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1월 14일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약 1,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남균 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남균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한돈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 등으로 약 13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