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지난 2월 16일 온라인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지난해 사업 결과 승인,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제26대 임원을 승인하였으며, 제26대 회장으로 강권 거니양돈 대표를 선출하였다. 강권 회장은 “양돈산업에서 (사)한국양돈연구회가 해오던 역할을 잘 이어받아서 양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감사에는 전임 회장인 김태봉 (주)피그넷코리아 대표와 정성대 동진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되었다.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제21회 양돈기술 세미나와 회장 이·취임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뒷다릿살을 활용해 개발한 ‘한돈 빽햄’의 판매 이익금 1억8천여만원(총 180,124,000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월 15일 기부했다. ‘한돈 빽햄’은 코로나19 여파로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돼지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협업하여 개발한 캔햄이다. 구이·찌개 등 다양한 용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한돈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며 1억8천여만원의 이익금을 냈다. 판매 이익금 전액은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해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과 더불어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백종원 홍보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인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빽햄을 맛있게 즐겨주신 모든 분들이 이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월 9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온라인 등에서의 가정수요가 소폭 있었으나,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구이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였고 정육점도 명절 미판매 재고로 인하여 구매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덤핑은 더욱 심화되었고 냉동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 중단 및 삼겹살 가격하락 등으로 부진하며 등심은 수입 증가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모두 냉동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후지 수요는 꾸준하다고 하였다. 갈비는 명절 이후 수요감소로 냉동생산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동삼겹살은 일부 보쌈수요 이외에 구이식당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전년 12월부터 큰폭의 수입 증가로 시장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목전지는 미국 현지 인력 부족과 내수 소비 등으로 공급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2월 지육가격은 중순경부터 삼겹살데이 수요 발생으로 현재보다 강세를 보여 평균 4,200~4,400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의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향토음식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농가맛집’ 대표자 또는 메뉴명과 조리법 사용 권한을 가진 농촌형 외식․체험형 사업장 대표자이다. 응모작은 각 지역의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가치를 담고 있거나 지역적 특성이 드러나는 단품 음식으로, 간편조리세트*로 출시하는데 적합해야 한다. * 간편조리세트 : 조리에 필요한 정량의 식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단순히 재료를 혼합해 섭취하지 않고, 볶거나 삶는 등 별도의 조리 후 섭취하는 제품 제안자별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고, 응모한 상품별로 사용된 식재료, 상품 특징, 조리 과정, 상품화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제안서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문의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道) 농업기술원으로 하면 되고, 결과는 5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간편식 상품개발․유통 등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최종 8점 내외를 선정하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월 8일 구제역 예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 실시요령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46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도 방역부서의 구제역 담당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 혈청 예찰 주요 추진 내용, 항체진단법,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입력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하였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사업 실시요령의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 실행지침을 시도에 제공하여 구제역의 야외 유행을 찾기 위한 감염항체*와 백신 접종으로 생성되는 백신항체**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 감염항체 : 감염 시 구제역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NSP)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항체 ** 백신항체 : 백신 접종 시 구제역 백신의 구조단백질(SP)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항체 2021년 구제역 혈청예찰을 수행한 결과, 강화된 구제역백신 접종으로 가축의 평균 항체 양성률이 돼지 92.1%, 소 98.1%, 염소 89.8%로 전년* 대비 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축산경제 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기획본부장, 축산사업본부장,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축산물도매분사장, 안성팜랜드분사장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하였다. 농협 축산경제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물 통합구매 시스템 정착 및 판매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업시스템 전환 가속화, ▲지속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 ▲상시 방역·안전 위생으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 축산업 선도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등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국제 곡물가격 급등, 축산물 가격하락,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22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미래 축산업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ESG 경영실천 및 사업전반의 디지털혁신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농약‧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잔류물질정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 * 포털 사이트에서 ‘잔류물질정보’ 검색 또는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residue) > 전문정보 > 잔류 유해 물질정보 > 잔류물질정보 접속 ‘잔류물질정보’ 누리집은 국내에 기준이 설정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은 물론 기준이 미설정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에 대해서도 안전정보와 시험법, 물리‧화학적 특성, 관련 표준품 현황 등 전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농약‧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제‧개정 시 실시간 정보 제공, ▲표준품 보유현황 실시간 공개, ▲국내‧외 공인기관의 검증된 최신 정보 제공 등이다. 그동안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을 제‧개정하는 경우 변경된 정보를 수동 입력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잔류허용기준 자동 입력 시스템을 구현하여 변경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대상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원대상은 ‘전북 정읍(지황)’, ‘전남 강진(쌀귀리)’ ‘경북 영천(마늘)’, ‘경남 창원(단감)’ 4개 지자체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 기반을 연계해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총30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지원대상은 ‘충남 청양(고추)’, ‘전남 장성(로컬푸드)’ 2개 지자체이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전(前) 단계 성격이다.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인 1차․2차․3차 산업 주체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단 구성․운영,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에 2년간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하게 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1월 23일 2022년도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사업 시행지침을 확정받아 종합지원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2022년도 주요 사업 내용은 보조사업은 해외수출시장개척사업과 인프라구축사업, 융자사업의 경우 우수 제조시설 신축 및 개·보수와 수출업체 운영지원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종합지원사업의 교육·홍보사업은 산업계의 요청에 따라 협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민관합동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총 6회차에 걸쳐 GLP·GCP·GMP와 관련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으로 비임상시험 제도 및 관리기준 설명과 잔류성시험 분야의 비임상시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으로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임상시험 역량 강화와 수출 촉진을 위한 KVGMP 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정부종합지원사업을 통해 동물약품 산업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SSP*1-2.6, 2-4.5, 3-7.0, 5-8.5)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 :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기상법 제21조의 2)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