되었으며, 공급 원료의 다변화와 기능성 원료의 다량 첨가로 젖소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로 경북 경주에 위치한 A목장에서 신제품으로 교체한 후, 로봇착유기 내 기호성이 증가하여 사료 거부 스트레스가 감소하였고, 이는 착유횟수 증가와 함께 유량 상승으로 이어졌다. 로봇착유기를 이용하는 총 60마리 젖소를 기준으로 1일 평균 착유횟수는 2.0회에서 2.9회로 45.0% 증가했으며, 평균 유량 또한 29.3kg에서 38.0kg으로 29.7% 증가한 성적을 보였다. 농협사료 울산지사 백승관 지사장은 “현장에서 스마트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사료효율을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월 31일 다비육종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산농장(대표 김재권)과 종돈생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동산농장은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있는 모돈 250두 규모 일관사육 체계의 신축 농장으로 주변 지형은 황토로 구성된 평탄한 지역이고 직선거리 2km 이내에는 양돈장이 없어서 차단방역상 위험성은 낮은 편이다. 외부와의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서 농장 울타리도 높게 세우고 외부 배수로를 철저하게 설비하는 등 차단방역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구축하고 있고, 추가로 농장에 인접한 밭에 살포될 액비조차도 인근 주민들과 잘 소통하여 동산농장의 액비를 활용할 계획으로 방역관리에 있어서 양보하는 지점 없이 사소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농장 내부는 높은 위생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을 철저히 구분하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출입자를 위한 2차 샤워시설, 종돈·비육돈·모돈의 출하대 구분, 사료 및 출하차량 등 외부 차량 진입 통제 등 강화된 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산시스템의 경우 돈군 흐름에 원활한 최적의 돈사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직원과 돈군의 이동동선도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가 올 여름철을 대비하여 출하지연을 예방하고, 고객 농장의 성적향상에 기여하고자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 양돈산업은 계절적 수요에 따른 돈가 변화로 인해 여름철 성적향상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출하일령과 증체를 지연시켜 농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은 고객 농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여름철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솔루션은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 을 통해 수집된 자료 중 여름철 출하 성적이 우수한 농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안되었다. 특히 선진은 첫 출하일령을 150일에 맞추는 것을 중점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에 따르면 6~10월 국내 양돈장의 돼지 출하는 200일령이 넘어 출하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단축시키기 위해 선진은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첫 출하 일령’을 기준으로 150일령을 맞추는 것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진행에 나선다. 첫 출하일령을 150일령으로 맞추면 여름철 평균 출하일령을 170일령으로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선진은
CJ피드앤케어가 국내사료업계 제1호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Amino Max)’를 출시하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2세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직불금 지원 정책 등에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런 농가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이후 한국마케팅센터 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세일즈스쿨을 진행하며, 고객 관점에서의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의 제공 가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객 들이 궁금할 만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 Q&A 시간을 비롯해, 지난 5월 23일에는 여름철을 앞두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주요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훈 양돈PM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질소저감사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연구농장과 2만두 규모의 현장검증을 통한 검증도 마친 단계이며, 제품 자체가 주는 고객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현장지구부장의 직불금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이번 신제품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월 16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고객가치 실현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선진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선진은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해충방제 통합시스템 구축,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이물 동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등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 선진 육가공 · 식육 분야의 전국 9개 공장에 적용되며 세스코와 함께 식품 안전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은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선진의 식품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선진의 비전 아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수 일원에서 농협사료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 2일 차에는 농협사료 산업안전보건팀에서 준비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발표와 주요 사고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공장별 상반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안전보건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무소 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료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0일 천안 일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협사료의 스마트 사료공장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업인 ▲원료전자발주시스템, ▲벌크출고예약시스템, ▲EAI솔루션,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축산농가, 수송기사, 협력사 등 디지털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EAI란?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dtion(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 기업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통합하여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기술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사료업계 디지털 선도를 위해서는 사료 주문 단계부터 제품 출하·물류까지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사료공장으로 도약하여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의식 변화와 기술 전환에 대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2024년 하반기까지 원주공장에 무인계근시스템을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