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최근 5단계 광역울타리(상주~영덕) 이남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7건)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참여하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지난 9월 6일 개최하고 5-2 광역울타리 이남 야생멧돼지 남하 차단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시작된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지속해서 남하하여, 지난 8월 말부터는 5단계 광역울타리 방어선(상주~영덕)을 넘어 영덕군 울타리 이남 지역에서 5건이 확진되었고 9월 4일에는 청송군에서 처음으로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ASF 양성이 확진되었다. 9월 6일 중수본 회의에서는 5단계 광역울타리 이남에서 처음 발생한 청송군 지역에 대해 환경부는 열화상드론과 연계한 포획단(엽사)이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하고, 수색반 30명과 탐지견 6마리를 투입하여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집중 수색ㆍ제거하여 ASF 확산 오염원을 신속히 제거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SF 확산 예상경로 멧돼지 집중포획, 울타리 관리 강화, 농가 차단 방역 등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
경기도가 지난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우선 사업자로 선정됐다.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바이오가스 등)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는 1개소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생산시설을 신규 확보하고 1개소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시 소재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이천지역의 38호 농가의 가축 5만8천여두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6천톤을 자원화해 8,225Nm3/일 규모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전기 1만4,736kwh/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과거에 축산폐기물로 표현되던 축분을 자원으로 재사용하며 ▲전기 생산, ▲온열 공급, ▲액비 공급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탄소저감 효과로 축산분야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수 있어 필수적인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기존 공동자원화시설 중 개보수를 통해 정화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가축분뇨 발생 집중 시기에도 축분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오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한 ’23년도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4회차 고용허가 신청은 지난 8월 24일 제4차 민관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대통령 주재) 킬러규제 혁파 방안(외국인력 규제혁신)을 반영한 것으로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를 2배 이상 확대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고용노동부는 신규 쿼터 1만명 추가분 및 탄력배정분까지 모두 반영하여 역대 분기 최대 규모인 약 4만3천명*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 4회차 업종별 발급 규모(총 42,813명) : 제조업(20,919명), 조선업(1,577명), 농축산업(5,609명), 어업(2,834명), 건설업(1,431명), 서비스업(2,634명), 탄력배정분(7,809명) * ‘23년 회차별 신규 고용허가 쿼터 : 1회차(20,726명), 2회차(29,693명), 3회차(25,254명) 외국인 근로자(E-9) 고용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ps.go.kr)를 통해 고용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제곡물 2023년 9월호에서 3~4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은 지난 8월 미국 생육 여건 개선, 중국 등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전 분기 대비 하락 전망이라고 밝혔다. ■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 지난 8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 대비 하락한 166.7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 주원료인 옥수수와 밀, 대두박 등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가격지수 0.2% 하락, 다만 8월 대미환율(1~20일) 1.9% 상승은 하락폭 제한 - 전년 대비 : 옥수수와 대두박 등 주요 원료 수입단가 및 대미환율 0.6% 하락으로 가격지수 15.3% 하락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 지난 8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밀은 343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1.4% 하락, 전년 대비 1.7% 하락, ▲옥수수는 320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3.6% 하락, 전년 대비 18.6% 하락, ▲대두박은 579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0.5% 하락, 전년 대비 6.4% 하락했다.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 전망 사료용 곡물의 3~4분기 수입단가지수는 전 분기 대비 하락 전망이다. - 전 분기 대비 : 국제곡물 가격 하락세를 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농해수위원회, 전북 김제시부안군)이 지난 8월 29일 비료별 최대 살포량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 하는 비료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의안번호 2124053). 이와 관련해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시비처방서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이번 비료관리법 개정 발의를 환영하는 바이며 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돼 처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의 개정 발의안은 “비료관리법 19조의2(비료의 관리 및 신고 의무) 3항 후단 조항 신설을 통해 기존 시행규칙에서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1,000m2당 3,750kg 조항을 비료의 성분별 질소함량 차이를 고려하여 비료 종류별 단위면적당 연간 최대 살포량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화학비료의 질소 함유량은 45% 이상, 가축분퇴비는 1∼2%, 가축분뇨 발효액은 0.1∼0.2%로 비료 종류별로 질소 함유량에서 큰 차이를 보임에도 그간 비료관리법 시행규칙은 단위 면적당 최대 살포량을 1,000m2당 3,750kg으로 일률적 적용하여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손세희 회장은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시비처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돼지) 2023년 9월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 사육 전망 ■ 도축 동향 ■ 도축 전망 ■ 수입 동향 ■ 수입 전망 ■ 재고 동향 ■ 가격 동향 ■ 가격 전망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2023년 9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3년 9월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2023년 9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3년 9월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 젖소 가격 동향 ■ 사육 마릿수 전망 ■ 유제품 수입 동향 ■ 우유 소비 동향 ■ 원유 생산량 전망 ■ 낙농산업 동향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2023년 9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3년 9월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 계란 구매량 ■ 계란 산지가격 ■ 단기 사육 전망 ■ 중기 사육 전망 ■ 계란 생산량 전망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2023년 9월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최근 배합사료 업계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작년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포대(25kg 기준)당 500원, 625원씩 인하한 데 이어 8월 28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포대당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누계 1,425원, 고점 대비 9.3%↓).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은 매월 약 3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3년 양축용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62천톤 중 ‘22년 농협사료 시장점유율(17.4%) 반영 당초 사료업계가 사용 중인 옥수수 등 주요 원재료 도입가격이 3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사료가격 인하는 4분기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사료가격 상승 장기화, 최근 수해 피해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배합사료 가격을 약 2개월 앞당겨 인하하기로 한 것이다. * 옥수수 : ’23.1) 336$/톤 → ‘23.7) 332(△1.2%), 대두박 : ’23.1) 548 → ‘23.7) 582(+6.3%) 그간 농식품부는 사료업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