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닭진드기 방제 용품의 안전한 사용 및 농장 내 위생 상태 개선과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5월 9일~8월 31일까지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16개 시군 103개 농장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축산물위생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거하며, 수거한 계란에 대해서는 살충제 성분 34종에 대해 검사를 한다.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확인 시에는 계란 출하중지, 회수‧폐기 조치 및 부적합 농가에 대해 전문방제업체를 지정하여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원인조사를 통해 위반이 확인된 농가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기준치 이내 검출 및 과거 위반 농가에 대하여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전담자를 지정하고 매월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 4호(강릉, 홍천, 철원 2)
전라남도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막는 데 가장 중요한 가금 관련자의 차단방역 의식과 방역시설 수준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위주 방역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차단방역 전문가를 초청해 생산자단체와 계열사 합동으로 진행한다. 맞춤형 교육을 위해 계열사 현장 소장, 가금농가, 상하차반, 축산차량 운전자로 역할을 구분해 추진한다. 교육 대상 분야별로 차단방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 발생원인 철새 및 영농활동 연관성, 역학조사 과정에 확인된 미흡 사항, 대상별 위험요인과 중점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방역시설이 우수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실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금농장의 현장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오는 6월까지 도내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을 1차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9월까지 2차 확인 점검해 완벽하게 방역시설을 갖추고, 10월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전남지역 오리농장의 경우 평균 2만 마리를 10동에서 20동에 나눠 사육하고 있다. 위험시기인 겨울철 많은 축사를 농장주가 매일 소독하는
집마다 냉장고에 다른 재료는 없어도 달걀은 많이들 구비하고 있다. 반찬 없을 때 쉽게 먹을 수 있고, 구하기 쉬운 것이 달걀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나만의 달걀 레시피를 공유하는 달걀요리대전을 만개의 레시피를 진행했다. 달걀요리대전 선정기준은 ▲인기상 (3명) : 주제에 맞는 레시피의 리뷰와 의견, 스크랩수를 종합적으로 취합하여 선정, ▲만레쉐프상 (3명) : 재료계량, 과정 설명, 과정 이미지가 잘 된 레시피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시피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 레시피 제목에 ‘달걀’, ‘계란’ 또는 달걀 연상 단어가 꼭 포함이 되어야 참여 인정. 지난 4월 15일 발표한 달걀요리대전 공모전 결과 인기상에는 ▲도시락으로 참 좋은 초간단 삼색덮밥 by 하이디랑, ▲냉파요리로 만든 당면 계란전 by 윤씨네삼남매, ▲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 치즈 계란오믈렛 by 하야신스, 만레쉐프상에는 ▲호박으로 만든 호박 계란말이 by 승일승훈, ▲두부와 계란 찰떡궁합 부드럽고 고소해요. by 함박꽃, ▲이색 큐브 달걀말이 by 행복한윤블리네 등이 선정됐다. 댤걀요리대전 공모전에는 참가자들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달걀요리 129개의 레시피가 소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동절기를 대비해 5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가금농가의 방역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5~6월에는 1차 점검을 실시해 AI 발생 농장, 산란계 밀집단지 등 가금농가 4천350호를 점검하고, 7~9월에는 1차 점검 때 확인하지 못했거나 미흡사항이 나온 농가, 10만수 이상의 가금 사육농장 약 3천700호의 방역 상태를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구 소독시설, 농장 출입 관리, 사육시설 출입 통제, 야생동물 차단망 등으로, 특히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보고 여부도 살피며 방역시설 및 소독설비가 미흡한 농가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7일 경남 김해 산란계농장(135천마리 사육 / 47차 잠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 46건(11.8.~, 산란계 14, 육계 4, 오리 23, 종계 1, 토종닭 2, 메추리 2 / 세종 2, 경기 3, 충북 10, 충남 12, 전북 7, 전남 11, 경남 1)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는 1호 38천마리, 500∼3km 이내 가금 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농식품부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할 때까지 고병원성 AI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2016/2017년은 4월 4일까지, 2020/2021년은 4월 6일까지 간헐적 발생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5일 ‘사료관리법’에 따라 운용 중인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22-28호, ‘22.3.11.)을 일부 개정하면서 그 주요 내용을 공고했다. 