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1일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8,138호를 대상으로 적정 사육기준, 소독방역 시설 구비, 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그 외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 중점관리 농가 :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대규모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주요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밀도 관리에 의한 동물복지 실현 및 효율적인 농가 관리 등으로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24.2.5)에 따른 후속 조치로 차단방역 및 축산물 반출입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이분도체육 반입과 관련해 생산자 단체 등의 우려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 조치와 제주산으로 둔갑하는 것에 대응하는 개선점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강화대책은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시 사전 신고, 철저한 소독, 사후 특별관리를 골자로 한다.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시 반입업체는 사전에 반입지역, 일시, 물량, 차량 운송정보 등을 기재한 반입신고서를 반입 전일 오후 4시까지 동물위생시험소로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분도체육 운송차량 및 사람(운전자)은 항만 동물검역센터에서 대인 소독은 물론 차량 외부를 포함한 운전석 등을 소독한 뒤 입도해야 한다. 아울러, 타 도산 이분도체육과 바퀴 등 차량 외부와 운전석, 보조석 등 차량 내부에서도 환경검사 시료를 채취해 전염병 검사를 추진한다. 또한 이분도체육 반입 후 반입업체에 대한 특별 관리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자치경찰단 등 관련 기관과 상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해 원산지 표시 및 이력제 이행사항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강화대책 마련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수질오염, 악취발생 등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유역 외 7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재활용업체 등에 대해 도, 시․군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 민원 유발시설 및 하천 인접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등에 불법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 여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등 적법화 미이행 농가 등이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배출·운반·처리과정을 상시 추적·감시할 계획이다. * 차량에 GPS, 중량센서 등을 부착하여 수거 및 처리과정 등을 실시간 관리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화 시설 지원에 1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 사업은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 일손 부족과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27호, 돼지 10호, 젖소 8호, 가금 8호 총 53개소를 지원한다. * 지원 한도 : 한우·양돈농가 30,000천원/개소, 낙농·가금농가 50,000천원/개소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 사업은 기반시설(개체보정시설, 분만틀, 착유시설 등), 환경관리시설(분무소독시설, 악취저감시설, 화재예방시스템 등), 사양관리시설(임신·발정진단시스템, 개체관리 CCTV, 자동 급이·급수시설 등) 등과 같이 다양한 자동화 시설을 지원한다.
경기도가 최근 경기남부 안성·화성·여주·이천·양평 등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PED)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2월 28일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PED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감염돈의 분변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구토와 심한 수양성 설사를 일으키는데 자돈의 경우 50% 이상의 높은 폐사율을 보일 수 있다. 경기도에서 PED는 올해 1~2월 사이 8건이 발생했다. 또한 최근 PED가 2~3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확대 우려가 큰 상황으로, PED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단방역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PED는 발생 시 농장에 피해가 크고 전파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신속한 진단과 전파 차단을 위해 PED가 의심될 때에는 시험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돼지) 2024년 3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3월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4년 3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3월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4년 3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3월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4년 3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3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국제곡물 2024년 3월호 발표에서 1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밀·옥수수 수급 개선 전망과 남미지역 기상 개선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5% 하락 전망이라고 밝혔다. ■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 지난 2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145.6) 대비 0.6% 상승, 전년 동월(168.2) 대비 12.9% 하락한 146.5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 대두박·옥수수·밀 수입단가와 대미환율 상승 영향 - 전년 동월 대비 : 대미환율 4.8% 상승하였으나 옥수수와 밀, 박류 수입단가 하락 영향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 지난 2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밀은 275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0.5% 상승, 전년 대비 24.4% 하락, ▲옥수수는 259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22.1% 하락, ▲대두박은 533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1.8% 상승, 전년 대비 3.3% 하락했다. ■ 2024년 1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 전망 2024년 1분기 사료용 곡물지수는 141.0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2.1% 하락 전망이다. - 전 분기 대비 : 양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