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혈통‧외모‧유전체 정보를 종합하여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우 보증씨수소 18마리를 선발했다. 새로 뽑은 씨수소 18마리 중 4마리의 유전능력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94마리) 정액의 유전능력과 비교해 케이피엔(KPN) 선발지수가 상위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다. 이번에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2021년 상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평균 도체중 유전능력은 2.54㎏,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0.98㎠로 우수하다. 보증씨수소 가운데 도체중 유전능력은 KPN1447, KPN1446, KPN1434,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KPN1459, KPN1449, KPN1444,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은 KPN1447, KPN1459, KPN1409가 높다.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오는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씨수소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축산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2월 16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 현대제철(주)(대표이사 안동일)과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가축분뇨는 2020년 기준 연간 5,194만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축 사육마리수가 증가하면서 발생량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 가축분뇨량(만톤, 추정) : (`16) 4,699 → (`17) 4,846 → (`18) 5,101 → ('19) 5,184 → ('20) 5,194 가축분뇨는 90% 이상이 퇴비나 액비 등 비료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으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퇴비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 처리방법 : 퇴비화(3,559만톤, 69%), 액비화(1,097만톤, 21.1%), 정화(538만톤, 10.4%) 특히 퇴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축산악취 및 초미세먼지 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국내 한육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 12월 2일 ‘2021년 제3차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 소위원회(위원장 전상곤)’를 개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에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 사무국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생산자대표, 유통·가공대표, 소비자대표,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 등 17명이 참석하여 ‘단기(’22년) 및 중장기(’23년∼) 한육우 수급 전망‘과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수급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소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에 반영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한우 수급 예측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월 1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한 이 날 행사는 국내 거주하는 14개 국가의 외국인 23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여해 한우치즈함박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가 포함된 한우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날 쿠킹 클래스는 한우나눔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만든 한우 도시락 200개가 전국지역아동센터 서울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소외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한우를 소개하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한우나눔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면서 “2021년 소띠해 마지막을 한우도시락 기부로 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준 외국인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는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18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1월 30일 한우 경영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신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자문단’과 홍보 지원단(서포터즈) ‘청년목우’를 위촉했다. 기술자문단은 사양, 경영, 번식, 개량, 질병 등 5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은 청년 선도농과 거점 지역별 청년농 9명으로 구성했다. 기술자문단과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의 활동기간은 2년이다. 기술자문단은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과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 비육 기술 확산을 위해 자가 섬유질 배합 프로그램을 청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한 해법 등을 지원한다. 거점지역별로 전문가를 배정하여, 매월 1회 집합교육과 현장실습, 경영개선 지원, 우수 농장 견학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목우는 신기술의 현장 보급 확대와 기관 우수 연구 성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 선도농의 영농 정착 과정 및 영농 승계 갈등에 대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지역별 청년농의 관계망(네트워크) 조성에도 힘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9년 지방 축산연구기관 3곳과 ‘중앙-지방 한우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방 축산연구기관 3곳 이외에 6개 지방 축산연구기관이 참여해 총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 :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지방 축산연구기관에서는 축산 진흥을 위한 가축의 개량, 보급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우의 개량과 흑우, 칡소의 유전자원 보존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중앙-지방 한우 연구협의체는 11월 25~26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군)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우 번식에 필요한 동결정액의 생산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동결정액 제조 기술을 교류했다. 최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축산농가 및 TMR 공장 등 조사료 수요처의 자발적 국내산 이용 확대를 약속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조사료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협회별로 ‘31년까지 올해 대비 국내산 조사료 이용 비율을 10% 확대하고, 이를 위한 정부 및 연구기관 등의 정책·기술 지원을 결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고품질 조사료 생산농가 선정을 위한 조사료 품질경연대회 및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을 추진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FTA에 따른 조사료 주요 수입국에 대한 관세 철폐*에 대비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경쟁력을 축산업계에 알리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조사료 주요 수입국(‘20년 기준) : 미국(74.4%), 호주(17.7%), 캐나다(4.8%)FTA : 한·캐(‘24) → 한·미(‘26) → 한·호(‘28) ’20년 기준 국내 조사료 총소요량 4,820천톤 중 국내산은 81.4%로 3,923천톤이며, 국내산 조사료 중 볏짚이 약 6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5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하였다. 전북도청에서 11월 8일 개최된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과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한우협회에서는 1,429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한우고기 나눔 행사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11월, 장기화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한우로 시작하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되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월 8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안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 참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농가 대상 현장 홍보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활성화 사업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우 농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두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1.1일부터 2021.9.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년)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10월 1일~11월 30일) 동안 관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검사 업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신속검사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 차폐실험동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에서 실시하였다. BSE 진단 시료 채취 요령 및 진단 원리 등 이론 중심의 사전 교육과, BL3 시설에서 BSE 모니터링 검사에 사용되는 항원-효소면역측정법(Ag-ELISA)*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 Ag-ELISA(Antige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특정 효소를 표식자로 하여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항원 측정법 항원-효소면역측정법의 숙련도 평가는 12개의 시료를 이용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모든 담당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정보가림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에 대해 실험자가 시험결과를 제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양성 시료 4개, 음성 시료 8개를 준비하여 판정하였다. BSE 위험무시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