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와 지난 8월 12일 경기도 안양 한국동물약품협회 본사에서 한국산 동물약품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수출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약품 산업 기술 향상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국내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포함해 117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촌진흥청 해외사업에 동물약품 기업 참여 확대, 한국형 가축 수의 기술 국제적 확산을 위한 동물약품 분야 협력, 수출 애로 해결을 위한 사업 기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수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촌진흥청 사업에 동물약품 업계 참여를 독려하고, 판촉(마케팅), 현장 교육, 토론회 등 수출 확대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수 한계에 직면한 동물약품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정부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성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을 8월 12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기획단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고체연료, 왜 지금 주목받나 가축분뇨는 오랫동안 퇴비나 액비로 활용됐지만 악취,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처리방식 다각화 요구가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고체연료화’ 방식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액비화하여 토양에 살포하는 것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질개선, 축산환경 개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축분뇨를 건조하고 성형해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악취 발생을 줄이고, 농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년 8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1. 기후변화와 양돈환경의 변화 WHO와 IPCC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열대야 및 폭염의 빈도 증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 변동성 확대를 지속해서 경고하고 있다. 국내 기상청 또한 2025년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상승할 확률을 50% 이상으로 예보한 바 있다. 서울 지역만 보더라도 최근 수십 년간 여름철 평균 기온은 7월 0.7℃, 8월 1.0℃ 상승하였으며, 습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 돼지의 생리·해부학적 열 취약성 돼지는 땀샘이 거의 없고, 피하지방이 두꺼우며, 체표면적 대비 체중 비율이 높은 구조로 인해 체열 방출 능력이 낮다. 또한 고온 시 호흡수를 증가시켜 체온을 낮추려 하나, 폐 용량의 제한으로 인해 호흡성 알칼리증의 위험이 커지고 체온 조절의 효율 역시 떨어진다. 특히 모돈은 번식과 수유로 인한 대사 부담이 크며, 체중 대비 체표면적이 더욱 낮아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하다. 3.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가 모돈에 미치는 영향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돼지는 체온 유지를 위해 식욕 중추를 억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 임신 및 포유시기에는 활성산소(ROS) 생성이 급증하고, TBARS, 8-O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8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윤리경영 표준모델’에 따라 지난 7월 25일 확정·공포한 윤리헌장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을 임직원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5월 22일부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직종별 내부 직원 대표, 노동조합, 청렴 거버넌스 외부위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또한 전 직원 의견 조회와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등을 거쳐, 선언적 문구를 넘어 실천 가능한 윤리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윤리헌장과 신규 제정된 윤리강령에는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디지털 윤리,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 의무, 상호 존중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등 사회적 가치와 구체적 행동 기준이 담겼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기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신규 직원 교육과 전 직원 교육,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제·개정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을 핵심 주제로 해외 주요국의 정책 및 제도 동향과 주요 기술 사례를 정리한 ‘2025 해외 축산정보 : 해외 스마트축산 정책 및 기술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지난 8월 11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정밀 축산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 되어 스마트축산이 고도화되는 세계의 흐름에 주목해 이번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는 △주요 국가별 축산업 동향,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 및 기술, △스마트축산 주요 사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스마트축산물 유통’과 ‘환경·탄소중립에 대응한 축산 스마트화’ 등 다양한 해외 사례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동물복지 등 사회적 관점에서 스마트축산이 축산정책에 활용된 실제 사례를 담아 축산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보고서가 스마트축산 관련 연구자, 신생기업 관계자, 수출‧수입업자 등 업계 종사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해외 축산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해외 축산정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가구에 대해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생방역본부의 본부 및 전국 5개 도본부 소속 직원(총 168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9개의 가구를 찾아가 가재도구 정리, 소독, 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위생방역지원본부는 수해지역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방역사 55명이 18개 축산농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소독 실시, 임상예찰 등 가축전염병 방역을 수행하였다. 김태환 본부장은 “재난 상황에서 축산농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많은 직원이 한마음으로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가구의 조속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형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매년 소외이웃·아동시설 지원, 농촌 일손 돕기, 공공시설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해외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2025년 8월호 중 돼지고기 내용을 게재합니다. ■ 세계육류가격 ■ 수입관련지표 ■ 돼지고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해외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2025년 8월호 중 소고기 내용을 게재합니다. ■ 세계육류가격 ■ 수입관련지표 ■ 소고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해외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2025년 8월호 중 닭고기 내용을 게재합니다. ■ 세계육류가격 ■ 수입관련지표 ■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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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맞이 소비자 감사 한우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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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맛있는 축제 '2025 도드람 페스타 : THE GRILLIST'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