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에너지화) 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되어 국비 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고성군 소가야스마트팜영농조합법인은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 가축질병, 생산성 저하를 해결하고자 ICT를 이용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건립은 산성마을 양돈농가 10개소가 참여하여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2억원으로 1일 가축분뇨 1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돈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정가득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와 남쪽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총 9,25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 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7,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와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는 지난 12월 6일 도청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9톤)을 기증하는‘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북 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전후 경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농가를 지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악취 저감 관리 모범 농가 육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2월 2일 2021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진욱농장에서 우수양돈농가 지정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악취관리를 위한 도내 농가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제주도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양돈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신청한 농가 4개소에 대해 환경관리공단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악취관리 현장평가(70%)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10%)와 악취포집(20%)을 실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진욱농장(대표 김성보)이 우수 양돈장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양돈장로 선정된 농가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 지역 지정 해제 대상 농가 후보 선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향후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를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한돈협회와 양돈농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13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의6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0조의9(가축소유자 등의 방역기준) 별표 2의4 제5호 그 밖에 가축의 종류별 방역기준 세부 사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방역조치 방법 및 요령을 공고(제2021-422호)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4단계 소독요령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제1항제1호에 따른 가축(돼지)의 소유자 등(사육시설 50㎡ 초과)은 아래의 요령에 따라 소독해야 한다. ☞ (1단계) : ①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폭 2m 이상)하고, ②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터널식·고정식 소독시설**로 소독한 후, ③U자형 소독시설 사용 시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차량의 바퀴와 하부 등을 추가 소독한다. 또한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매일 확인하고, 소독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정비·보수해야 한다. * 1주일 간격으로 반복 도포하고 비·눈이 내린 후 즉시 재도포, 소독 효과 저하 방지를 위해 생석회 위에 산성 소독약 살포 금지 **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제20조의9 [별표 2의4] 1. 공통기준 단서 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서 지난 11월 25일 발표한 12월 축산관측(돼지)의 내용을 소개한다. 사육부분에서 2022년 12월 돼지 사육마리수는 평년 대비 1.6% 증가 전망으로 2022년 12월 돼지 사육마리수는 전년(1,180만6천마리) 대비 0.2% 감소, 평년(1,159만7천마리) 대비 1.6% 증가한 1,178만5천마리 전망이다. 2022년 12월 모돈 사육마리수는 전년(98만2천마리) 대비 0.1%, 평년(97만8천마리) 대비 0.5% 증가한 98만3천마리로 전망했다. 도축부분에서는 2022년 총도축마리수는 평년 대비 4.9~6.6% 증가 전망으로 2022년 돼지 총도축마리수는 전년(1,832만7천마리)과 비슷하며, 평년(1,725만9천마리)대비 4.9~6.6% 증가한 1,810~1,840만마리로 전망했다. ■ 사육의향 : 2022년 4월까지 모돈 사육마리수 전년 대비 증가 표본농가(119호) 조사 결과 모돈 사육 의향 전년 대비 증가 전망이다. (표 1) 모돈 사육 의향 (단위 : 만마리, 원/kg) ■ 사육전망 : 2022년 12월 돼지 사육마리수 평년 대비 증가 2022년 12월 돼지 사육마리수는 1,17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양돈농가 (2019년) 파주 5건(연다산동/9.16, 적성면/9.23, 파평면/10.1, 적성면/10.1, 문산읍/10.2), 연천 2건(백학면/9.17, 신서면/10.9), 김포 2건(통진읍/9.23, 통진읍/10.2), 강화 5건(송해면/9.23, 불은면/9.25, 삼산면/9.25, 강화읍/9.26, 하점면/9.26) (2020년) 화천 2건(상서면/10.8, 상서면/10.9) (2021년) 영월 1건(주천면/5.5), 고성 1건(간성읍/8.8), 인제 2건(인제읍/8.16, 남면/10.5), 홍천 1건(내촌면/8.26) 2. 야생멧돼지 ※ 발생현황 : https://wadis.go.kr/main.do(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F1 모돈 번식능력 측정을 통한 혈통기록의 연계성 활용연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사업은 한돈팜스를 통해 기존 종돈장과 양돈장의 데이터를 F1 모돈 혈통등록번호와 농장식별번호를 기준으로 연결하여 상호 간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종돈장에는 종돈 개량 활용에 도움을 주는 한편 PS농장에는 종돈의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여, 내 농장에 필요한 종돈이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돈팜스 전산경영관리시스템에 모돈과 교배 웅돈에 혈통등록번호만 입력 시 자동으로 종돈의 혈통 관련 정보를 끌어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담당한 ㈜정P&C연구소는 GGP, GP 및 PS 농장의 성적까지 통합한 통합유전능력평가를 통해 기존 종돈장과 양돈장의 데이터를 상호 연결할 경우, 선발에 어려움을 겪는 번식 형질에서의 유전적 정확도를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GGP, GP 종돈의 당대 능력은 평가되었지만 최종 소비자 단계인 PS농장에서 유전력이 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돼지고기 소비 빈도 : 주 1회 이상 취식 가구 돼지 69.5% 돼지고기는 일주일에 1번 이상 먹는 소비자가 69.5%에 이르고, 주 3회 이상 먹는 소비자가 20.4%, 주 1∼2회는 49.1%, 월 1∼2회 25.2%, 3개월에 1회 또는 그 이하는 5.3%로 나타났다. ■ 돼지고기 소비량 변화 : 2020년 대비 한돈 31.3% 증가, 수입산 20.7% 감소 2020년 대비 돼지고기 소비량은 증가(31.3%)가 감소(9.5%)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입 돼지고기는 감소(20.7%)가 증가(14%)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돈 소비량은 31.3% 증가했지만 수입 돼지고기는 14% 증가를 보였고, 감소했다는 답은 한돈(9.5%)보다 수입 돼지고기(20.7%)에서 더 높았다. ■ 소비 방법 변화 : 가정 내 조리 가장 많아 돼지고기는 ‘가정 내 조리’가 60.3%, ‘외식(16.8%)’,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12.1%)’, ‘배달(10.7%)’의 순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19로 육류 구입 장소 변화 : 변화 있음 18.7% 코로나 19로 인한 육류 구입 장소는 ‘변화 있음’이 18.7%였다. ▶ 인터넷 구매 증가(49.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8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2021년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사업은 국내 주요 배합사료 10개 업체에 대한 사료 입고 전 곰팡이독소, 사료 입고 후 곰팡이독소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고 추적하여 양돈농가에 배합사료 품질에 대한 공정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세희 회장은 “배합사료 모니터링을 수년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료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 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및 환절기인 5월 말(1차), 7월 초(2차), 9월 말(3차) 3회에 걸쳐 사료 입고 전(사료차), 후(사료급이기) 분석시료를 채취하여 국제공인기관에 곰팡이독소 검사를 의뢰하였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Aspergillus계열(저장형 곰팡이독소)의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의 경우 농도에 대한 규제사항이 명확하여 사료회사별로 관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Fusarium 계열(농장형 곰팡이독소)의 보미톡신, 제랄레논 및 퓨모니신은 국내 규정상 권고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