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 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지난 8월 14일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사업처장 주재로 전시 현안 과제 사전 토의 및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준비해왔다. 연습 첫날인 8월 19일 위성환 본부장 주재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기관장 교육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 ▲기관 예비역 장교를 안보교육 강사로 지정한 안보교육, ▲전시 대비 비상식량 취식 체험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진행하였다. 연습 2일차에는 최근 이슈 사항인 북한 오물 풍선을 이용한 생화학 테러 대비 가축전염병 통합 대응훈련을 주제로 본부와 소속 산하기관(충남도본부, 충남서부사무소)이 참여한 가운데 초동방역팀 및 드론팀을 이용한 가축전염병 긴급방역 업무에 대하여 실전 같은 훈련을 하였다. 이날 전시 현안 과제 토의는 그간 형식적인 훈련상황을 벗어나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을 을지연습과 접목하여 소속기관과 실제 훈련상황 연출 및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온나라 PC 영상회의에 연계·표출해 기관장이 직접 모니터링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월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존중․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다음 세대의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 구현 등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차근차근 실천하여 아동보호와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뜻을 밝히고, 다음 주자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을 지목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지금까지 가족친화경영 기업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 후원과 사랑의 열매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월 22일 경남 김해에 있는 부경양돈농협 본점에서 부경양돈농협(이재식 조합장)과 함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축산농가들이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의 가치를 높이고자 축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유통 활성화로 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사업으로 축산농가들이 악취 저감 등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책임감 있게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등이 기대되며, 깨끗한 축산농장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지역 내 양돈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농가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환경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육 기술 도입과 악취 저감 솔루션 지원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소속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등 5개 조합이 최근 대한한돈협회에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각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을 기탁했다. 고권진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일수록 한돈 생산자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가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협회와 조합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기침체, 소비부진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각 조합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금 기탁은 한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협회와 양돈조합이 산업의 쌍두마차로서 함께 전진하자”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을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소 이력제 사육 단계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135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소 사육 농장의 이력제 이행 실태를 상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평가계획’에 따라 실시되며, 전국 135개 위탁기관별 10개 농장을 무작위 추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www.mtrace.go.kr)에 등록된 정보가 실제 농장에서 관리하는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 우수 위탁기관에는 연말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축산물이력제의 이행 실태를 평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존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던 소 사육 단계 평가 시스템을 올해부터 상시 평가 체계로 보완하여 정해진 기간 중 언제든지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기간과 관련 시스템을 변경하였다. 이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사육 월령이 높은 개체와 신고 지연 추정 개체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하여 이력 정보가 더욱 정확한 정보로서 다양한 축산정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쇠고기 이력의 출발점이자 다양한 축산정책에 활용되고 있는 사육 단계 이력 정보의 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세종 본원 기관시설을 개방해 쉼터를 만들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했다. 박병홍 원장은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려 주민분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얼음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무더위쉼터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주말에 세종시 본원 주차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월 14일 ’2024년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처장 주재로 각 실·부서장 및 소속 기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중점 추진사항, ▲비상 소집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 전시 상황 메시지별 상황 조치, ▲전시 민방공 대피 훈련 연계) 등을 사전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소속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의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을지연습 참가자들의 전시 임무 숙지와 수행 절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사전 토의에서는 “북한이 오물 풍선을 이용한 생화학 테러 대비 가축전염병 통합대응훈련”을 주제로 영상회의 기술을 활용해 소속기관과 실제 훈련상황 연출 및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온나라PC영상회의에 연계·표출해 기관장이 직접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이는 그간 형식적인 훈련상황을 벗어나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을 을지연습과 접목하여 실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본원에서 축산유통의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경진대회에는 전국 28개 대학의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고 총 12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 경진대회는 축산물 품질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유통 변화에 따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축산유통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품질평가 부문은 사전에 축산물 품질평가 현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본 대회에서 이론시험과 가상현실(VR)을 통한 실기시험을 거쳐 우수자를 선발하였고, 유통기획 부문은 축산유통에 대한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받아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평가 결과 품질평가 부문은 경상국립대(이아림, 강보민)가, 유통기획 부문은 한경대(김다은)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품질평가 부문은 ▲최우수상 건국대(유희선, 윤수현), ▲우수상 한국농수산대(송민규, 최창익), 전북대(김도경, 오택준) ▲장려상 전북대(김유민, 김수), 건국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11월 경북 예천 발생 이후 9개월 만에 경기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지난 8월 12일 럼피스킨(LSD)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월 14일 경기 안성 방역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농장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초동방역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동방역팀에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럼피스킨 양성축 선별적 살처분 정책으로 인한 발생농장 차단방역 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현장 초동방역의 어려운 부분들을 살피고 회복차량 등 폭염 안전사고 예방사항 등을 점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발생농장 주위에 축산시설이 있고 안성시가 소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니 축사 외부로 오염원이 확산하지 않도록 출입통제 및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해 안전조치를 우선 실시하기 바라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본부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월 14일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종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방주의 집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림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닭고기로 삼계탕을 조리하여 방주의 집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삼계탕 조리에 사용된 닭고기는 축산환경관리원이 평가·선정·관리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행사는 축산환경관리원과 ㈜하림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식사 준비와 배식, 시설 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사회가 연계·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홍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과 농장, 사회복지시설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