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오는 4월 7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돈협회 안성지부에서 제16회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 : 2023년 4월 12일(수) 13시 30분 ◆ 장소 : (사)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회의실(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00) ◆ 참가신청 : 온라인 신청서 제출 / 접수 마감 4월 7일(금) ◆ 일정 주최·주관 (사)한국양돈연구회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분야의 탄소중립 이행 및 가축분뇨·축산악취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2021년부터 총 88명(2급 14명, 3급 74명)을 현장 실무인력으로 배출하였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 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본 시험은 오는 4월 22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진행되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5개 과목으로 나뉘며,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총 100문제, 실기시험은 단답형 5개와 축산환경 분야 실무 컨설팅 관련 서술형 평가 5개 총 10문항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하고, 실기시험의 경우 60점 이상 득점하면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3월 16일 2022년 동물용의약품 등 생산·수출·수입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우리나라 동물약품 시장규모는 1조4,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하였다. 국내시장은 10,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성장하였고(내수 5,532억원, 수입 4,029억원) 수출시장은 4,752억원(3.7억불)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달러 기준 1% 감소). 2022년 우리나라 동물용 의약품의 성장의 주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대사성약, 동물용 의료기기, 동물용 의약품 원료 등이 전년 대비 10% 이상이 성장하였다. * (대사성약 판매실적) (‘21) 1,784억원 → (‘22) 1,971억원(10.5%↑), (동물용 의료기기 판매실적) (’21) 1,578억원 → (‘22) 1,756억원(11.3%↑), (동물용 의약품원료 판매실적) (’21) 1,981억원→ (‘22) 2,272억원(14.7%↑) 이에 반해 소화기계작용약은 전년 대비 약 9.8%로 감소하였다. * (소화기계작용약 판매실적) (‘21) 240억원 → (‘22) 216억원(9.8%↓) 2022년도 수입시장은 4,029억원으로 전년 대비 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월 9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축평원 박병홍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경제지주 등 각 분야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돼지 지육 온라인경매를 참관하며 현장 중도매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뒤이어 출하 농가와 도축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분야 특성에 맞는 도매시장 거래 플랫폼 운영, △업무시간·행정비용 감소를 위한 표준 전자서식의 필요성, △출하·예약 정보 공유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박병홍 원장은 “온라인경매를 비롯한 축산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축산물 유통 비용 절감, 수급 안정 등 다양한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 분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거래방식 디지털 전환 정책의 흐름 속에서 ‘축산유통 디지털 전환’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활발하게 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포유류 질병진단 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2월 중 수요조사를 마친 후 3월부터 11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질병진단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질병진단 교육과정은 병리진단 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간 병리진단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전체 교육은 ‘원격 병리진단 과정’, ‘질병진단증례발표회’, ‘질병진단 심화과정’,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 과정’, ‘수시교육 과정’ 5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격 병리진단 과정은 검역본부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현장 부검 장면을 실시간 영상으로 공유하여 육안병변 판독 기술과 시료채취 요령을 전수하는 교육으로 수시로 운영된다. 질병진단증례발표회는 진단이 완료된 사례의 병변과 원인체 검사 결과를 교육하고 기관별 진단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분기별 1회 한다. 또한 질병진단 심화과정은 다양한 포유류 동물의 병리, 세균, 바이러스 진단에 필요한 지식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1주 기간으로 연간 4회 운영한다.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 과정은 진단 실험실에서 유용한 실험방법 등 전문지식을 1∼2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 및 환경분야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등에게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 사업을 3월 16~31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원자격은 고등교육법 제29조에 따른 대학원 및 같은 법 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으로 축산과 환경 분야 학과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대학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에 지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매년 4억원(2억원/2023년)을 지원받게 된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 학위제를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에 기여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 정책변화에 대응 가능한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 지정·운영 사업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지정·협약 체결 이후 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올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과목으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과정 등을 운영해야 한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사업을 통해 국내 축산환경 관련 교육과정 및 전문가 양성체계를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23년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3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 청렴기관’ 선정 기쁨을 나누고, 2023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기관장 청렴 메세지’, ‘반부패 청렴 선언’, ‘2023년 청렴 지킴이 발대식’과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기관장 청렴 메시지 : 공직자로서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해 평상 시 직원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전파, ▲반부패 청렴 선언 :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선언문 낭독, ▲2023년 청렴 지킴이 발대식 : 반부패 청렴 문화의 빠른 확산을 위해 부서별 현업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지킴이’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지킴이는 ▲부서원 반부패 청렴 활동 참여 활성화, ▲청렴 제도 전파,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확산,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 요소 발굴·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에게 반부패 청렴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렴 창작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삼겹살 데이)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연간 소비량은 27.6kg(2021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9%씩 증가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구이용이 50.5%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 주요 통계(2022) **한국인의 소․돼지 소비트렌드(2022)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삼겹살 먹는 날을 맞아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는 돼지머리 특수 부위의 생산 수율과 고기 특성을 소개했다. 돼지머리 특수 부위는 돼지머리에서 뼈를 제거하고 정형해 생산한 고기다. 최근 삼겹살과 목심살 이외 새로운 구이용 부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정식 부위명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품질 특성 정보도 부족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부산물로 분류되는 돼지머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는 뒷머릿살, 볼살, 관잣살, 콧살, 혀밑살, 턱살 6개 특수 부위의 생산 수율과 부위 특성을 연구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연결된 부위로 형태와 식감이 목심살과 거의 같다. 축산물 유통업계에서는 꼬들살, 덜미살, 뒤끝살로도 불린다. 볼살은 볼테기살, 꽃살로도 불린다. 콧살과 혀밑살은 부위 명칭 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년 한돈 홍보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재위촉하고, 오는 3일 삼겹살데이 20주년에 맞춰 2023 신규 TV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기대작, 오직 한돈에서’를 공개한다. 한돈자조금은 ‘가족의 건강’, ‘힘나는 하루’,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소상공인’, ‘깨끗한 지구’ 등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일이 곧 한돈이 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신규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3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ICT 기술 혁신을 통한 더 안전한 한돈 생산,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ESG 경영 등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모습과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한돈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3월 3일부터 주요 매체인 TV채널(지상파, 케이블, IPTV)을 시작으로, 옥외광고, 유튜브, SNS광고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바를 한돈이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 국민 곁에서 끝없는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대한민국 기대작, 오직 한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월 28일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시설 업체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알렸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는 각 분야의(악취, 환경, 농축산, 에너지 등)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설치 업체의 기술력,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 평가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 기술 수요자에게 우수한 처리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2년 6월 실시공고 이후 접수된 6개 기술(공동규모 퇴비·액비화 2, 개별규모 액비화 2, 정화 1, 악취저감시설 1)에 대한 평가하였다.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4단계로 진행하였으며, 종합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한 5개 업체의 기술을 최종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정보공개 책자는 ’22년 선정된 5개 기술정보(공동규모 퇴비·액비화 1, 개별규모 액비화 2, 개별규모 정화 1, 악취방지시설 1)와 ’18년부터 ’21년까지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평가 결과와 기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문홍길 원장은 “정보공개 책자를 통해 업체 보유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확인과 분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