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최근 충북 청주에 있는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합동 “화재 진압·비상 대응 훈련”을 청주서부소방서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료공장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고객과 직원의 안전한 대피 방법, 그리고 초기 진화에서 화재 진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였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대형화재, 지진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 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사료 전 지사무소에서는 화재, 밀폐공간 사고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및 실전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를 비롯하여 한돈산업 관계자 및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준공 경과보고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도드람 2030 비전 선포식의 순서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 김연자, 한혜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의 새로운 막을 열어줄 도드람타워가 완공됐다”며 “도드람은 서울 시대를 맞아 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에서 전문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준공식 개최 및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6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일주일간 도드람몰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목살 구이용 500g을 제품별로 선착순 333명에게 각각 10,900원, 9,900원에 한정
펫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이 ‘동물용의약품 개발, 생산 및 서비스’ 부문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은 16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여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 공급하는 과정에 대해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하는 품질 인증제도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서비스 과정에서 품질관리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신약 및 신제품 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생산 환경을 입증하고자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추진해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을 통한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공식 입증함으로써 수출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대외 신뢰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 관계자는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의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생산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시스템과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동물용의약품 공급 및 신약 개발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물의 건강과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은 지난 6월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 임직원 25명은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먼저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원 내 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 임직원들은 담당 구역을 나눠 호국원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친 후 현충원 내 전시관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호국원 직원의 안내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이어가며 현충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 및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대한한돈협회와 함께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양일간 열리는 K-PORK 한돈페스타의 슬로건, '한돈의 즐거움이 한곳에, 한돈페스타!'를 공개했다. 이번 슬로건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한돈페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총 1,142편의 슬로건이 응모된 가운데, 주제의 적합성·작품성·전달성·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최낙훈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돈이 주는 모든 즐거움을 한돈페스타에 담겠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약 한달 여를 앞둔 한돈페스타 또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한돈 ESG 비전 선포, 한돈 대상 시상식, 한돈 기부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돈페스타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약 50여 개의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 신선육 가공육 등의 파격 할인 판매 및 시식,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백종원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1,001인분 한돈 볼카츠 나눔, 가수 장윤정 씨의 축하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싱어롱 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축·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축·수산물 제조·수입·판매 업체와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 6월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잔류물질(동물용의약품, 농약)은 해당기준으로 관리하고, 그 외 잔류물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 mg/kg)을 적용하여 관리하는 제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축·수산물 PLS의 도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시행으로 달라지는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최신 잔류허용기준 제·개정 사항 등 축·수산물 PLS 적용을 위해 영업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PLS 도입 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물에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축사 등 주변 환경에만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은 농약으로 관리기준을 일원화(’22.10월)하였다. 또한 업계, 관계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동물용의약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농가의 기술 고민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참여 신청을 오는 6월 9일까지 받는다. 종합상담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6월 9일까지 거주 지역 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 또는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 맞춤형 종합상담이 예정된 경우, 지역별 농가 모집 일정에 따라 추가 지원할 수 있다. 종합상담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6개 축종과 관련해 진행되며, 개량, 번식, 사양, 질병, 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상반기(1~5월)에는 15회 251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15회 30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유형에 따라 소규모 모둠 단위로 진행되는 ‘개별상담’, 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는 ‘방문 상담’,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강의’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가축의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를 위한 보강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는 농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가의 큰 근심거리이다. 특히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농협사료의 품질보강은 축산농가의 고민을 상당 부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의 이번 품질 강화는 축우사료에 복합비타민제 및 향‧감미제를 보강하고 양돈·양계사료에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상 기후로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사료 품질보강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양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축산냄새 확산 방지 및 농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올해에는 417농가가 참여해 3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현재까지 총 1,544농가에서 19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농협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가축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등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 및 ESG 경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청정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등 대내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도드람타워’를 준공하고 도드람의 제2막을 열었다. 도드람은 창립 33년만에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회사들이 한자리에 입주함으로써 빠른 의사 결정과 함께 자회사 간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다. 도드람타워는 생산자 중심의 경영에서 나아가 시장과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객 경영을 알리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는 대지면적 2,273㎡(688평), 연면적 17,374㎡(5,256평)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20층 규모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준공되었다. 도드람타워 외관 타워부는 돛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상승의 의미를 담았으며 저층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해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과 정착이라는 상징성을 한 데 담았다. 1층 로비에는 한돈산업의 역사를 담은 故김정기 화백의 작품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송출되며 단순히 멈춰 있는 공간이 아닌 전시와 영상이 담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