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특히 그의 21대 국회 전반기 환노위 간사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규제보다는 축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실과 현장에 맞는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2.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안호영 위원장이 가축분뇨 및 악취민원 등 축산업 환경규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전문성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생산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3. 최근 축산업계는 각종 악성가축질병의 발생,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등 환경 규제 강화, 사료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 급등, 고령 축산농의 증가와 이로 인한 만성적 일손 부족, 수입 축산물 및 대체육의 시장 잠식, 그리고 일부 언론의 편파적 보도로 인한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오해 등 축산업계는 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4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관계부처*,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환경부, 식약처, 행안부, 국방부 등 ** 질병관리청 및 농림축산검역본부가 ’04년부터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 운영(연 2회 개최)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람․동물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를 공통 주제로 선정하여 논의하였다. 공통 주제 선정 배경으로 매년 우리나라에서는 야생조류 이동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입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해양 포유류에서의 발생 확산과 더불어 올해 처음 미국에서 가축인 소에서 고병원성 H5N1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인체감염 사례도 미국(H5N1)과 멕시코(H5N2)에서 연이어 확인되는 등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진 점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대책위원회에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17일 오전 0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 이는 지난 6월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현재 대구 및 경북 지역에 한해 6월 15일(오후 10시)부터 6월 17일(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돼지 2만4,000두)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5호/1만3,000여두) 사육 돼지에 대해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주요 거점소독시설(10개소) 방역 강화, ▲도내 양돈농장 및 유관기관 등 차단방역 강화 단문 문자서비스(SMS) 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심각 단계의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소독강화와 함께 불법 반입 가축 및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차량을 동원해 축산밀집지역 등 양돈농장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한다. 아울러 도내 전체 양돈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수원 아이스하우스에서 2024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시상식을 개최하며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소외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국내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이다. 매년 참가 규모가 커져 올해는 16개팀, 249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더욱 열띤 리그전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 리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김근호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경기 내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이번 리그전은 총 2개의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경기를 치렀다.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팀이 우승했으며 2위는 제니스FRAUEN, 3위는 화이트샤크스팀이 차지했다. 디비전 2그룹에서는 전주한옥마을팀이 우승, 2위와 3위는 각각 에어백팀, 어벤져스걸스B팀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한돈선물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상식 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월 13일 김천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동물약품 제조업체, 학계 전문가,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및 PIC/S* 가입 추진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향후 용역 방향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 의약품 GMP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의약품 수출 시 상대국 실사 면제 등 협정의 기반이 됨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용역은 업계와 전문가로부터 국내 GMP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하고, PIC/S 미가입으로 인한 수출의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의 주요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GMP 선진화에 따른 대규모 시설투자, 제조단가 상승 등 기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국내 전체 동물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차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제조시설 현장방문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계획을 수립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축산유통 정보를 전하는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국민소통 활동 중 하나로, 이들은 농·축산 분야 행사와 정책 현장을 취재하게 된다. 약 5개월간 다양한 축산유통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과 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축산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7월 4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표 누리집의 공지·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축산물을 많이 구매하는 소비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등이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단에게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단원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축산유통 정보가 국민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디지털 기반의 축산유통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차세대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본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그간 1,6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써, 올해는 ‘품질평가’와 ‘축산유통 기획’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품질평가 부문은 축산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 2인 1팀으로, 축산유통 기획 부문은 학과·전공 상관없이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지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품질평가 부문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요 사업인 축산유통‧이력‧품질평가 등에 대한 이론과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에 대한 실기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되고, 축산유통 기획 부문은 축산유통 활성화 관련 제안서에 대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경진대회에 대비한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여 개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품질평가 부문 참가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업무, 축종별 품질평가 실습 및 축산업 현황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축산유통 기획 부문 참가자는 기획 역량, 보고서 작성 등 기획‧행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6월 10일 대전에서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총 20건의 우수 연구성과를 소개하였다. 올해는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산업체, 생산자단체, 학계, 시도 가축방역 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2024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 책자 소개와 함께, 2023년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럼피스킨 진단 키트’, 현장에서 구제역 정밀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구제역 현장 정밀 분자진단 시스템’ 등 6건의 우수 연구성과가 발표되었다. 또한 ‘북미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 등 산업체 기술이전 및 상용화가 이루어진 성과물 10점도 전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메디안디노스틱’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이성은 경북대학교 교수’ 및 ‘데일리벳(DailyVet)’에게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6월 5일 2024년 제2회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공공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최한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로 대전·세종지역 7개 공공기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최근에는 대전·세종지역 3개 공공기관(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도 신규 가입하여 공공기관 동반성장 및 자발적 협력 강화를 추진하였다. 이 네트워크는 대전·세종지역 내 안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안전 인프라 공유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 대응, ▲안전 현안 및 정보 공유,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 등 대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한편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분기별 정기회의 추진을 목표로 제1회 안전 상생협력
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특히 그의 21대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2.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어기구 위원장이 축산업계의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생산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3. 최근 축산업계는 각종 악성가축질병, 가축분뇨 및 악취민원 등 환경규제, 생산비 폭등,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범람하는 수입육과 대체육의 도전,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로 인한 부정적 인식 확대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기구 위원장이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실적인 입법을 주도해 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4. 마지막으로, 어기구 위원장이 축산업계 현안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축산업계와 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