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6월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지난 5월 26일 발표된 정부의 수입 돼지고기 45,000톤에 대한 할당관세 추진 발표와 관련해 정부의 무리한 물가관리에 한돈농가가 애꿎은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할당관세 전면 철회 협조를 요청했다. 한돈협회는 지난해에도 돼지고기 할당관세 조치로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는 44만톤의 돈육 수입상황을 야기했고, 이로 인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낮은 연평균 돈가를 기록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하여 한돈농가의 경영난 가중에 직격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면피성 정책에 불과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조치를 올 하반기에 재차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현재 한돈농가들은 여전히 ▲사료값 급등 등에 따른 초고생산비, ▲사료 품질 저하에 따른 생산성 악화, ▲연 40만톤을 넘는 초고 돈육 수입량, ▲소비둔화로 인한 돈육 재고량 급증,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연평균 돈가 등 5중고를 겪고 있어 도폐산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정부는 실효적인 한돈농가 경영안정 대책이나 사료값 인하 조치는 전무한 채 농가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제곡물 2023년 6월호에서 3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지수는 158.8로 전 분기 대비 5.0%, 전년 대비 16.9% 하락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 전망에서 2022년 4분기 이후 하락세로 올해 3분기 선물가격지수는 141.8로 전 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13.6% 하락 전망이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미국 주요 곡물의 양호한 생육에 다른 공급량 증가 기대감, 세계 옥수수·콩 등 수급 개선 전망, 국제 유가 하향 조정 영향 등으로 하락 전망이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및 달러화 강세, 흑해지역 곡물 수출 재개 소식으로 하락 전환되었던 전년 동기 대비 추가 하락이 전망됐다. 5월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은 전월 및 전년 대비 상승한 176.0이다. 이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사료 주원료인 옥수수를 제외한 원료 수입단가는 대체로 하락하였으나 대미환율이 0.9% 상승한 영향이다. 또한 전년 대비 1.7% 상승했는데 이는 옥수수와 기타 박류 수입단가는 전년 대비 하락하였으나 대미환율이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한 영향이다. 5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에서 ▲밀은 354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낙농가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얻은 개체별 생체 정보를 활용해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젖소(홀스타인종)의 우유 생산량은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급격하게 줄어든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젖소가 체감하는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이때 젖소별로 차이를 보이는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행동 및 생리 반응을 고려해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연구진은 발정 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로 확인할 수 있는 활동량, 누워있는(횡와) 시간, 되새김질(반추) 시간 등 생체 정보와 가축더위지수(THI)*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 온도와 습도를 이용하여 가축의 더위 정도를 지수화한 것(Temperature-Humidity Index) 젖소는 쾌적한 환경(THI 71 이하)보다 고온 스트레스 환경(THI 78~82)에서 활동량이 19%(9회) 늘었다. 반면에 누워있는 시간은 18.8%(1시간 51분) 감소했으며, 되새김질 시간은 약 11.5%(50분) 줄었다. 이 세 가지 지표는 우유 생산량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 생산량이 많을수록 젖소의 활동량은 적고, 되새김질 시간과 누
전라남도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142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름철 축산재해·재난 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축산분야 자연재해 피해 예방 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 ▲가축 자연재해 피해 예방 지원 사업 추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축산분야 자연재해 피해 예방 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으론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 전인 지난 5월 16일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 축산농가 2천242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난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또 가축 폐사가 발생하면 즉시 시군 축산부서나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신고하도록 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축산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제 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접수 등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가축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 재해 대응 축사 시설 현대화 10억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7억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청주·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12일간 잠잠한 가운데 발생 시군 3km 방역대 밖의 소에 대해 이동 제한을 1주일 연장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당초 충북도는 구제역 마지막 발생 후 잠복기인 14일이 경과될 경우 발생 시군 방역대 밖의 소에 대해 도내 모든 도축장 출하를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위기관리 심각단계임을 감안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후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따라서 청주·증평의 소 농장은 청주 인근 4개의 지정도축장에 한해서 가축의 출하가 가능하다. 충북도는 방역대 해제를 위한 검사계획(인력동원, 검체채취, 검사일정 등)을 수립 중이며 방역 태세는 유지하되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업무도 조속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 사육 밀집단지에 대해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연례적으로 일제 백신항체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구제역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방역 취약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잦아진 여름철 재해(폭염·태풍·집중호우)로부터 축산농가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가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기상 전망과 재해별 사전 조치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하였으며, 저지대 축사 등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대상으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사전 점검 및 현장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 축산분야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여름철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재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①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장비(72억원), ②낙뢰 과전류 차단시설 및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1억원), ③폭염 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3억원), ④가축재해보험 가입비(72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1. 정부가 먹거리 가격안정을 이유로 5월 26일 열린 제24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하반기 돼지고기에 대해 45,000톤의 할당관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전국의 한돈농가가 분노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은 분노와 절망의 심정으로 정부의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을 무너뜨리고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이 정책을 철회하도록 촉구한다. 2. 돼지고기의 경우 추석 이후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하는 특성을 보인다. 정부 또한 최근 보도자료에서 돼지고기 가격은 연중 주기적인 변동을 보이며, 현재에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시적 가격상승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구제역 이동제한으로 인한 착시현상일 뿐이라고 정부 스스로 설명하고 있음에도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추진한 것은 자기모순이다. 3. 정부는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상승을 이유로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를 추진한다고 하지만 현재 돼지고기 재고량이 연중 최고치인 상태이다. 3월 현재 국내산 재고량 53,072톤(지난해 8월 저점 23,624톤 대비 125% 증가)이며, 수입산 재고량은 3월 현재 75,346톤로
								
