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적극 환영한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윤석열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 정황근 장관 내정자가 폭넓은 행정 경험과 특히 축산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지식과 이해를 갖추고 농축산업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확신하고 적극 환영과 기대의 뜻을 밝힌다. 2. 대한한돈협회는 무엇보다 정황근 장관 내정자가 올바른 농정방향 확립으로 농정불신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해결사가 되길 기대한다. 그간 농식품부는 생산자단체와 일체 협의 없는 불통 행정으로 농가들이 수용하기 힘든 규제를 신설하고, 강압적인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고수해 극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한돈농가들은 농가 효율성, 실현 가능성이 부족해 농가가 반대하는데도 맹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모돈이력제 시범사업 도입, 8대 방역시설의 전국 설치 의무화를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적법 가설건축물 폐쇄’ 등을 위한, ▲축산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잘못된 3대 악법을 바로잡는 혁신가가 되길 기대한다. 3.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