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3년 스마트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3천23억원을 투입하는 등 환경 친화 축산을 집중하여 육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 ▲탄소중립 축산 환경 조성,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8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원,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10억원, 녹색축산 육성기금 200억원 등 8개 사업 523억원을 지원해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또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원, 공동자원화시설 69억원, 축산 악취저감제 공급 79억원 등 14개 사업에 412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이행을 실천한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904억원, 유기항생제 축산물 인증 40억원,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28억원 등 35개 사업에 1천233억원을 들여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다. 사료 구매자금 600억원과 가축재해보험 100억원, 꿀벌, 말, 곤충산업 육성 57억원 등 축종별 맞춤형 축산 시책 19개 사업에 815억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축산분야 스마트(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이다. 농가당 신청 사업비는 최대 15억원으로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로 사육 규모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확보한 85억원의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별 사업 준비 여부, 전산기록, 사업의 지속성 등 선정기준 득점순으로 정해지며, 악취 관련 장비를 설치하였거나 설치 예정인 농가는 우선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104개 농가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컨설팅하고, 59개 농가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본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사업목적 및 시기를 고려하여 수시로 예비사업자를 추가 모집하는 등 추진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월 5일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 가능한 저탄소 축․수산업 실현’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국비 213억원, 도비 95억원, 시군비 239억원, 융자 164억원, 자담 150억원 충북도는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확대,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 △미래 성장기반산업 확충 및 동물복지 문화 정착,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보급 확대를 위해 축산 ICT 융복합사업(100억원), 축사시설 현대화(63억원), 가축재해보험(80억원)을 지원한다. 둘째, 깨끗한 축산농장 90호를 신규 지정해 기존 지정 농가 360호를 포함해 총 450호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 민원이 많은 마을 또는 읍면을 광역단위로 묶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축산악취개선에 42억원을 지원한다. 셋째, 미래 성장 기반사업 확충 및 동물복지 문화 정착을 위해 낙농․양돈․사슴․염소 개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