				통계청은 5월 26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2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2. 1. 1~12. 31)’를 발표했다. ■ 비육돈 생산비 ‘22년 비육돈 생산비(생체 100kg)는 346천원으로 전년대비 47천원(15.9%) 증가, 사료비* 및 가축비** 상승에 기인 * 양돈용 배합사료(원/kg,사료협회) : (´21) 617 → (´22) 752 (21.9%) ** 비육돈 마리당 가축비(원/마리) : (´21) 68,770 → (´22) 73,972 (7.6%)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57천원으로 전년대비 11천원(-16.6%) 감소, 비육돈 산지가격* 상승 대비 사육비 증가에 기인 * 비육돈 농가수취가격(천원/110kg, 농협) : (´21) 398 → (´22) 441 (10.8%)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에 게시되며, 통계표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게시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5월 26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2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2. 1. 1~12. 31)’를 발표했다. ■ 송아지 생산비 ‘22년 송아지 마리당 생산비는 4,372천원으로 전년대비 592천원(15.7%) 증가, 사료비* 및 자가노동비** 상승에 기인 * 번식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 : (´21) 433 → (´22) 550 (27.0%) ** 자가노동단가(원/시간, 사업체노동력조사) : (´21) 20,305 → (´22) 21,609 (6.4%) 한우번식우 마리당 순수익은 -409천원으로 전년대비 973천원(-172.6%) 감소, 송아지* 및 노폐우** 산지가격 하락 및 사육비 증가에 기인 * 한우 수송아지 산지가격(6~7개월, 천원/마리, 농협) : (´21) 4,550 → (´22) 3,863 (-15.1%) ** 한우 암컷 산지가격(천원/600kg, 농협) : (´21) 6,455 → (´22) 5,559 (-13.9%) ■ 한우비육우 생산비 ‘22년 한우비육우 생산비(생체 100kg)는 1,293천원으로 전년대비 27천원(2.2%) 증가, 송아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가축비가 감소하였으나, 사료비
								
				통계청은 5월 26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2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2. 1. 1~12. 31)’를 발표했다. ■ 육우 생산비 ‘22년 육우 생산비(생체 100kg)는 831천원으로 전년대비 65천원(8.6%)증가, 송아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가축비는 감소하였으나, 사료비** 및 자가노동비*** 상승에 기인 * 육우 수송아지 산지가격(분유떼기, 천원/마리, 농협) : (´21) 999 → (´22) 533 (-46.7%) ** 비육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 : (´21) 471 → (´22) 570 (21.0%) *** 자가노동단가(원/시간, 사업체노동력조사) : (´21) 20,305 → (´22) 21,609 (6.4%) 육우 마리당 순수익은 –1,396천원으로 전년대비 1,166천원(-505.1%) 감소, 육우 판매가격* 하락 및 사육비 증가에 기인 * 육우 경락가격(거세우, 등외제외, 원/kg, 축평원) : (´21) 11,999 → (´22) 10,910 (-9.1%) ■ 우유 생산비 ‘22년 우유 ℓ당 생산비는 959원으로 전년대비 116원(13.7%) 증가, 사료비* 및 자가노동비** 상승에 기인 *
										한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광역울타리, 관리방안 확정
				
			
										축산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계 최초 케이(K)-반도체 기술로 구제역 현장 진단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미래연구소, 2025년 8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5년 11월 전망 보고서 발표
				
			
										사료·종돈
					농협사료, 축우사료 국내 최대 펠릿 생산성 달성
				
			
										기관·단체
					한돈협회 이기홍 신임 회장, 첫 공식업무 개시
				
			
										조합
					도드람,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서 한돈 할인행사 진행
				
			
										사료·종돈
					선진, 소비자 서포터즈 ‘포크리에 21기’ 발대식 개최
				
			
										기타
					김용화 시인의 이달의 시(2025년 11월호)-아침을 맞으니
				
			
										기관·단체
					한돈자조금,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