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지역주민과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평가 등을 통해 동백팜(상명리),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등 한림읍 소재 4개 농장을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했다. 선정 평가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양돈농가 100개소)된 농가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평가했다. *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방지법 제6조): ①악취민원 1년 이상 지속, ②악취배출시설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있는 지역으로 ③배출허용기준 초과 지역 전문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 악취관리센터에서 악취실태조사, 민원 발생 여부, 행정처분 등을 합산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 선정」은 악취관리 모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한경면 소재 진욱농장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우수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지역 지정 해제대상 농가 후보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선정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악취저감 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지정현판식을 개최하고 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농가를 지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악취 저감 관리 모범 농가 육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2월 2일 2021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진욱농장에서 우수양돈농가 지정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악취관리를 위한 도내 농가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제주도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양돈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신청한 농가 4개소에 대해 환경관리공단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악취관리 현장평가(70%)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10%)와 악취포집(20%)을 실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진욱농장(대표 김성보)이 우수 양돈장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양돈장로 선정된 농가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 지역 지정 해제 대상 농가 후보 선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향후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를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한돈협회와 양돈농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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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돈산업, 해외 진출의 길을 찾아야 할 때이다.② / 김태경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