가금용(닭·오리) 사료 관련 내용은 사료 내 인(P)에 대한 제한기준이 없어 인 사용량이 많은 가금용(닭·오리) 사료의 기준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4월 14일(목)까지 의견서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참조 : 축산환경자원 과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고시는 공표한 날부터 시행하는데, 가금용 사료의 인에 관련한 개정사항은 공표 후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3월 21일 닭·오리·계란 이력제 전산신고 자동 연계 지원으로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 유도를 위해 ‘2022년 닭·오리·계란 이력정보 전산연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력관리시스템 전산신고 자동 연계 지원으로 신속한 이력추적 기반 마련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1. 사업 개요 (기간) ’22년 3월 21일~ 7월 29일(단, 예산 조기 소진 시 사업 종료) (대상) 이력관리시스템과 ERP 등 전산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닭·오리·계란 유통 이력정보*의 전산신고를 희망하는 유통업체** * 유통 이력정보 : 입·출고, 포장처리, 묶음번호 구성** 유통업체 : (닭·오리) 식육포장·식육판매업자, (계란) 선별포장·수집판매업자 등 (조건) 신청서 승인 후 사업기간 내 일정 수준 이상 신고 유지업체 2. 지원 내용 (지원기준) - (신규업체) ERP 프로그램 + 포터블 프린터 또는 태블릿 - (기존 참여업체) 포터블 프린터 또는 태블릿 (지원금액) 1,100천원/개소 - ERP 전산연계 프로그램 설치비 지원(500천원, 부가세 포함) - ERP 연계 모바일 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발령하였던 ‘심각’ 단계 위기 경보를 4월 1일부로 ‘주의’ 단계로 조정하고, 방역 취약요인에 대한 예방 중심의 방역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1. 방역상황 및 위기 경보 단계 조정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던 철새의 북상으로 개체수가 많이 감소하였으며,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2월 초 정점에 달한 후 급감하여 지난 3월 2일 마지막 발생 이후 1개월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농식품부가 최근 전국 산란계, 토종닭 및 오리 농장 등 방역 취약 농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3월 말까지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추가로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4월 1일로 고병원성 AI 위기 경보를 기존 ‘심각’에서‘주의’ 단계로 조정하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도‘발생농장 반경 500m 내’로 결정하였다. 2.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 현황 및 계획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올해 3월 2일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46건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전년 겨울철 109건, 그중 산란계는 전년 42건에서 14건으로 6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봄은 닭고기 수요가 많은 여름에 대비해 육계농가에서 병아리를 가장 많이 들이는 시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꽃샘추위로 닭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육 환경을 잘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환절기를 맞아 계사(닭 사육장) 안 환기, 온도, 습도를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에는 겨울과 달리 최소로 유지하던 환기량을 조금씩 늘려 주어야 한다. 바깥 기온이 비교적 따뜻한 낮에 환기량을 서서히 높여주고, 기온이 낮은 밤에는 최소 환기를 유지한다. 환기량은 1만마리 기준 3만CFM*(540m3/분) 수준에서 계사 내외부 공기가 교환될 수 있도록 한다. 환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와 각종 병원균에 의해 호흡기 질병, 콕시듐증, 장염에 걸릴 수 있다. 계사 온도가 낮으면 닭의 생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른 봄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날씨가 풀렸다고 갑자기 보온시설을 철거하면, 밤에 계사 온도가 낮아져 저온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계사 안 밤낮 온도 차이는 1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체온 유지 능력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의 진단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3~10월 말까지 ‘2022년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 일선 병성감정기관과 함께하는 가금질병 진단 서비스로 구성하였다. 올해부터 사전 시도 방역기관 등의 수요 조사를 받아 질병 또는 진단기술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현안 대응으로 일선 방역기관의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여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을 신설하였으며 교육 인원도 100여명으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기존 검역본부(조류질병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이번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교육의 현장감과 진단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국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하여 생산 현장에 있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은 중앙-지방-민간간 진단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