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은 지난 5월 12~14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본부 팀장·사무소장·부소장 등 보직자 36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김태환 신임 본부장은 “전국 임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석한 것에 감사하며,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역량 및 리더쉽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세대간 소통 활성화, 업무 스마트 워크·시간관리, 행정업무편람 이해, 보고서 작성 스킬 및 노하우, 한 번에 통하는 1page 보고서 작성 스킬, 챗 GPT 업무효율화 스킬 등 보직자로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보직자(2차) 직무교육은 가축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마지막 교육으로 ’24년 12월~’25년 5월까지 사무운영직·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6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아울러 보직자 72명은 1·2차로 편성하여 회차당 36명에 대해 교육을 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집중도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현장 교육으로 ‘2025 동물용의약품등 산업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GMP·GLP·GCP 전문교육 프로그램’ 8회차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시스템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인 ‘교육·홍보’ 사업으로 동물약품산업발전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민관합동 전문교육 수료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마련된 총 8회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1일 차에 인실리코젠 송하나 책임컨설턴트가 유전 서열 분석 프로그램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하였고, 2일 차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장일 수의연구사가 유전적 안정성 검사,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생물정보학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본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육지에 발을 디뎠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5월 13일 ‘난축맛돈’ 42마리를 경상남도 산청군 양돈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재래 흑돼지의 문제점을 개선할 품종으로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했고, 농가가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사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전국적으로는 약 19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우수한 제주 재래 흑돼지와 번식력과 성장 속도가 뛰어난‘랜드레이스’ 품종 특성을 접목해 2013년에 개발됐다. 2024년까지‘난축맛돈’씨돼지 983마리(암 898마리, 수 85마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약 4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수분이 잘 보존돼 가열해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까지 구이용으로 맛볼 수 있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3대 축단협 회장으로 오세진 대한양계협회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단협 소속 회원단체 25개중 24개 단체에서 대표자 및 대표자 위임인이 참석했으며, ▲ 축단협 활동사항 보고, ▲감사결과 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신규 가입 단체 승인, ▲회칙 개정, ▲회장 및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 회의에서 한국흑염소협회의 축단협 신규 가입이 승인되었고, 회장 및 임원의 임기에 대한 날짜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았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년 6월 1일부터 이듬해 5월 31일까지 1년간”으로 명시하는 방향으로 회칙을 개정하여 최종 승인 의결되었다.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이 고사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단독 후보로 나선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이 무투표로 제13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또한 감사에는 입후보자가 없었음으로 기존 12대 축단협 감사였던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추대되어 연임이 되었다. 부회장은 오세진 회장(당선인)이 추후 지명, 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는 6월 18일 대전에 있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스마트기술, 양돈 현장을 바꾸다’를 주제로 ‘제27회 신기술양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일자 : 6월 18일(수) •장소 :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시 서구 갈마로 160) •참가비 : 사전 신청 - 일반 4만원, 회원 2만원(중식, 교재 제공) 현장 접수 - 일반 5만원, 회원 3만원 •접수 마감 및 문의 : 6월 13일(금), 031-781-5660 •일정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5월 19~20일 충남 천안에서 ‘2025년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하고 스마트 축산 확산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그간 축산현장에서는 생산성을 향상하고 악취 민원 등의 해소를 위해 스마트 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 도입 효과에 대한 실증 사례가 부족하고 ICT와 연계한 축산장비의 운영 노하우가 미흡해 성과 창출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 축산을 선도하는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도입 효과 실증(생산성 향상 등)과 ICT 축산장비 활용 노하우 현장 멘토링을 지원해 왔다. 이번 2025년 스마트 축산 청년 워크숍은 서포터즈(멘토) 41명과 스마트 축산 도입 초기농(멘티) 34명, 지자체 담당자 15명 등 총 125명이 함께하여 2024년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 축산 확산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해 멘토를 증원(24년: 58명 → 25년: 74)하고 ▲서포터즈(멘토)와 신규농(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5월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5월 19일 세종시 본원 이사회의실에서 기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제1차 내부통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 ‘내부통제 위원회’를 신설했다.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박병홍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참여해 내부통제에 대한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부통제의 체계적인 운영과 자율 통제 문화 정착을 위한 5대 추진 전략과 10대 전략과제 운영계획안이 의결되었다. 5대 추진 전략으로는 △내부통제 환경 조성, △위험식별 체계 강화, △운영위험 통제 강화, △내부통제 인식 제고,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통제 활동 자가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부서와 총괄 부서 그리고 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3중 내부통제 체계를 운영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민·관·학이 모인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를 지난 5월 15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현장 맞춤형 동물백신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을 위원장으로, 농식품부, 검역본부 내 동물백신 연구부서장과 민·관·학이 참여하여 동물백신 연구 개발 방향과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체 위원으로는 연구 성과가 뛰어난 수의과대학 교수(5명)와 주요 국내 백신 제조 연구 산업체(9개) 등 백신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 산업체 :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 ㈜씨티씨백, ㈜나노백스, ㈜옵티팜,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FVC * 학계(교수) : 건국대 송창선, 경북대 서민구, 서울대 최강석, 전북대 김원일, 충남대 이종수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중앙백신연구소 원호근 연구소장의 발제를 바탕으로 “동물질병 대응 백신 연구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였다. 동물백신 연구에 있어 총괄적인 사령탑과 협치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반려동물, 원헬스,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분야 또는 도전과제에 집중할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공동자원화시설, 민간 자원화 시설)을 대상으로 ‘국외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를 5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과 관련하여 현장에서는 해외 수입업체 정보 부족, 수익구조와 같은 시장성 판단의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업체 대부분 중소규모로 수출 업무 전담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국외 바이어 정보와 시장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국외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외 기업 리스트와 산업‧시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외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는 올해 5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외기업 리스트, ▲국외기업 및 산업·시장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에도 국외기업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내 신청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담당자 이메일(h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