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 및 공공성이 인정되는 경우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혁신제품 지정 지침‘ 제정(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1-62호)에 따라 2021년도 하반기에 시범 운영되어 2022년도 상반기에 6개 제품이 지정될 예정이다. 신청대상 기술은 최근 5년 이내(‘17.1.1.~)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연구개발사업의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절차는 ① 발표평가 → ② 현장평가 → ③ 종합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발표평가는 신청제품의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과 혁신성을 평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3월 1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했다.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행사는 나눔 문화 실천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행사는 참여 공공기관이 기탁식을 개최하고,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공기관 봉사단을 통해 아름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참여했으며, 축평원은 등급판정 계란을 기부했다. 축평원은 지난해 중점 사회적 가치 6대 분야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을 선정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6대 분야는 △일자리 △균등 기회와 사회통합, △안전, △환경,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윤리경영으로 선정되어 있다. 축평원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농업 인재 양성과 청년층의 농업·농촌 유입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정착 초기 또는 정착에 접어든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경영전문지도(컨설팅), 농업정책 및 지원 사업 정보 제공, 창농(創農)·창업지원, 공동체 육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방 농촌진흥기관·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1. 전문교육·경영 전문지도 : 청년 농업인을 예비기, 준비기, 정착기, 성장기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예비기에는 잠재된 농업 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 4-H본부와 연계하여 청소년·대학생 4-H 회원을 대상으로 농심(農心) 함양과 농업 분야 취·창업 교육, 농업 미래 비전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준비기 교육단계에서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실습, 농업기계 입문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해 안정적 정착의 토대를 마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3월 23일부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600여개 농축협이 참여하여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대규모 농축협 채용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특히,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포유류 질병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한다고 밝혔다. 동물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질병진단 기관의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교육과정은 ▲원격 병리진단 과정, ▲질병진단 심화과정, ▲포인트 레슨(요점) 과정, ▲수시교육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고 3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질병진단 교육은 코로나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진단 업무 담당자들이 더 쉽게 교육 참석할 수 있도록 온 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병리진단 과정과 질병진단 증례 발표를 추가 신설하였다. 교육과정 중 ‘원격 병리진단 과정’은 수시로 운영되며 검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영상을 통해 폐사체를 실시간으로 부검하면서 육안병변 판독 기술과 시료채취 요령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질병진단 심화과정’은 교육기간 1주, 연간 총 4회로 구성되며 다양한 포유류 동물의 병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초음파진단기 수출 회사로 널리 알려진 (주)송강지엘씨 (대표이사 김영철) 에서는 혁신적인 초음파진단기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 진단기는 국내 최초 무선 컨벡스(convex)형 초음파진단기로 기존 초음파진단기보다 화질이 더 좋으면서 더욱 깊이 보다 넓게 내면의 부위와 증상을 탐지할 수 있어 임신진단의 조기 측정은 물론 동물의 각종 질환이나 자궁 내 여러 가지 현상을 초음파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프로브를 WIFI 무선 통신 적용과 전자식 구동 방식 채택 구현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동시에 기기의 고장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제품 규격 및 특징> 무선통신기기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동물용 무선 초음파 임신진단기로 본체와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WIFI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 화면 :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 장치(별도 구매) - 주파수 대역폭 : 3.5 Convex array - Depth : 200 mm - 스캐닝 각도 : 80° - Display Mode : B Mode - Gray Scale : 256 levels - 배터리 지속 시간 : 3시간 지속 - 사이즈 : 140mm x 45mm x 40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3월 24일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상북도, 강원도 농산어촌 지역 피해발생에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지자체에 구호 물품 구매 및 산불피해지역 농산어촌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인 동해안 산불은 열흘간 지속되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만여 핵타르로 ‘서울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선진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월 21일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를 초청하여 소독제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식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 야생멧돼지 ASF의 지속적인 남하로 전국적인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에서는 질병 차단방역에 효과적인 소독제품 2,500개 물량을 한돈농가를 위해 흔쾌히 쾌척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는 “현재 야생멧돼지 ASF 발생이 충북에 이어 경북까지 남하한 상황으로 한돈농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저희 소독제품이 양돈장의 ASF 및 질병 차단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한돈농가의 질병 청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농가들의 현재 최우선 목표는 농장 내 ASF 차단방역에 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소독이 필요한데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측에서 소독제를 기증해주며 농장 ASF 방역에 힘을 보태주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된 소독제들은 야생멧돼지 ASF가 남하하는 점과 수량 등을 고려하여 최근 멧돼지 ASF 발생지역인 충북, 충남, 경북지역 한돈협회 지부 중심으로 배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최근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울진 피해농가에 조사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 울진으로 해당지역에서 ▶축사 전소, ▶가축화상, ▶사료·조사료 손실 등 다양한 축산농가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가축 먹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덕울진축협을 통해 피해농가에 곤포 사일리지 1천롤(약 1억원 규모)을 긴급 지원하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구체적인 농가 피해가 파악되는 대로 추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질병 대응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역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명은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방역대 설정 및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 선정 기술 개발’이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책임자 이창민)과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공동 추진한다. 연구는 2023년까지 진행하며, 총 연구개발 국비 13억원 중 올해 6억원을 투입한다. 인트플로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축산분야 업계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국가인증(GSGood Software)을 획득했다. 전남도는 재난질병 발생 현황과 방역 추진사항 등 자료를 제공하고, 활용 가능한 성과를 도출하도록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