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 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전은 실패 극복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총 197건(공공·민간)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10건의 공공부문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축평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적용’을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정에서 납품 관행 변화를 반대하는 업체와 갈등을 원활하게 극복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해당 표준모델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 등과 연동하여 축산물 납품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등급이나 부위에 따라 합리적인 납품단가를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평원은 2018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표준모델 개발을 완료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으며 전국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표준모델 적용 및 납품가격 산정의 투명화로 이해관계자 간 신뢰가 커졌으며, 직접 소매가격을 조사해야 했던 영양교사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이사 윤훈갑)은 무침 피내주사기 아이달 3G와 함께 전용 백신인 포실리스 PCV ID(써코바이러스 백신)와 포실리스 M Hyo ID(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을 출시했다. 무침 피내주사기인 아이달 3G는 주사바늘이 없는 피내 접종방식으로 돼지에게 스트레스가 덜하고 바늘에 의한 질병 전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피내로 접종된 포실리스 PCV ID는 피내의 수지상세포를 통해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써코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포실리스 M Hyo ID는 IgA에 의한 국소 면역반응이 활성화되어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폐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의 유럽형 PRRS 백신인 포실리스 PRRS 또한 아이달 3G로 접종할 수 있다. 아이달 3G로 접종 시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개체간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어 1두 1침의 효과가 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일정 수량 이상의 포실리스 PCV ID 와 포실리스 M Hyo ID 를 사용하는 농장에 대하여 아이달 3G를 농장에 두고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 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실리스 PRRS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7개 양돈농가에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350만원) 등의 행정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양 행정시·악취관리센터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6월부터 9월까지 악취 민원 다발 농가 및 악취관리지역 농가 5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 제주시 33개소, 서귀포시 18개소 점검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 복합악취 10배수 기준(악취관리지역)을 초과한 농가 4개소와 15배수 기준(일반지역)을 초과한 농가 3개소를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한 나머지 44개 농가는 농장주 면담 및 계도를 시행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동물질병 진단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제8차 OIE 표준실험실** 동물질병 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참가국(6개국, 32명) : 말레이시아(8), 베트남(8), 인도네시아(7), 카자흐스탄(5), 필리핀(3), 스리랑카(1) ** OIE(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 OIE 회원국 의뢰 동물질병 최종진단, 표준 진단기술 개발·보급 등 회원국에 과학적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제공 등의 역할을 하는 실험실(연구기관)로서 검역본부에서는 8개의 표준실험실을 운영 중(브루셀라, 뉴캣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 광견병, 일본뇌염, 구제역, 살모넬라증, 조류인플루엔자) 검역본부는 2012년부터 동물질병 진단 워크숍을 통해 16개국, 107명의 아시아 지역 동물질병 담당자들에게 동물질병 진단기술을 전수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아시아 지역 동물질병 진단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광견병 등 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함께 ‘2021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는 위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며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300여명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한다. 콘퍼런스에서는 ‘감염병 백신과 생물안전’,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와 함께 ’생물학적 위해 관리’,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병 백신과 생물안전’이라는 주제로 구제역 백신 국산화 개발현황 및 살균 소독제가 코로나 19 항체 형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생물안전 관련 법⋅제도 안내를 위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생물학적 위해관리’ 및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병원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나선 ‘도드람 2021-2022 V 리그’가 지난 10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V 리그 그랜드 개막식이 함께 열렸다. 우승 트로피 퍼포먼스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안영규 행정부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인천시 및 배구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광욱 조합장이 개막식 축사와 시구에 나서며 V-리그 새 시즌의 흥행을 염원했다. ‘도드람 2021-2022 V 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다섯 번째 시즌이다. 지난 8월 도드람은 한국배구연맹과 100억 원의 3년 추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배구 발전 의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 대한항공과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꼽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7개 팀의 땀과 눈물이 담긴 경기가 약 6개월간 펼쳐진다. 도드람은 라운드별 1위 팀을 맞추는 시즌 이벤트를 마련해 배구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은 엘랑코(Elanco) 봉사의 날 ‘Day of Purpose’를 맞아 지난 10월 14일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CSR 플랫폼인 ‘Healthy Purpose™’의 네 가지 핵심 가치 ‘더 건강한 동물’과 ‘더 건강한 사람’, ‘더 건강한 지구’ 및 ‘더 건강한 기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특화된 세 가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40여명의 전 임직원이 온종일 동참하며 그 의미와 특별함을 더했다. 더 건강한 동물 ‘Healthier Animals’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 보호소를 찾아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유기견들에게 외부구충제 세레스토를 일일이 채워주었다. 또한 면역력 영양제 임프로뮨을 급여하고, 피부 앰풀 아토케어를 피부에 직접 발라주는 등 소외된 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동물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약 2,300만원 상당의 펫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보호소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 건강한 지구 ‘Healthier Planet’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안산의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인근을 조깅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 엘랑코(Elanco)의 한국지사인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이 새로운 터전인 여의도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엘랑코는 2019년 8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의 인수를 발표한 후 2020년 8월 1일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인수합병을 완료했다. 글로벌 동물의약품 회사로는 유일하게 국내 생산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엘랑코코리아에는 총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잠실과 강남 사무실, 반월공장에 나뉘어 근무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12일 분산된 서울 사무실들을 통합하여 여의도로 엘랑코코리아 본사를 이전하고, 전 직원이 함께 통합 이전을 기념하며 엘랑코의 비전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식량과 반려동물’의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현진 대표은 “인수합병 후 지난 1년 동안 엘랑코코리아는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완전한 하나의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본사 통합 이전은 그 노력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한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며 직원들간 소통과 협업이 극대화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통합 이전에 대한 기대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0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CIS 3개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병곤 회장은 코로나 19의 팬데믹 상황이지만 동물약품업계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연섭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한국과 참여 3개국 간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과 상호 정보 교류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참가 3개국은 업계의 요구로 우선 선정되었으며, 연사들은 모두 각국의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담당 공무원 또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먼저 러시아는 러시아 국가동물사료 및 의약품 표준화 및 품질 센터(FUBU VGNKI) 부국장이자 검역부 부장인 Mr. Rudnyaev Danil, 동 센터의 부국장인 Ms. Vasilina Gritsyuk,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축산발전 위원회 동물용의약품과 부장인 Mr. Rakhmatullayev Shamur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의 미래를 열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 실천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메타버스 민간협의체’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메타버스 기술(VR, AR 등) 및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축평원은 이미 작년부터 비대면으로‘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운영하며 VR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도축장 안전VR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등 직원과 민간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초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소 품질평가 이벤트존을 운영하였는데, 면적자 등 가상 도구를 활용하여 530여명의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9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축평원은 축평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금번 VR평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축평원은 그간 축적한 축산물 품질, 이력, 유통 정보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민참여형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장승진 원장은 “이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