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5월 31일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농식품부의 농식품 분야별 담당국장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등 관계기관과 농식품 관련 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등도 참석하여 농식품 수급 및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김인중 차관은 “농산물 물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재배면적 감소, 기상여건 변화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축산물 물가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 사료비 증가 등 영향으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그리고 가공식품․외식 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이라면서 “농축산물 생산 및 국제 원자재 수급동향 등을 상시 점검하고, 농식품부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5.29. 확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이상고온 현상 발생, 평균 기온 상승 등 혹서기 농가 생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22년 기상청 3개월 전망(`22.5.23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이에 맞춰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하는“SUMMER STRESS CARE+ 캠페인”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우사료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복합비타민제와 향‧감미제를 보강하여 무더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양돈·양계 사료에는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하여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국제곡물가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품질보강을 하였다”며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5월 25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최근 인도 밀 수출 금지 등 국제곡물 시장 동향 및 국내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수급대책위원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국제곡물 시장 상황이 불안정하나 업계에서 식용 밀은 10월 하순, 채유용 대두는 12월 중순, 사료용 옥수수는 10월 중순 사용물량까지 재고를 확보(계약물량 포함)하고 있고, 주요 곡물 계약, 국내 도입 등 원료 수급에 아직 큰 차질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급대책위원회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작황 불안 등 국제곡물 시장 불안요소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 물가부담 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국제곡물 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사료‧식품업체 원료 구매자금 금리 인하(3월), 사료곡물 대체 원료 할당 물량 증량(4월) 등을 조치*하였다. * 사료․식품업체 원료구매자금(사료 647억원, 식품 1,280억원) 금리를 2.5~3.0%에서 2.0~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6월 2일 오후 5시에 ‘유럽이 인정한 흉막폐렴 백신 코글라픽스’를 주제로 제품 출시 기념 웨비나를 개최한다. 코글라픽스는 유럽에서 효능과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Apx I, II, III 컨트롤이 가능한 백신이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흉막폐렴 컨트롤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자 세바코리아에서 기획했다. 웨비나 강의 내용은 코글라픽스 등록과 실험을 진행한 전북대학교 김원일 교수가 ▲비육돈의 호흡기 질병 피해와 통제에 이어 다양한 지역과 상황에서 흉막폐렴 컨트롤 경험이 풍부한 피그만 동물병원 박경훈 원장이 ▲비육돈 PRDC의 주요 원인 흉막폐렴, 백신 컨트롤이 중요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장 정찬우 수의사의 ▲유럽이 인정한 흉막폐렴 백신, 코글라픽스를 주제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세바코리아는 웨비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웨비나를 시청하는 셀카 사진을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채널로 보내는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코글라픽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웨비나를 통해 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에서 확보한 수의생명자원이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10,000주를 넘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병원성(세균, 바이러스)과 비병원성(유전체, 표준혈청, 줄기세포 등) 생명자원 수집을 위해 검역본부가 수의 분야 최초로 2008년도에 설립하였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수의생명자원을 3,000주 이상 분양하여 생명자원 개량을 통한 백신 조성물을 개발, 다수의 특허 출원 확보하는 등 수의 분야를 넘어 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수집한 자원을 수의생명 분야의 연구재료 및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가 높은 생명자원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수집 및 보존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협약에 따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비하는 등 수의생명자원 분야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병원체 자원 수집 네트워크의 확보, 연도별 분양 자원 건수의 확대, 국외 표준주의 대체주 개발 등 보다 체계적인 한국수의생명자원
㈜씨티씨바이오에서 친환경 탈취제 ‘스멜스탑’을 출시했다. 농가의 고민인 악취를 잡아주는 제품으로써 ‘스멜스탑’은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탄생한 특수 미네랄수와 최고 품질의 목초액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추출공정에서 어떠한 화학 처리도 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악취를 유발하는 악취분자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을 중화 및 제거하고 2차 악취물질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탈취제이다. 악취 중화물은 쉽게 물에 용해 및 분산되어 물 세척 후 악취잔존물의 제거 효율이 높아진다. ‘스멜스탑’은 수용성 제품으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고 용해도가 매우 좋아 니플의 막힘이 발생하지 않으며, 미생물제를 투입했을 때 나타나는 거품 발생이나 부글거림 현상이 없다. 또한 친환경 성분의 특성상 독성 및 환경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다. 2021년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산업용 탈취제이며, 환경부 기준의 악취제거 효과 실험을 통해 탈취 효과가 검증되고 매우 우수한 산업용 탈취제 제품이다. 농장 내 악취물질을 제거하여 축사 악취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멜스탑’은 축사환경에서 100대
대표적인 양돈 생산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피그플랜(Pig Plan)’이 매년 발표하는 전국 통계성적에서 피아이씨코리아㈜(대표이사 백정환)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가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이씨코리아㈜(PK)는 지속적인 육종을 통해 최고의 유전력을 가진 종돈을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생산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8년부터 PK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가 꾸준히 상위 1% 내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PSY 30두 이상인 농가가 2018년에는 1개였지만, 2021년에는 9개 농가가 PSY 30두 이상을 달성하며 성적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그림 1)에서 보듯 상위 20위 내 포함되었던 PK 농가의 성적이 2018년에는 농장간 성적 편차가 있었지만, 해가 지날수록 격차가 줄어들며 높은 성적을 달성하는 농가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PK 종돈 사용 농가가 피그플랜 전국 순위 상위 13위 내에 총 9개가 포함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 상위순위에 포함된 농장 대부분이 총 사료요구율 2.5~2.7을 기록하며, 생산비가 지속해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산성뿐만 아니라 수익성 지표
매년 여름철 고온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다. 우성사료는 여름철 매년 올라가는 기온에 반복적이지만 매년 더 나은 여름철 캠페인을 시도하고 있다. 보통 여름철 고온의 절정은 7~8월이라 판단할 것이지만 우성사료는 5월부터 적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 우성사료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 입고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한다. • 부두에 도착한 원료 과학 :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 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 공장에 입고된다. • 사료공장까지의 원료 이동 :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고려된 공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신선한 원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LMO(Living modified Organism) 관리를 통해 가축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 사료공장에서의 체크리스트 : 우성사료 공장들은 HACCP 관리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한 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2022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8월 본선(발표)을 거쳐 9월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기술 혁신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 결선을 통해 대상 1팀에는 상금 5천만원과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2천만원, 국무총리상), 우수상 2팀(1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입선 6팀(5백만원, 한국농업기술원장상)을 선발·시상한다. 콘테스트 종료 후에도 입상한 10팀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 유통망 연계,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역대 수상자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 VC)·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 등 투자사와의 만남의 장인‘농파티’를 열어 창업 협력망 형성, 투자유치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5월 23일(월) 9:00부터 6월 24일(금) 18:00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5월 13일 세종본부 2층 회의에서 신고유가 시대에 능동적인 대응과 에너지 소비증가에 따라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과 소비절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길 전무이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 신고유가 시대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논의 확산에 따라 추진 위원장을 기존 관리처장에서 전무이사로 격상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하여 ▲고유가 대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에너지관리 계획, ▲추진방향,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에 방역본부는 공공부문 에너지 목표관리 효율화 정책에 맞춰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세부적인 생활 속 자율적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으로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운동 전개,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의 날, ▲대중교통 이용하기, ▲온·냉방 시 온도준수 및 청사 내 전기절약 등 에너지 낭비요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