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현장픽뉴스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2차연도 사업 시작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2월 25일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시작한‘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2차연도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육류협회에서 4개 업체*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개발사업의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사업이 시작되었다. * ①두림야스카와(주) :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②(주)씨메스 : 3D 로봇 비전 전문기술업체, ③(주)성민글로벌 : 식육포장처리업체, ④대한육가공 : 식육포장처리업체, ⑤(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지난 1월 13일 킥오프 미팅 개최 후 2월 24일에 2차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1차연도 연구목표인 돼지 지육 반도체 3분할 로봇개발에 대한 이슈 정리와 2차연도 목표인 후지발골 로봇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개발목표는 생산효율을 시간당 30마리로 현재 20마리보다 50% 이상 끌어올리고 잔여육 비율도 최대한 낮추는 계획이다. * 연차별 계획 : (1차연도) 지육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