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지난 2월 7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2025년 사업추진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협사료 경영안정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판매 우수사무소 시상, ▲사무소 별 업무보고, ▲목표 달성 결의문 선서, ▲목표달성 독려 휘장 수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군·중소가축 농가 영업전략, ▲원가 경쟁력·전문성 강화방안,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략, ▲농가소득 기여방안 등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임직원 간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종대 대표이사는“구매혁신·생산혁신·의식혁신을 기반으로 임직원 전원이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하며, 사업 환경변화에 긴밀히 대응해 판매물량 확대와 동시에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회원농가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선진종돈의 미래 비전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Four points by Sheraton 강남에서 ‘우수 GP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 양돈사업본부 권혁만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 GP농가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우수 회원농가들의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국내 양돈시장 전망, ▲선진 종돈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 ▲농가 차단방역 TIP도 차례로 공유하며 회원 농가에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우수 GP의 날’ 시상식에서의 대상은 우수한 종돈 선발은 물론, 높은 생산 성적까지 달성한 대명팜 김병곤 대표에게 수상의 영광이 안겨졌다. 김병곤 대표는 “대상 수상은 선진의 우수한 유전자와 농가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선진과 함께 GP 농장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선진종돈은 한국의 기후와 환경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종돈이다. 2014년 선진랜드레이스와 선진요크셔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되며 한국형 순종돈으로서 입지를 확립했다. 이후 육종의 가속화를 위해 고능력 유전자를 도입하여 강건성과 생산성이 뛰어난 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제9대 전무이사에 김용상 (前)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동물약품관리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35년간 가축 질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수의공중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전북대학교 수의방역대학원 및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원헬스로 여는 수의정책콘서트”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다루는 서적을 저서 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동물방역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위생방역본부의 전무이사라는 막중한 직책을 담당하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25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일반직 6~7급 19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기관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일반직 6~7급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워크 스마트 업무 시간관리, 신뢰보고를 위한 스피칭 방법, 보고서 작성 및 실습, 챗 GP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스킬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실시된 일반직 6~7급 직무교육은 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2회차 교육으로 ’24년 12월 ~ ’25년 5월까지 사무운영직·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3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되었거나 추진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물용의약품 전문 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우리 아이 심장병, 어떻게 관리하면 더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냐’라는 주제로 ‘케어사이드 제1회 보호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호자 세미나는 반려동물 심장 임상 분야 권위자인 현창백 박사는 물론, 현창백 박사와 진료팀으로 함께하고 있는 VIP동물의료센터의 박지영·이지윤 수의사도 강사로 참여한다. 박지영 수의사 및 이지윤 수의사는 ‘개(이첨판 패쇄부전증)와 고양이(비대성 심근증)의 대표적인 심장병은 왜 생기나? 어떻게 진단하고 관리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심장병 반려동물 관리팁’과 ‘맞는 약을 고르는 방법’ 그리고 ‘외과적인 교정 가능 여부’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또한 보호자들의 개별 사례에 맞춤 설명을 위해 현창백 박사가 직접 Q&A도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현창백 박사의 심장병 관리에 대한 신간 도서와 ㈜케어사이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케어사이드가 검증한 면역력 강화 사료 ‘옵티밀’과 옵티밀뷰티, 클럽4포우즈의 샘플 사료도 증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한돈미래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충남 홍성 소재 성우농장의 이도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도헌 신임 소장은 공모를 통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초빙되었다. 이도헌 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투자증권 해외사업 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업계에서 활약했다. 2013년 홍성에서 성우농장을 시작하며 양돈업에 첫 발을 디뎠다. 특히 농장의 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하거나 마을학교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돼지를 매개체로 한 경제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는 한편,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도헌 소장은 “한돈미래연구소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서비스 조직으로써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며 “앞으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생산자에게 필요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생산자가 한돈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역량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돈미래연구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기관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안전·보건경영 중장기(’25~’30) 로드맵을 수립하고, 그 첫 단계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2월 3일 관리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안전·보건’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법규 준수, ▲안전 경영체계 확립, ▲안전·보건 목표 설정, ▲유해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총 4가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위험성 평가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축산환경관리원 업무 수행에 있어 유해 위험 요인을 구성원 스스로 찾아내어 이를 평가하고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홍길 원장은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유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재해 발생 ZERO’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4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을 평가하여 농가 등에 공개하였다. 2024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정화처리 4건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4년간(2020~2023년) 평가한 기술정보 13건도 같이 수록되어 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안내 사업은 가축분뇨를 퇴비화, 액비화, 정화, 에너지화 등으로 처리하는 시설 및 악취저감, 고체연료화 등의 제반 장비 등에 대한 기술력, 경제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하여 축산농가와 관련 기술 수요자가 우수 처리기술 및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해당 기술 및 장비를 보유한 업체의 기업 역량, 기술력, 시설 설계 및 운영, 경제성 등을 서류평가 후 기술 및 장비가 설치된 현장에서 기술·장비 운영 적정성,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현장평가로 판단하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축산농가 및 지자체 등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지역별(시도 단위)로 구분하여 업체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에 없었던 각 시설 및 기술의 공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운전의 세부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3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및 처리방법 다각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우)이 서면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1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며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전폐열을 자체 열원으로 활용하고 마을 수익사업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는 지난 1월 22일 농정원에서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농식품 분야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정원(’23년, 과기부 지정)은 미개방데이터를 기업, 연구자 등 데이터안심구역에 제공해 이를 활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8)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 한국도로공사,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개방 데이터 제공 및 연계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 ▲데이터 활용의 법적 권리와 조건 검토, ▲사후 관리, 상호 협력 사항 등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농정원은 데이터심구역을 활용하여 축산 데이터와 농식품 데이터를 융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분야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인 정책 개발과 산업 간 협력으로 데이터안심구역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