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3일 ‘농림축산정책자금 대출업무 규정’을 개정함에 있어 그 개정 내용을 취지를 공고(농림축산식품부공고 제2022-169호)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후계농 자금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상향 : (현재 2천만원→ 3천만원)하여 청년 농업인의 활용자금 여력 제고(안 제6조) ▶농업경영회생자금 : 농신보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금 중 금융기관 책임 분담금(15%)의 50%를 대손보전 대상으로 추가(안 제8조) * 농업종합자금 중 스마트팜 지원사업 및 (우수)후계농 사업도 금융기관 책임분담금의 50%를 대손보전으로 현재 지원 중 이번 개정으로 경영위기 농업인에게 경영회생자금 대출 가능성을 높여주거나,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대손보전 시 일선에서는 담보 인증비율(LTV)을 상향(최대 30%)하여 대출액이 증가하거나 부족한 신용을 보완 가능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22년 5월 3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전화 044-201-1756)로 문의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법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ASF 항원(실시간 유전자 진단법)․항체(효소면역측정법) 정밀진단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방식으로 진단숙련도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ASF 정밀진단 능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를 실험자가 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 검역본부는 국내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 시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2018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도관리와 정밀진단 교육을 하는 등 국내 ASF 진단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정밀진단 교육과 검사역량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숙련도가 향상․유지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ASF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질병 확산 차단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위원장 :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는 정부의 일방적인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및 결의 행사를 4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 농축협 조합장 4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WTO 협정, 쌀 협상, FTA 협정 등 우리 농업의 큰 고비 때마다 농업인의 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그간 우리 농업은 UR 협정 이후 급속한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농가경제가 날로 악화했다. 농축산물 수입액은 1995년 69억 달러에서 2020년 283억 달러로 4배나 늘었고, 농축산물 무역적자는 2020년 211억달러(약 25조원)로 확대되는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입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CPTPP 가입 추진은 세계 농업 강국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맺은 FTA의 파고 속에서 힘겹게 버텨온 우리 농업이 다시 한번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며, 농업인들의 농업 포기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농업계와의 충분한 협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구조개선부는 4월 11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통합구조개선시스템(NH DREAM)」의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구축 추진 경과와 디지털 경영진단 보고서 등 주요기를, 기대효과 등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NH DREAM(NongHyup Digital REstructuring And Management)'은 2009년부터 사용해왔던 부실예방시스템을 12년 만에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이며, 지역 농축협(NH)에 대한 구조개선(restructuring)과 경영관리(management) 업무를 디지털화한다는 의미로 농축협의 꿈(DREAM)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4월 12일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운용되면, 농축협 경영진단, 경영위험평가 등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주요 업무가 비대면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되어 적시성 있는 경영 솔루션 제공과 사용자 편의 증진 등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년간 축적된 빅데이터에 기반한 비대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오는 4월 21일까지 온라인 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라이블리 사업자몰(https://www.nhlyvly.com/index3.html) 특가 행사관에서 전 품목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10% 할인쿠폰은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고, 또한 신규 가입한 사업자몰 회원에게는 WELCOME 2만원 쿠폰(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과 함께 라이블리 PB상품 20% 할인쿠폰(최대금액 50만원 한도)을 지급한다. 안병우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변화하는 축산물 유통 트렌드에 발 맞춰 축산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매유통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경제지주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도매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충북 음성군과 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충청북도 음성군청 (음성군수 조병옥)에서 전원배 선진햄 대표이사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금왕테크노밸리 내 8,008㎡ 부지에 2026년까지 700억원을 투자해 햄류, 소시지류, 토핑류 등을 생산하는 제3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고용한다는 투자협약 내용을 공개했다. 선진햄 제3공장은 오는 5월 착공, 2023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선진햄은 음성군 대소면에 있는 기존 선진햄 사업장과의 운영 효율성과 폐수처리장 등 산업단지 인프라를 고려해 제3공장 신축 투자를 결정했다.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선진햄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선진FS와 더불어 선진의 육가공 부문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늘어난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하여 음성군 내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냉장·냉동 육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선진햄은 제3공장에 사무직과 기술직, 연구직, 생산직 등 총 1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이 중 60세 이상을 연구직과 생산직에 20% 할당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4월 6일 도드람 양돈 2세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 경쟁력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가업을 승계 중인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은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을 주제로 농장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수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39명의 양돈 2세 및 창업 농가를 비롯해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전무, 오재곤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김재민 농장과 식탁 실장 등 양돈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업의 기후 위기에 대한 진실과 대응 방안, ▲최근 환경규제 강화 동향과 대응, ▲조합원 분뇨처리 우수농가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돈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 양돈산업을 이끌어 갈 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월 6일 강원도 동해시 괴란마을 산불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축산경제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불피해지역 축산농가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폐목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산불피해의 아픔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산불피해 농가의 빠른 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은 봄철 영농기에 ▲축사청소 및 보수, ▲과수농가 적과, ▲마을 환경정비 등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정규직 12명(행정직 6급 8명, 행정직 7급 2명, 운영직 다급 2명), △계약직(사무보조) 4명, △체험형 청년인턴 30명이다. 채용분야는 행정직 6급의 경우 경영·경제, 일반행정, 전산이며, 행정직 7급은 일반행정, 운영직은 상담이다. 행정직 7급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직 및 계약직은 국가유공자 또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 지역인재·경력단절 여성 등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홈페이지(ekape.recruityou.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정직 및 운영직 필기시험은 5월 7일, 면접전형은 5월 30일과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면접전형은 5월 12일, 13일 진행한다. 또한 행정직, 운영직,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지난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동물용의약품 관계기관 및 산업체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교육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동물약품 제조‧수입사와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제품개발 지원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하였다. 4월에 실시하는 제3차(4월 7일), 제4차(4월 21일)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GCP 역량 강화,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KVGMP 역량 강화를 교육한다. 이어 5월 제5차(5월 12일), 제6차(5월 26일) 교육에서는 일본 동물약품 검사소 담당관으로부터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관리제도와 운영현황 소개,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법 검증 방법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시 주요 보완사항 등 기술교육을 한다. 또한 동물용의약외품 개발 향상을 위한 동물용 살충제 효력시험 지침을 안내하고, 방역용 소독제 효력시험 개선 방안 등도 공유한다. 동물약품평가과 허문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