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한계 없는 능력 : ②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편이다. 참고로 특집 기획기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 ②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③단백질 함량 1위 ④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⑤행복 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이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4월 14일은 흔히 ’블랙데이‘로 칭하며 연인 없는 이들이 짜장면 한 그릇에 마음을 달래는 날로 통한다. 이는 어느새 하나의 유쾌한 ‘식(食)문화’로 자리 잡았다. SNS엔 짜장면 인증샷이 쏟아지고, 중국집은 매출을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모른다. 그 짜장면 한 그릇에 깊은 풍미를 더 해주는 진짜 주인공이 ‘돼지기름(라드유)’이라는 사실, 기름이 다 같은 기름이 아니라는 걸 말이다. 국산 돼지고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5월 9일까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분뇨처리 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군 단위로 지원되며, 지역 여건에 따라 맞춤형 개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총사업비는 시군당 최대 30억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별로는 양돈농가 최대 6억원,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등 인증 농가는 20% 증액된 최대 7억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 축종별 한도액 : (돼지) 6억원, (한우·젖소) 3.6억원, (닭) 2.4억원(상기 인증 농장은 20% 증액) ** 재원비율 : 기금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 (융자 : 2%, 3년거치 7년 균분상환) 2026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성과집중을 위해 선정 규모를 기존 30개소에서 20개소로 조정했고, 특히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하는 양돈농장의 경우 슬러지 제거 계획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법」 제28조제1항에 의거,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7,508호(허가 6,573, 등록 935)에 대해 정기 점검한다고 밝혔다. * 허가 :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허가 농가 * 등록 : 가축사육업 등록 농가, 가축거래상인 이번 점검에서 허가 농가는 전수점검, 등록 농가는 필요시 점검하되, 돼지 사육업, 가금 관련 사육업·가축거래상인은 전수 점검하며,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적정사육기준 준수,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 여부, 허가·등록 관련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 사항은 양돈농가의 악취저감 시설·장비 구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가축 질병과 축산 환경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축산업 정기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농가 점검·관리와 농가가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사람에게 장기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종 이식용 돼지의 사육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생체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돼지는 장기 크기나 생리적인 특성이 사람과 유사해 장기 이식용으로 가장 유망한 동물이다. 하지만, 인체가 돼지의 장기를 거부하는 면역 거부 반응은 해결할 문제다. 최근에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활용해 면역 거부 반응을 줄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미 유전자 편집 돼지를 이용한 장기이식을 시도하고 있다. *유전자 가위기술이란 생명체의 유전체에서 특정 DNA를 삽입, 제거하거나 교정해 형질을 변화시키는 기술로, 유전자 편집기술로도 불리며, 유전자 치료나 유용생물체의 개발 등을 위해 활용됨.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한 ‘이종이식제제 품질, 비임상 및 임상 평가 가이드라인(2022년)’에 따르면 원료동물(이식용 돼지)은 감염원 유입이나 전파를 막기 위해 적절한 방어벽이 있는 격리된 시설에서 사육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원료동물 장기의 생리적 특성이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지 알아보고자 병원균을 철저히 통제한 환경(병원균 제어, SPF*)에서 자란 돼지와 일반 환경에서 자란 돼지를 비교,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4월 11일 전남 무안군 소재 양돈농장 2곳(총 5,470마리) 중 12마리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현재 상황 및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전남 무안군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검사 과정 중, 기존 방역대* 내에 위치한 2개 양돈농가에서 지난 4월 9일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확인 검사를 하였다. * ’25.3.15. 전남 소 농가 발생 후 설정된 반경 3km 내 방역대 ** 환경시료(환경·임상·정밀) 검사 후 돼지 개체에 대해 바이러스 확인 *** 구제역 발생 : ’00년, ’02년, ‘10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3년, ’25년 중수본은 해당 양돈농장에 대해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 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있는 모든 돼지에 대하여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하고 있다. * 무안·영암 및 인접 시·군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은 완료(3.14~3.22) 아울러 구제역 확진에 따라 지난 4월 11일 15시부터 4월 13일 15시까지 48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지난 4월 9일 ‘난축맛돈’ 가공·유통 전문업체 제주드림포크를 방문해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유전체 육종 기술을 활용해 2013년에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제주재래흑돼지의 우수한 육질 특성, 랜드레이스 품종의 생산성과 성장 능력을 접목했다. 2023년에는 국제 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되며 품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날 김진형 부장은 ‘난축맛돈’의 사양관리, 유통 체계, 제품화 현황을 살펴본 뒤 해썹(HACCP) 인증 자동화 설비를 갖춘 가공시설을 둘러봤다. 