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2월 2일 충남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 추진 보고 등 5건의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4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수입·지출 결산, 2023년 수입·지출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한종경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한 회장과 임원진을 만장일치로 유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전성주 부회장(태흥종축), △이동엽 부회장(국일농원), △배상종 부회장(대웅돈유전자), △김광운 이사(팜스월드GGP), △백정환 이사(피아이씨코리아), △이성철 이사(성암농장), △임성주 이사 (구시월드 구시GGP), △최정석 이사(석원종돈장), △한우혁 이사(삼우축산), △현재용 이사(춘천농장), △김호신 감사(안성종돈장), △송규봉 당연직이사(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의 유임이 의결됐다. 총회에는 본회 오재곤 회장과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해 이동엽, 전성주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윤 회장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3월 8일 제20대 이재윤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재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5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3년의 소중한 협회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 전국의 회원 농가를 비롯한 임·대의원과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개량 전문기관으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신임 임원인 제17대 이사, 제23대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협회기 전수식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