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9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3조의5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의5(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등)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추가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작년 11월 14일 기준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은 (인천광역시) 강화, (경기도) 김포·연천·고양·양주·동두천·가평·남양주·파주·포천, (강원도) 화천·철원·양구·인제·고성·춘천·홍천·양양 등 이었다. 이번에 공고한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추가지정 범위는 ①지리적 요인, ②매개체 활동, ③지형, ④수계를 통한 오염원의 이동 등 ASF 확산 요인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7개 시군을 선정했다. - ASF 발생 7개 시군 : 강원도 속초·영월·평창·강릉·정선·횡성·삼척 - 인접 10개 시군 : (경기도) 양평·여주, (강원도) 원주·동해·태백, (충청북도) 충주·제천·단양, (경상북도) 영주·봉화 공고기간은 2021년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로 2주간이다. 공고된 내용에 대한 검토의견 제출은 상황실 이메일(aitkdghkdtlf@mail.go.kr)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팩스(044-868-0469)로 제출하면 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세부 현황 ① 가금농장 * 총 6건 : 고병원성 4건, 검사 중 2건 ② 야생조류 * 총 41건 : 고병원성 4건, 저병원성 31건, 검사 중 6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18일 나주 육용오리 농장 방역대(3km) 농장에 대해 강화된 정기 정밀검사* 중 육용오리 농장(약 3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전 2회 → 3~4회, (육용오리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해당농장은 11월 12일부터 이동제한 조치 중이며,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 나주 육용오리(11.11) 발생 농가와 1.3km 거리에 위치 * 반경 500m 내 가금, 1km 내 오리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이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한 원산지 단속 효율화 제안’이 11월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1등인 금상을 수상했다. 농관원의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한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 효율화 제안’은 중앙·지방의 공무원과 국민들이 제안한 약 10만건의 행정업무 개선제안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자체심사, 전문가와 국민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서 공무원 제안 1등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농관원의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속의 정기철 연구사와 김명진 연구사가 3년에 걸쳐 개발하였고, 올해 2월 특허출원을 거쳐 5월부터 돼지고기 원산지단속에 활용되고 있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돼지열병 백신 접종으로 국내 사육 돼지에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외국산과 국산을 판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현장에서 5분 만에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등 효율성이 높아 5월부터 10월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125건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시료를 넣어서 키트에 2줄로 표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1월 17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돈협회 제19·20대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10·11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회, 정부기관, 학계, 조합, 한돈농가, 생산자단체, 업체 등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가 주인 되는 한돈협회’를 표방하며 진행됐다. 손세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ASF 방역, 환경규제, 수입육 공세 등 현안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한돈농가를 대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불철주야 노력해온 전임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역대 지도자들이 걸어온 길을 바탕으로 농가가 주인 되는 한돈협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 권익을 위하고 미리 준비하는 능동적인 협회로 변모하겠다며, 협회와 자조금 조직을 재편하여 농가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소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돼지를 키울만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의 11월 17일자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검사현황(총 36건 : 고병원성 4건, 저병원성 31건, 검사 중 1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임기 4년을 함께할 회장단 및 이사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은 △조영욱(경기 양주) △구경본(전북 진안) △김춘일(충북 괴산) △문석주(경남 하동) △고봉석(제주 서귀포) 등 5명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왕영일(경기 포천), 이사에는 △최영길(경기도협의회장), △배상건(강원도협의회장), △이민영(충북도협의회장), △김은호(충남세종도협의회장), △이웅열(전북도협의회장), △오재곤(전남도협의회장), △최재철(경북도협의회장), △유기옥(경남도협의회장), △김재우(제주도협의회장), △서정용(경기 용인), △오명준(경기 연천), △이재춘(강원 철원), △방희진(충남 홍성), △이희영(충남 홍성), △조상덕(충남 논산), △김현섭(전북 군산),△임성주(전남 영암), △이기홍(경북 고령), △이상도(경북 의성), △오승주(경남 양산), △주재용(경남 산청), △서부칠(제주), △이재식(전국양돈조합협의회장) 등을 선임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모돈 개체별 이력제가 포함된 2022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16일 열린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심의회의 결과 내년도 모돈이력제 예산이 심의·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에서 이만희 의원, 이원택 의원, 이철규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은 2022년 정부가 추진하고자 했던 모돈이력제 신규사업이 ①법적 근거의 부재, ② 전액 정부가 지원하였던 쇠고기이력제와의 형평성 문제, ③ 모돈 사육농가의 어려움 등을 고려할 때 모돈 개체별 이력제도 추진이 부적절하므로 관련 예산 65억6천만원 전액 감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모돈이력제 도입이 국회 차원에서 잠정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손세희 회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모돈이력제 추진을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는 입법 설명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2년 예산안에 모돈이력제 시행에 필요한 예산 66억원을 편성하여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한돈협회는 모돈이력제 도입의 불합리성을 설명하며, 해당 예산의 국회 통과 저지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돈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모돈이력제 도입과 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오늘 정기 정밀검사 중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약 2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발견도 단축된 정기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전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축분을 열분해로 에너지화하는 열분해 공정에 이산화탄소를 활용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열분해는 무산소 조건에서 열을 통해 석탄 등의 화합물을 분해하여 합성가스를 생산해 내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질소 등 비활성가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열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합성가스는 수소, 일산화탄소 등으로 암모니아 합성과 메탄올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가 된다. 또한, 전기 발전 등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연구진은 계분(닭똥)으로 열분해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해오던 질소(비활성가스) 대신 반응가스로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여 합성가스 발생량이 2배(8.4→18.1 mol%) 이상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는 온실가스의 일종인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에너지화 효율을 높이는 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온실가스 저감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O2 Utilization)에 게재됐다. 한편 가축분뇨 처리는 지금까지 퇴‧액비 생산 등 자원화 방식에 편중됐다. 최근 들어서는 경작지 감소 등으로 인해 새로운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