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포유류 질병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한다고 밝혔다. 동물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질병진단 기관의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교육과정은 ▲원격 병리진단 과정, ▲질병진단 심화과정, ▲포인트 레슨(요점) 과정, ▲수시교육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고 3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질병진단 교육은 코로나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진단 업무 담당자들이 더 쉽게 교육 참석할 수 있도록 온 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병리진단 과정과 질병진단 증례 발표를 추가 신설하였다. 교육과정 중 ‘원격 병리진단 과정’은 수시로 운영되며 검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영상을 통해 폐사체를 실시간으로 부검하면서 육안병변 판독 기술과 시료채취 요령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질병진단 심화과정’은 교육기간 1주, 연간 총 4회로 구성되며 다양한 포유류 동물의 병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질병 대응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역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명은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방역대 설정 및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 선정 기술 개발’이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책임자 이창민)과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공동 추진한다. 연구는 2023년까지 진행하며, 총 연구개발 국비 13억원 중 올해 6억원을 투입한다. 인트플로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축산분야 업계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국가인증(GSGood Software)을 획득했다. 전남도는 재난질병 발생 현황과 방역 추진사항 등 자료를 제공하고, 활용 가능한 성과를 도출하도록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월 18일 ‘2022년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시험연구사업 추진계획’과 지난해 실시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시험소는 소·돼지·가금 질병 감염실태 조사, 육계 면역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산균 급이 연구, 축산물 내 농약 잔류 검사 등 총 10개의 연구과제 등을 수행했다. 특히 ‘도내 축산물의 글리포세이트 잔류 실태 조사’를 실시, 원유 시료 전건에서 농약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등 축산물 먹거리 위해성 이슈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도 힘썼다. 시험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해 한국가축위생학회지 등 국내 주요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금 농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분석,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현황 조사 등 총 9개 과제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험소는 연구성과를 도내 축산농가 질병 관리와 안전 축산물 생산, 축산기술 보급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한 성과들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전국 동물방역 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3월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이영길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 도본부 사무국장과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영길 신임 전무이사는 “본부직원들이 위생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방역현장에서 안전 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 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는 직원들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영길 전무이사는 1991년 총무처 행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농식품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 과장, 2019년 9월부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번 위생방역본부 제8대 전무이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공직에 있으면서 주요 성과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 기관과 함께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또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응모 분야는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7.6일), 2차 발표심사(7.22일)를 통해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4천4백만원이다. 수상작은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지원, 전문가 조언(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새싹 기업(스타트업) 육성 전문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 지원 시 가점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위 수상작 4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범정부 공공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등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는 2년마다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및 특성 변화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1년 조사는 전년도에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한 경영체의 운영현황, 종사자, 사업유형 등을 조사하는 경영체 조사와 소비자의 농촌융복합산업 상품․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소비자 조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영체는 총 10만4,067개이며 이 중 농가가 89,525개로 전체의 86%, 법인은 14,542개(14%)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1,805개(농가 553, 법인 1,252)이며, 대표자가 귀농․귀촌한 경우는 전체의 17.2% 수준이었다. ②농촌융복합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은 327,645명으로 경영체 당 평균 3.1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영체 유형별 평균 고용인원은 법인 7.8명, 농가 2.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3월 1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NH 육튜브」의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생(2022년 3월 기준 재·휴학)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유튜브 홍보단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NH 육튜브」 채널 영상 기획 참여 및 출연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은 홍보단의 축산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임직원과 홍보단간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하고, 월 1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였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www.nhabgroup.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유투브 채널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NH 육튜브」는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해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축산관련 요리 및 제품리뷰, 농협 직원들의 브이로그 등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지난달부터는 시즌 2 시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3월 8일 제20대 이재윤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재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5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3년의 소중한 협회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 전국의 회원 농가를 비롯한 임·대의원과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개량 전문기관으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신임 임원인 제17대 이사, 제23대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협회기 전수식을 진행됐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동물용의약품 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3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물약품 제조‧수입사와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등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비임상시험 관리기준(GLP*), 농약 성분의 복합노출에 대한 잔류성 평가 접근방법 등이 주요 내용이다.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 :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의 계획‧실행‧점검‧기록‧보고되는 과정 및 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의 규정 3월 10일 진행되는 제1차 교육은 비임상시험 제도 및 관리기준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인체의약품 분야 OECD 회원국간 상호인정 GLP 제도 및 국내 운영현황, 신약 개발과정에 있어서 비임상시험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 수행 시 시험동물과 시험물질에 대한 중요 관리사항과 신뢰성 보증 심화 교육과 동물용의약품의 비임상시험 결과보고서 검토 시 고려사항을 안내한다. 3월 24일 2차 교육은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성분야 비임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4년 1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제도(PLS) 시행에 대비하여 ‘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기준 마련을 위한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축산물 PLS(Positive List System)란, 현재 농산물에만 적용하던 PLS를 축산물까지 확대한 것으로 축산물 생산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의약품만 사용할 수 있고 그 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축산물 PLS제도 시행으로 축산농가와 동물약품 업계 등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축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별 허가사항을 재평가하고 안전관리기준 정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PLS제도 도입 이전에 신속한 재평가 수행을 위해 ‛20년부터 4년간 총 약 120억원을 확보하여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PLS가 적용되는 동물용의약품 약 2,500여 품목 중 잔류성 시험자료가 필요한 180개 품목군에 대해 수행 중이다. 이번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필요한 동물약품을 확충하고 잔류 위반이 발생할 우려가 큰 품목은 휴약기간을 재검토하는 등 안전사용기준을 재정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