제주드림포크는 ‘난축맛돈’ 전량 매입 시스템과 고정 단가제를 도입해 농가의 수익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급 외식업체 납품, 신제품 개발 등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돈마호크(등심 부위), 쫄데기살(앞다리 부위), 티돈스테이크(등뼈 부위), 숄더랙(앞다리 어깨 부위) 등이 있으며, 부위별 맞춤 상품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김진형 부장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라남도는 무안군 3km 방역대의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검사 과정에서 양돈농장 2곳의 축사 바닥 환경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농장 돼지 타액 등의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4월 11일 최종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무안 양돈농장 두 곳은 각각 사육 규모가 4천여 마리, 1천500여 마리로 무안 첫 번째 발생농장(전남 5차 발생)에서 각각 1.9km, 1.5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전남도는 두 곳 모두 구제역 자연(야외) 감염항체는 검출되지 않았고, 백신항체 양성률도 98.4%로 높아 백신접종으로 방어능력이 생겨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히 살처분하고, 무안 3km 방역지역은 기존대로 유지하고 이동제한 기간을 3주간 연장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농장별 2명씩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한 가운데,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발생 원인 조사 등을 한다. 한편 전국 우제류 농장, 관련 종사자 및 차량 등에 대해 4월 11일(금) 15시부터 4월 13일(일) 15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
■ 2025년 3월 축산물 등급판정 물량 • 소 : 73,851두 - 전월(71,751두) 대비 2.9%(2,100두) 증가 - 전년 동월(79,182두) 대비 6.7%(5,331두) 감소 • 소(한우) : 64,964두 - 전월(62,585두) 대비 3.8%(2,379두) 증가 - 전년 동월(69,383두) 대비 6.4%(4,419두) 감소 • 돼지 : 1,577,680두 - 전월(1,693,043두) 대비 6.8%(115,363두) 감소 - 전년 동월(1,592,975두) 대비 1.0%(15,295두) 감소 • 닭 : 9,472천수 - 전월(6,253천수) 대비 51.5%(3,219천수) 증가 - 전년 동월(9,712천수) 대비 2.5%(240천수) 감소 • 오리 : 1,496천수 - 전월(1,383천수) 대비 8.2%(113천수) 증가 - 전년 동월(1,441천수) 대비 3.8%(55천수) 증가 • 계란 : 125,195천개 - 전월(116,922천 개) 대비 7.1%(8,273천 개) 증가 - 전년 동월(103,764천 개) 대비 20.7%(21,431천 개) 증가 ■ 2025년 3월 도매시장 경락 가격 동향 • 소(한우) : 17,053원/kg -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든든함까지 챙기는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하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 만점이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등 11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한다. 강원자치도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확대를 위해 환경친화형 퇴비사, 액비생산시설, 다목적 가축분뇨 처리장비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퇴‧액비는 농경지 살포비를 지원하여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로 냄새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악취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냄새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시설‧장비, 부숙 촉진 악취 저감제, 악취 측정 정보 통신 기술(ICT) 기계‧장비 등을 지원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합
도드람,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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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서울 바비큐 페스타’서 한우의 품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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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베트남 최대 퇴비시장 ‘달랏’ 공략 본격화 가축분 퇴비 60톤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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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맥시칸 크리스피 통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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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이기홍 당선인,“책임 통감, 화합으로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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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맞이 소비자 감사 한우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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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2차 추진위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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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김장 나눔 캠페인 10월 27일부터 신청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