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경영체 등록대상 여부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사전진단 서비스’를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농촌 관련 융자금·보조금 등을 지원받기 위해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서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나 가축사육 등과 관련된 품목, 사육 규모 등의 정보를 농관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사전에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등록요건을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농업경영체 자가진단 서비스는 등록대상 여부뿐만 아니라 제출서류 안내, 등록기관(농관원 지원·사무소) 등 신청에 관한 정보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관원을 직접 방문하여 등록 자격을 확인하는 절차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의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서비스’에 접속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사전진단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22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휘닉스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콘퍼런스)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270여 명이 참석하며, 생물안전관리분야 모범이 된 개인에게는 생물안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 ▲생물안전 관리자,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도 진행된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 연구성과인 “대량 배양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LSBL3)을 이용한 구제역백신 항원 제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사)케이쇼츠와 광주에이스페어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콘텐츠 컨퍼런스&어워드’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공기업과 지자체 등 약 20여 곳에서 총 40여 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성, 대중성 등 심사를 거쳐 축평원의 ‘본투비GOGI(고기) : 알려는 드릴게~ 축평원의 모든 것*’이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 바로가기 주소 : https://youtu.be/Y7IL2ANAI1g 한편 축평원은 최근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등 최신 유행의 소통 창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세웠다.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Meatrust)’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물 유통서류 한 장으로 유통·거래 쉽고 빠르게, 축산물원패스’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축산물원패스’는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축산물등급판정신청·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등 여러 종류의 서류들을 통합하여 모바일에서 ‘축산물거래정보 통합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축산분야 최초의 축산민원 모바일 통합창구다. 주요 서비스는 ▲축산물 통합정보 및 자녀 급식정보, ▲등급판정 결과, ▲통합증명서 발행, ▲학교 및 공공급식 검수 등으로, 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 단계 정보를 등록·관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산물원패스’를 검색하고 내려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 2018년부터 축산물 거래 시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증명서로 발급할 수 있는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를 시범 시행해왔고, 올해 6월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축산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로 축산 관계자분들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이용 등 축산환경 분야 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홍보를 위해 ‘시작이 반이다’라는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교육시스템은 2021년 6개 과정을 개발하였고, 2022년 8개 과정, 32개 교육 콘텐츠로 확대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산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가축분뇨 업무담당자 의무, 축산환경 담당 공무원 양분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축산악취 개선, 정화처리, 축산환경 실태조사, 깨끗한 축산농장, 경종농가 양분 관리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작이 반이다’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축산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하는 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통해 1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자동 응모되는 것으로 여러 교육과정 수료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두 번째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수료 후 설문 후기 참여자 중 교육 활용성 관련 후기 우수자를 선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2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11월 10일, 12월 10일 2회에 걸쳐 다양한 경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등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10월 15일부터 ‘2022 케이(K)-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 2022)’을 열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판촉과 홍보를 돕는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수출상담회와 토론회(세미나), 실시간 판매전(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소비재 전시와 체험관 운영, 공연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관련 기업과 소비자의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2회로 나누어 개최한다. ▲1차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콘텐
충청북도는 스마트팜 확대를 위해 2023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설명회를 도내 축산농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 정보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추진목표 2023년 사업 설명회,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신청단계에서부터 전문 컨설턴트가 농장에 필요한 장비, 사업계획서 작성, 입찰 및 정산단계까지 등을 설명했다. 충북도는 지속적 투자 확대를 통해 사료값 상승, 고령화, 생산성 저하와 축산악취 등 주요 축산 현안 극복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2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과 운영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의 경우 신입 16명, 보훈 1명을 채용한다. 운영직은 상담직으로, 신입 1명, 보훈 1명, 보훈 시간선택제 1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10월 29일에 하며, 면접전형은 11월 17일과 18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세종시일자리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2022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정보 공유방’에 접속하면 채용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정부정책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방역본부는 동절기 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동방역팀을 훈련·교육하고 촘촘한 야생조류 예찰을 위해 환경부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야생조류 분변채취 등 예찰업무 관련 교육자료를 새로 배포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10월 1일 상황실 현판식을 통해 “주변 국가에서 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질병 유입의 위험성을 인지해 농장 차단 방역 및 주기적인 소독을 생활화해야 하며, ASF․AI 발생 국가여행을 자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5일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농 5천여명(매년) 신규 육성 2027년까지 창의적·혁신적 생각을 갖춘 청년농 3만명 육성을 목표로 창업 준비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청년농에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금의 지원 대상을 2023년에 대폭 확대(2,000명 → 4,000)하고 단가도 인상(월 100만원 → 110)한다. 또한 청년농에게 지원하는 융자금(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상환기간 확대(15년 → 25)와 금리 인하(2% → 1.5)로 청년농의 연 상환 부담이 약 45% 감소한다. 스마트팜을 시작하는 경우 최대 30억원까지 융자(청년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하며, 운영 중 일시적 경영 위기 시 1년간 상환을 유예(최대 3회)하도록 하여 청년농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한다. 생애 첫 투자를 희망하는 청년농에게 금융 공공기관이 담보 없이 직접 투자(농식품통합지원펀드)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