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와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는 6월 23일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파트너스는 농협사료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농협상조 상품을 제안하고,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농협파트너스의 상조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선택상품 10만원 할인과 접객 도우미 1명 무상지원, 편의용품 무상지원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범농협 계열사로 탄탄한 역량을 가진 농협파트너스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조사업 안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파트너스는 상조업계의 지나친 상술과 추가요금 요구 등의 문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도에 출범한 농협 내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후불제) 전문회사이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5년 7월호 63p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사무소의 임직원 80여 명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동참하여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15여 명은 지난 6월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논 피뽑기, 축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본사를 제외한 9개 사무소는 딸기 수확, 양파 수확, 잡초 제거 등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영농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우성사료(사업2본부 지사장 손홍철, 경남지구 본부장 이영진, 경남지구 양돈담당 김성재)는 최근 경남 합천군 청덕면에 있는 해밀농장(대표 강원환)에서 대한민국 한돈리더 K-Farm 투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밀농장은 2009년 6월 비육돈 사료효율 2.41, 총사료효율 2.82, WSY 2,390kg의 우수 성적으로 우성사료 우수농장에 선정되어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이번 촬영은 “농장에서 모돈을 도태해야지, 모돈에 의해 농장이 도태당하면 안 된다”라는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Basic is the Best’라는 경영 철학에 맞춰 기본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농장에 있어 어떠한 시너지를 내는지 영상에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29일 우성 공식 유튜브 채널 ”우성 온에어(WOOSUNG ON-AIR)”에 업로드되었다. ■ 해밀농장, ICT 접목 및 기록관리 등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 해밀농장은 상시모돈 약 350두 규모의 일관농장으로, 농장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한 F1 순종모돈을 도입하여 자가선발을 통해 2023년 평균 PSY 27.2두, 2024년 평균 PSY 28.2두, 202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전 사업단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 변화와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실무 기반의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자회사 및 계열사를 포함한 약 5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도드람은 직무별·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비즈니스, 경영지원, 공정기반 등 3개 직무군과 주임(사원)부터 부장까지 4단계 직급군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각 과정은 문서 작성, 협상 전략, 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 직무 기초 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리더급 직원 대상 리더십 과정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생성형 AI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은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AI 개념과 활용 사례를 다룬 이론 강의에 이어,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이미지 생성 등 실무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이화팜텍 이규희 대표는 7월 10~12일 제주특별자치도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축산경영학회 하계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 ‘양돈농장 동물복지 인증요인과 생산 효율성 관계 연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축산, 미래 10년 축산을 그리다(신정부에 바라는 축산정책방안)를 주제’로 새 정부의 출범 이후 축산분야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 심포지엄이다. 특히 현재 축산업은 동물복지,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정부의 축산정책 방향과 생산자 단체, 농가 등 현장에서 제시하는 축산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10년의 축산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규희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양돈농장의 동물복지 수준이 생산성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과 ESG 경영에 부합하는 생산성 기반의 동물복지 인증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6월 12일 영업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골프 스킨십 및 자사 제품 홍보 세미나’를 블루원 상주CC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과 영업사원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유대관계를 더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동사에서는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한편 저녁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 파트너사인 바이오포아의 양돈, 양계 백신과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는 고병원성 PRRS에서의 포아백 백신 효능과 1.5형 개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출시할 감보로 백신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한국썸벧 최낙운 상무는 △굿프로틴, △가스트릭스, △썸벧틸바로신산 등 주요 신제품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영업 협조를 요청했다. 김달중 대표는 “대리점과의 유대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공장 신축과 더 나은 품질로 지속해서 발전하는 한국썸벧이 될 것으로, 한국썸벧이 동물약품 업계에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월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축산데이터와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협력을 통해 축산분야의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구축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축산 벤처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축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기술지원, △축산 공공데이터 활용성 제고 및 국민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분야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축산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결합에 힘을 실어 축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 강화로 축산업의 발전을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6월 17일 대표 발의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축산농가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 규제 개선안이라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상 바이오가스 민간의무생산자에 포함된 축산농가(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양돈농가)가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생산 의무와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민간의무생산자 정의에서 ‘가축분뇨’를 제외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현행 바이오가스법은 3년 평균 돼지 사육두수 2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농가 등을 민간의무생산자로 지정하고, 2026년부터 의무 이행을 강제하며 미이행 시 최대 8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농가는 이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음에도, 바이오가스 생산까지 의무화되는 것은 이중 규제이며 사실상 개별 농가 단위에서 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여러 차례 지적됐다. 특히 1개소 설치에 100억원 이상 소요되는 설비비와 건폐율 부족, 부지 확보 애로, 지역 주민 민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양돈농가의 여름철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산자수 감소, 성장 정체 등 직접적인 생산성 하락을 초래한다. 여기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스트레스를 심화하여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린네이처는 2개의 솔루션 라인업(5종+4종)을 통해, 유해가스 저감과 생산성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농가에 제안하고 있다. 농장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솔루션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가스 솔루션 5종은 ▲뉴트로(한돈협회 1등 악취저감제), ▲에어리페어+FS골드(안개분무용 냄새 즉시 제거), ▲슬러지 제로(미생물 배양체+대사생성물), ▲ABC(강력 미생물 5종+효소)로 구성되어 냄새 및 유해가스 저감은 물론 슬러지의 발효·분해 효과까지 뛰어나다. 생산성 솔루션 4종은 ▲에어로솔(고온 스트레스, 호흡기), ▲디오도프로(장 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