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월 24일 수출 현장((주)태우그린푸드, 서울 마장동 소재)에서 쇠고기 수출 확대를 위한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명헌) 주재로 개최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수출업체 대표 등 정부 및 민간 쇠고기 수출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검역본부는 2023년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방향을 수출관계자와 공유하고, 수출 검역제도 등 수출업체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올해 쇠고기 수출국 확대를 위해 쇠고기 등 주요 수출 품목별 검역 담당자 지정 운영, 국가별·품목별 수출정보 실시간 제공, 현지 실사 대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3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K리그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고, ‘맛있는 관람’을 제공하고 위한 것으로, 스페셜 한돈 좌석, 홈경기 이벤트, 경기장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새롭게 오픈한 ‘한돈 스카이펍’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한돈 소시지·보쌈·곱창볶음 등 안주를 함께 즐기는 ‘돈맥(한돈+맥주)’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경기 하프타임 시 전광판 사다리타기를 통한 ‘한돈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라운드 3면 LED 보드를 통해 한돈을 홍보하며 FC서울과 한돈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스포츠와 먹거리 분야에서 한국인이 가장 열광하는 축구와 한돈이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이벤트를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시즌 개막일인 2월 25일(토) 오후 4시 30분
(사)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최종영)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에서 수의정책포럼 ‘KASV 포럼 2023’을 ‘농장동물 의료정책 현장에서 그 길을 묻는다’의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수의정책포럼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제안(8대 방역시설)(최지웅 원장/지웅동물병원), ▲항생제 가이드 : 동물약품 유통의 문제점(이주용 원장/내포동물병원), ▲제3종 전염병 관리 체계에 대한 현황 및 한계(김성일 원장/돼지와건강수의그룹), ▲실험동물의 안락사(주영신 박사/가톨릭대학교 의생며산업연구원 실험동물연구센터), ▲2023년 관납을 생각하며(김종식 수의사/한국가금수의사회) 주제 발표에 이어 아이디어(정책 제언) 공모를 위한 정책 토론회로 진행됐다. 곽성규 수의사는 수의정책포럼 KASV 포럼 2023 설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제언해야 하고 농장동물 수의사의 복지와 진료권 확보를 위해 정책 제언은 많을수록 좋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수의정책포럼은 지속 가능한 행사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웅 수의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문제점 개선방향 제안 발표에서 멧돼지 감염지역은 잠재적 양돈장 발생지역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지난 2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9조1천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센터 달성탑 수여, ▲2023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및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신규보증 추진,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추진을 포함해 순신규 보증 3조4천억원·갱신보증 5조7천억원, 총 9조1천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구제역 혈청예찰 강화를 위해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8일 「2023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실시요령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46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도 방역부서의 구제역 담당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 혈청예찰 실시요령과 함께 현장에서 유용한 예찰 개념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제역 혈청예찰의 세부 실행 지침을 시도에 제공하여 구제역 야외 유행을 찾기 위한 ‘감염항체’*와 백신 접종으로 생성되는 항체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백신항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 감염항체 : 감염시 구제역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NSP)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항체 ** 백신항체 : 백신 접종 시 구제역백신의 구조단백질(SP)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항체 올해 구제역 혈청예찰은 감염항체(NSP) 55만마리와 백신항체(SP) 53만마리로, 총 108만마리의 돼지, 소, 염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구제역 혈청예찰을 수행한 결과, 새로이 검출된 감염항체 양성농가는 없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축산물 가격정보 구독서비스’를 한다. 각종 축산물 가격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축평원은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선택하여 정기적으로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 가능한 항목은 ▲가금산물 산지가격, ▲가금산물 도매가격, ▲소 경락가격, ▲돼지 경락가격, ▲축산물 소비자가격 총 5종이다. 축평원 대표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다음 날부터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메시지 하단 ‘자세히 보기’ 버튼을 누르면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으로 연결돼 그래프를 비롯한 관련 정보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 신청경로 : 축평원 누리집 > 알림소식> 구독서비스 > 가격정보 알림톡 이와 더불어 축평원 공식 카카오톡 채널(‘축산물품질평가원’)을 친구로 추가할 경우, 기관 소식지(KAPE in) 등 다양한 축산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축평원이 기존에 제공하던 가격정보 문자서비스(SMS) 3종*은 4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 소·돼지 경락가격, 가금산물 거래가격, 축산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기관 자체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 합리적인 인력 운영을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단위조직의 대부서화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수직적 의사결정 체계를 유지하되 수평적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업무협업의 시너지효과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 (현행) 2실2처8부(12부서장) ⇀ (개편) 3실1처4부(8부서장) * 기획혁신실(기획예산부+혁신성장실); 기획, 혁신 및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 경영지원실(인재개발부+경영지원부); 회계, 인사, 노무, 자산관리 등 *** 방역사업부(방역총괄부+방역관리부); 대·중·소가축방역, 드론, 질병관리등급제 등 이번 조직개편은 유사기능 통합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동력 발굴을 위한 신(新)사업발굴, 위생·검역 등 먹거리 안전기능, 윤리경영 등의 업무를 새롭게 추가(또는 강화)하여 위생방역본부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기획혁신실 및 사업부서(위생검역부)에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행정업무 간소화 인력을 평가하여 경험이 많은 부서장들을 도 본부에 배치함으로써 정책의 실행업무를 위한 현장 업무 전문성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행정, 협회, 수출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3일 전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 협의회는 「수출 3억 달러」 달성과 제주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구축된 국제기구로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가입 이번 회의에서는 ①아세안 지역 국가들의 축산물 시장 동향과 제주산 축산물 수출 현황 정보 공유, ②수출 확대를 위한 제주도의 정책 방향과 재정지원 설명, ③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축산물 수출 확대에 필요한 국가별 수입위생조건 협약 체결 확대를 위한 중앙부처 건의, 축산물 검역에 따른 검역 관리수의사 채용 예외 적용 규정 조항 일부 완화, 수출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재정지원 등 현장의 의견이 공유됐다. 향후 제주도는 협의회에서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세부 추진전략을 구상하고, 협의회를 정례화해 행정과 관계자 간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2월 2일 충남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 추진 보고 등 5건의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4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수입·지출 결산, 2023년 수입·지출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한종경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한 회장과 임원진을 만장일치로 유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전성주 부회장(태흥종축), △이동엽 부회장(국일농원), △배상종 부회장(대웅돈유전자), △김광운 이사(팜스월드GGP), △백정환 이사(피아이씨코리아), △이성철 이사(성암농장), △임성주 이사 (구시월드 구시GGP), △최정석 이사(석원종돈장), △한우혁 이사(삼우축산), △현재용 이사(춘천농장), △김호신 감사(안성종돈장), △송규봉 당연직이사(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의 유임이 의결됐다. 총회에는 본회 오재곤 회장과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해 이동엽, 전성주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윤 회장은
전라북도가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보조 지원한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먼저 농식품부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 이에 더해 전북도 자체적으로는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상승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도내에 주소지를 둔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기간은 지난해 9~12월까지 구매한 면세유 4개월분이며, 도 전체 예산 규모는 201억원으로 21년도 평균 면세유가 대비 22년 9월까지 평균 면세유가에 대한 상승분의 55%를 지원한다. 지원 유종과 리터당 단가는 경유 303원, 휘발유 261원, 등유 257원, 중유 109원, LPG(난방) 171원, LPG(차량) 91원, 부생연료유(1호) 207원, 부생연료유(2호) 97원이다. 다만 유가 보조금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하여 시설원예농가 한시적 유가보조금 국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도 자체사업 지원 단가를 기준으로 차액만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고 4월부터 보조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