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년 GMP(제조・품질관리기준)・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GCP(임상시험관리기준)와 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2024년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 대책’ 마련을 위해 선정된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GMP 분야는 4회에 걸쳐 시설․장비 적격성 평가, 제조공정 벨리데이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GLP 분야는 다지점 비임상시험용 시료 관리사항과 시험의뢰자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룬다. GCP 분야는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임상 통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백신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seed lot) 시스템*’ 교육도 추가되었다. 시드로트 시스템 도입계획에 따라 백신주 유전적 안정성 개념을 소개하고 근연관계 분석에 대해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 동물용 백신 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월 13일 김천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동물약품 제조업체, 학계 전문가,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및 PIC/S* 가입 추진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향후 용역 방향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 의약품 GMP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의약품 수출 시 상대국 실사 면제 등 협정의 기반이 됨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용역은 업계와 전문가로부터 국내 GMP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하고, PIC/S 미가입으로 인한 수출의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의 주요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GMP 선진화에 따른 대규모 시설투자, 제조단가 상승 등 기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국내 전체 동물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차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제조시설 현장방문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계획을 수립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마련 전담 조직(TF) 제3차 제도개선·연구개발(R&D) 분과 회의를 6월 4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와 수의과대학, 동물약품협회, 수의사회 등 관련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선진화, 신약개발 및 산업 역량제고를 위한 연구개발(R&D)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동물약품 인·허가 제도개선 과제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조성을 위해 ‘동물용의약산업 발전 대책 수립 전담 조직(TF)’를 구성(팀장 : 방역정책국장, 총괄·제도개선·연구개발(R&D) 3개 분과)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검역본부는 제도개선과·연구개발(R&D) 분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분과별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2월 16일 자체 첫 회의(kick-off)를 시작으로, 팀별 회의(3회) 및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 소통하며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선진화 방안, 관련 제도 정비, 연구개발(R&D) 확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약품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품목허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한다. 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전문교육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실시하고, 자체 주관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한다. GMP 전문교육은 이론교육(3회)과 현장교육(1회)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용의약품의 시설·장비 적격성평가 이해와 데이터 완전성, 일본 동물용 백신 GMP 등을 다룬다. GLP 전문교육은 독성시험분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LP 제도 및 조사관 교육사항 정보 등을 공유하는 이론교육과, 잔류성시험분야의 분석시험과 관련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GCP 전문교육은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은 동물약품 제조·수업업체 품목등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품질관리 및 기술검토 가이드라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난 2월 26일 국내 동물용의료기기 수출기업인 바이오노트를 방문하여 연구시설(R&D 센터) 등을 참관하고, 주요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물용의료기기 제도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바이오노트, 프리시젼바이오㈜, 베트올㈜, ㈜메디안디노스틱 이번에 방문한 ㈜바이오노트는 대표적인 동물용의료기기(진단 장비 및 키트 등) 제조․수출 기업으로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 의료기기 포함)는 지난해 세계적 경기 악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전년 대비 2.4%↑)하는 등 지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품목 중 하나다. * '23년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액 : 61백만불(바이오노트 수출액 29백만불로 전체의 48.2% 차지) 농식품부는 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간담회 등에서 “중국 등에 동물용의료기기 수출을 위해서는 국내에 동물용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출 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GMP 근거 규정을 신속하게 마련(「동물용의약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지난 12월 6일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내 제조시설(㈜한동, 충남 예산 소재)을 방문해 수출활성화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가축 방역용 소독제 허가기준 완화,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약 생산기반 확립,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시행 전 안전사용기준 정비, ▲동물용의료기기 수출확대를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마련 등 동물용의약품 관련 업무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업체 관계자는 럼피스킨 등 새로운 가축전염병에 대응하는 동물용의약품을 신속하게 허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고, 검역본부 연구시설의 민간개방 확대 및 전문가들의 기술지도 등을 건의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축산농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동물용의약품을 연구·개발·생산·수입하는 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생산자단체, 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한동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보증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엠피(GMP)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10월 25일 검역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인체 의약품 분야, 다국적 기업, 동물약품협회 및 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학술 토론회에서는 1993년 도입된 후 30주년을 맞는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우수업체(KVGMP) 제도”의 개선 및 발전 방향, 인체의약품 분야에서의 GMP 제도 발전 및 국제협력 경험,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산․학․관․연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토론회 장소 및 일정 - 장소 : 농림축산검역본부 행복동 4층 대강당(경북 김천시 혁신8로 177, KTX 김천구미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