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위생 관리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양돈농가 10곳 중 9곳 이상이 인공수정을 하고 있다. 정액 품질은 임신율(수태율)과 산자수(새끼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름철에는 사육 환경과 수퇘지 주변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정액 채취 과정에서 세균 오염 위험이 커지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정액이 세균에 오염되면 ▲정자의 구조 변형, ▲정자끼리의 뭉침, ▲정자의 생존 가능성·운동성 저하 등을 유발해 임신율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모돈의 생식기 질환으로 이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정액 채취 및 인공수정 전후 전 과정에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정액 채취 전에는 수퇘지 포피 입구의 체모를 제거해 오염을 최소화하고, 정액 채취 컵은 자외선 소독 후 사용 전까지 밀봉해 둔다. 정액을 채취할 때는 채취 컵 뚜껑을 최소한만 열어 노출을 줄이고, 수퇘지 음경이 컵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채취 후 희석액은 멸균수를 사용하거나 여과(필터링)해 오염을 막고, 항온수조는 사용 전후 깨끗이 세척 한 뒤 밀폐 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스마트 악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애월읍 광령리 양돈단지 2개소에서 시범 운영한다. AIoT 스마트 악취관리시스템은 기상정보와 악취 다발 시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취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예측하고, 악취저감시설을 자동으로 가동해 축산 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악취 발생·확산 예측, ▲사물인터넷(IoT) 연계로 저감시설 자동 가동, ▲악취 발생원인 분석 및 조치결과 실시간 농가·행정 알림 등이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양돈장 악취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 5월 기상정보를 활용한 양돈농가 냄새예측 모바일 앱을 개발·보급했으며, 6월에는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앱 활용 교육을 했다. 이번 기술 개발은 세종시 소재 악취저감시설 개발·설치 전문업체 ATD코리아(대표 안형일)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증실험 대상농가 2개소를 선정해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가축분뇨·악취저감 분야 전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해외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2025년 8월호 중 돼지고기 내용을 게재합니다. ■ 세계육류가격 ■ 수입관련지표 ■ 돼지고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 양보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논의되고 있는 ‘농축산물 추가 개방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히 반대한다. 주요 언론들도‘미국의 농축산물 개방 압력에 정부가 산업 보호를 위해 양보 폭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등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30년간 개방화의 희생을 감내해온 농민들은 또다시 정부에 의해 배신당하는 참담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는 국내 농축산업 전반에 구조적 위기를 초래하고, 한돈산업을 포함한 농업 전반을 통상 협상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중대한 정책 오류이다. 2. 농축산물은 서로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 산업으로, 특정 품목의 개방은 전체 산업에 연쇄적 타격을 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소비자 대체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연구에 따르면, 수입 쇠고기 가격이 10% 하락할 경우, 한돈 수요는 약 3% 감소하고 산지 가격은 최대 10.3%까지 하락할 수 있다. 3. 또한 현재 논의 중인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은 단순한 시장 경쟁을 넘어 소비자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마저 훼손시킬 수 있는 문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7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2,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7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 농장은 지난 7월 16일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관들이 임상 예찰 과정에서 구토, 식욕부진 등의 의심축을 발견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7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3월 경기 양주시에서 확인된 이후 4개월 만이며 올해 전국에서 네 번째 확진된 사례이다. * ‘25년 농장 발생(4건) : 경기 ①양주(1.20, 50차), ②양주(1.28, 51차), ③양주(3.16, 52차), ④파주(7.16, 53차) 우선 중수본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또한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파주시와 인접 4개 시ㆍ군경기 연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7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2,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7월 16일 20시부터 7월 18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파주시 및 인접 4개 시‧군(경기 연천‧양주‧김포‧고양)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제과·제빵 부산물이 양돈사료로 활용할 수 있을 수준의 에너지와 높은 단백질 소화율을 지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기준 국내 양돈농가의 비육돈 생산비는 마리당 42만1,000원이다. 이 중 사료비는 21만6,000원으로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2023년 기준 곡물 자급률(사료용 포함)은 옥수수 0.8%, 대두 9.3%로 수입의존도가 높고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과자류, 빵류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과·제빵 부산물의 영양소 가치를 평가했다. 연구진은 제과·제빵 부산물 3종(과자, 빵, 발효빵)과 옥수수를 육성돈에 7일간 급여했다. 이 기간에 배설물(분, 뇨)을 수거해 에너지 및 단백질 소화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제과·제빵 부산물의 대사에너지는 1kg당 3,965~4,074kcal로, 옥수수(3,987kcal)와 유사하거나 더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단백질 소화율도 78.8∼82%로, 옥수수(80.3%)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일부 사료 제조업체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제과·제빵 부산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7월 3일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양돈 인공지능(AI) 번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고령화․인력난 등으로 인한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통해 돼지 번식률 향상과 자돈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농가에서도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 수요량을 고려하여 양돈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개소당 2억5천~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비 2억4,210만원과 시군비 5억6,490만원, 자부담 5억3,8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3억4,5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 지원비율 : 보조 60%(도비 18%, 시군비 42%), 자부담 40% 양돈 인공지능(AI) 적용 시스템 주요 내용은 ▲실시간 돼지 생체정보 분석 플랫폼, ▲모돈 전용 자동 급이, ▲3D 센서 및 행동 패턴 감지, ▲분만 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설비를 갖추어 모돈의 임신․분만․포유 등 전 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돈의 체형 변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돼지) 2025년 6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충청남도는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도내 방역 취약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하천이나 토사에 의해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다. 도·시군 가축방역관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은 도내 양돈농가 중 산·하천 인접, 타 축종 사육 또는 영농 병행 11개 시군 63호를 대상으로 방역 취약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할 때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