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4월 18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우리 동네 쓰레기 담기 플로킹 캠페인’과 청사 앞 소독·방역 활동을 펼쳤다. 플로킹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축평원은 지난해 실시한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이어 안정적인 일상회복 및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에 동참하며 이번 캠페인을 했다. 이날 장승진 원장, 지성환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직원은 청사와 제천 주변 아름동 일대를 소독하며 건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승진 원장은 33주년 기념사를 통해 “‘뉴 노멀(New Normal)’은 이미 많은 변화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혁신성장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축산분야 데이터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소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지난 4월 20일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유행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혈액 사용량 증가로 혈액 수급 상황의 악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직원들은 “헌혈 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기획재정부 주관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 2년 동안 분야별 한국판 뉴딜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단체와 개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축평원은 축산분야 최대 현안인 악취, 질병, 축산유통 수급 불안을 해결하고자 ‘축산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기관으로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농축산분야도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수 있다는 기관장 신념 아래, 전대미문의 팬데믹 속에서도 한국판 뉴딜 예산 449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축산분야 최초로 4개의 한국판 뉴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축산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축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사육밀도 초과 사육 농장을 50% 감축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피해 금액을 줄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로 축평원은 지난해 축산환경 개선과 가축질병 방역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축산물 유통·거래 비대면화 △축산물 원패스 서비스를 통한 유통서류 간소화 △신속·정확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축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95.9점)보다 0.1점 상승한 96.0점을 획득하였으며,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였다. 세부 항목별로 ‘전반적 고객만족’이 9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품질’과‘사회적 책임’이 각 96.2점, 95.9점으로 뒤를 이었다. 축평원은 지난 한 해 현장 고객서비스 개선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KAPE 고객 우수사례 경진대회’실시 등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 밖에도 △고객 현장소통 ‘축평이게임’, △‘고기했어 오늘도!’ 캠페인, △간부가 직접 하는‘KAPE해피콜’, △스트레스 예방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및 축산수급 안정을 위해 참여형 신규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여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천했다. 대표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인 ‘설록KAPE즈’, 고급육생산 소통 ‘한우농가 한바퀴’, ‘축평원덕력고사’, ‘축평원삼행시’등을 통하여 고객들의 많은 참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3일 ‘농림축산정책자금 대출업무 규정’을 개정함에 있어 그 개정 내용을 취지를 공고(농림축산식품부공고 제2022-169호)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후계농 자금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상향 : (현재 2천만원→ 3천만원)하여 청년 농업인의 활용자금 여력 제고(안 제6조) ▶농업경영회생자금 : 농신보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금 중 금융기관 책임 분담금(15%)의 50%를 대손보전 대상으로 추가(안 제8조) * 농업종합자금 중 스마트팜 지원사업 및 (우수)후계농 사업도 금융기관 책임분담금의 50%를 대손보전으로 현재 지원 중 이번 개정으로 경영위기 농업인에게 경영회생자금 대출 가능성을 높여주거나,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대손보전 시 일선에서는 담보 인증비율(LTV)을 상향(최대 30%)하여 대출액이 증가하거나 부족한 신용을 보완 가능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22년 5월 3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전화 044-201-1756)로 문의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법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ASF 항원(실시간 유전자 진단법)․항체(효소면역측정법) 정밀진단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방식으로 진단숙련도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ASF 정밀진단 능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를 실험자가 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 검역본부는 국내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 시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2018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도관리와 정밀진단 교육을 하는 등 국내 ASF 진단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정밀진단 교육과 검사역량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숙련도가 향상․유지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ASF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질병 확산 차단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월 6일 강원도 동해시 괴란마을 산불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축산경제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불피해지역 축산농가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폐목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산불피해의 아픔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산불피해 농가의 빠른 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은 봄철 영농기에 ▲축사청소 및 보수, ▲과수농가 적과, ▲마을 환경정비 등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정규직 12명(행정직 6급 8명, 행정직 7급 2명, 운영직 다급 2명), △계약직(사무보조) 4명, △체험형 청년인턴 30명이다. 채용분야는 행정직 6급의 경우 경영·경제, 일반행정, 전산이며, 행정직 7급은 일반행정, 운영직은 상담이다. 행정직 7급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직 및 계약직은 국가유공자 또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 지역인재·경력단절 여성 등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홈페이지(ekape.recruityou.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정직 및 운영직 필기시험은 5월 7일, 면접전형은 5월 30일과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면접전형은 5월 12일, 13일 진행한다. 또한 행정직, 운영직,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지난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동물용의약품 관계기관 및 산업체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교육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동물약품 제조‧수입사와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제품개발 지원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하였다. 4월에 실시하는 제3차(4월 7일), 제4차(4월 21일)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GCP 역량 강화,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KVGMP 역량 강화를 교육한다. 이어 5월 제5차(5월 12일), 제6차(5월 26일) 교육에서는 일본 동물약품 검사소 담당관으로부터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관리제도와 운영현황 소개,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법 검증 방법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시 주요 보완사항 등 기술교육을 한다. 또한 동물용의약외품 개발 향상을 위한 동물용 살충제 효력시험 지침을 안내하고, 방역용 소독제 효력시험 개선 방안 등도 공유한다. 동물약품평가과 허문 과장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5일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담긴 입법 필요사항 등을 담아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을 추진해 온 이래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 중 동물복지 축산인증제는 한층 개선된다. 인증 유효기간(3년)과 갱신제도가 마련되고 허위·유사 표시 금지규정 등이 신설되며, 외부 전문기관에 인증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되었다. 한편 동물실험을 심의·지도·감독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기능이 강화된다. 최초 심의받은 사항에서 실험동물 마리수 증가 등 중요한 사항이 변경되는 경우 위원회의 변경심의를 받아야 하며, 위원회는 심의를 받지 않은 동물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 즉시 해당 실험의 중지를 요구할 수 있다. 이번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동물복지 축산인증제 개편은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공포 후 2년이 지난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