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월 23일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 4,74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바이러스의 심각성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조호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ASF바이러스의 특성 및 위험성,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돈농장 전파를 막기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멧돼지로부터 유입되는 ASF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농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며 “강화된 방역시설을 양돈농가가 조속히 설치하여 양돈산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봄철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 야외 영농 본격화 등 양돈농장 사육 돼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농가 발생 방지와 청정강원 사수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전 양돈농가(202호)에 설치된 8대 방역시설의 안정적 사후 관리를 통한 정상 운영을 위해 방역인프라 구축,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유지‧보수 등 10억원의 예산 지원과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주기적 방역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계획이다. 또한 모돈 사육(150호)과 복합영농(34호) 등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① 모돈사 공사 금지, ② 모돈 출하 전수 검사 실시, ③ 경작 활동을 병행하는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점검 강화, ④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홍보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야생동물의 분변, 토양 등 주변 환경시료에 대한 상시예찰검사 확대와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도내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양돈농장 진입로 및 야생멧돼지 검출 인근 도로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로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최근 코로나, ASF 등 어려움 속에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이 총 3조5천7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물 유통혁신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데 모범이 됐다. 특히 ‘스마트 생산유통’ 부문 ‘양돈산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월 24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한돈농가 및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한돈뱅크(www.handonbank.or.k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돈뱅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 히스토리를 집대성한 디지털 아카이브로서 그간의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군부대 나눔사업, 한돈농장 환경개선 프로젝트(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등과 기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한돈자조금의 누적 기부액은 약 118억 원(총 11,827,813천원)에 달하며, 전국 10개(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별 나눔액, 한돈몰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2%가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등을 합한 총금액이다. 앞으로는 일반 국민도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한돈뱅크 출범과 더불어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빈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미션 참여와 댓글을 통해 기부금이 적립되며, 캠페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8일 축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 내용은 ▲종돈업·돼지정액등처리업 및 돼지사육업에 대한 축산업 허가 요건 보완이다(안 [별표1]). 세부 내용은 ①종돈업·돼지사육업의 경우, 가축 사육시설은 질병 예방 및 악취 저감을 위해 밀폐형으로 설치(신규)하고 악취저감 장비·시설(기존·신규 공통)을 갖추도록 한다. ②종돈업·돼지사육업의 경우, 건축법 제11조 또는 14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기존·신규 공통)를 해야 하는데 기존에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③종돈업·돼지사육업의 경우, 가축 사육시설 하단 임시분뇨보관시설(PIT)의 자재·구조 등은 일정 수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장관이 정하는 「축사 표준설계도」를 적용(신규)하는데, 다만 신기술 적용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변경 적용이 가능하다. ④종돈업·돼지정액등처리업·돼지사육업의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적용되는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축산업 허가 요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신규).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2022년 3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전국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2.20. 기준)하였다. 기존 제천·단양에서 집중하여 발생하다 최근 보은(1.28.)에 이어 경북 상주(2.8.)와 울진(2.10.)까지 확산되었으며, 향후 남쪽으로 확산할 경우 전북 또는 경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기존의 발생지역에서 원거리로 확산하였던 사례*도 있어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뿐 아니라 원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지므로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경각심을 갖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 제천 → 보은(52km, 2022년 1월), 영월 → 단양(38km, 2021년 11월), 정선 → 영월(27km, 2021년 11월) 등 농식품부는 신규 발생지역인 보은·상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보은군(1월 28일)에서 11km 떨어진 경북 상주시(2월 8일)와 경북 울진군(2월 10일)에 이어 속리산 국립공원(2월 10일) 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ASF 발생지역은 4개(경기, 강원, 충북, 경북) 시도와 27개 시군으로 늘어났으며 2월 17일 기준 2,183건(양돈농가 21건, 야생멧돼지 2,162건)이 발생했다. ※ 발생지역 : 연천 DMZ(‘19.10.3) → 철원(10.12) → 파주(10.17) → 화천(‘20.01.08) → 양구(04.01) → 고성(04.03) → 포천(04.21) → 인제(08.14) → 춘천(08.26) → 가평(11.28) → 영월(12.31) → 양양(‘21.01.05) → 강릉(02.13) → 홍천(04.20) → 평창(07.30) → 속초(08.19) → 정선(09.15) → 횡성(10.20) → 삼척(10.29) → 단양(11.19)→ 제천(11.22) → 원주(12.27) → 동해(12.30) → 보은(’22.1.28) → 충주(1.28) → 상주(2.8) → 울진(2.10) 경북 상주에서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 1월 28일 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농식품부·경남도·시군·한돈협회간 대책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서 내부 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서 시군별로 점검하였으며, 양돈농가가 현장에서 방역시설 설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하여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양돈농가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과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내부 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에서 가축전염병 병원체 유입을 차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돼지 90.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돼지 85.2%와 비교해 1년 만에 돼지는 4.9%P가 오른 수치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0.1%P도 올리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농가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전남도는 돼지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100%를 달성하기 위해 백신 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가 지원할 구제역 백신 비용은 129억원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법무법인(유)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2월 16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화우(유)는 국내외에 발생하는 한돈농가 관련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 대응과 권익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령의 제·개정, 제도개선 마련과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해결 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법률 자문 업무협약은 신임 손세희 한돈협회장의 취임 공약이기도 한 한돈농가에 대한 법률서비스 강화에 일환으로 그동안 구제역 백신 관련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등의 법률 자문과 소송·중재 업무를 맡아온 법무법인 화우와 한돈농가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대한돈농가 법률서비스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돈협회와 화우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 대응과 한돈농가의 권익보호를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한돈농가 민원을 위한 상호 협조를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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