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추진 배경 경기 북부권역 재입식 양돈농가(‘20.11.24~)의 돼지 출하가 지난 9월부터 시작되어 10월부터 출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 출하물량 : (9월) 6,320두→(10월) 10,370두(64.1%↑)→(11월) 15,340(48%↑)→(12월) 17,140(12%↑) * (포천) 포천농축산(주), (철원), 철원한양영농조합축산물종합처리장, (연천) 경기엘피씨 2. 방역관리 방안 (도축장 지정) 경기 남부권역 내 도축장(삼성식품(주)을 경기 북부권역 지정도축장으로 추가(향후 출하물량 증가 시 도축장 확대 검토) * 삼성식품㈜ : (지역) 인천 서구, (도축 처리 능력, 허가 기준) 일 2천두, 월 4천두, 현재 일일 평균 1,168두 도축 중으로 경기 북부 추가 물량 처리 가능 (대상 농장) 추가 지정된 도축장으로는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하고 검역본부·시도 합동점검을 통과한 농장만 정밀검사 후 출하 허용 * 합동점검 시, 시설기준 및 방역수칙 이행 사항이 미비(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장은 합동 재점검 통과 시까지 기존 지정도축장(포천·연천·철원 3개소)으로만 출하 가능 (도축장 방역관리) ①도축장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당선인이 첫 행보를 내디뎠다. 손세희 당선자는 지난 10월 21일 경기 하남에서 경기지역 지부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선인 신분으로 ASF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세희 회장 당선인은 지난 10월 12일 한돈협회장에 70표를 얻어 당선된 바 있으며, 당선 소감에서 가장 먼저 경기, 강원 ASF로 고통받아온 농가들을 먼저 만나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역화 문제, 긴급행동지침(SOP) 전면 개정, 특단의 야생멧돼지 대책 요구 등 기존 협회가 요구해 왔던 수준보다 훨씬 강력한 정책개선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급한 현안 과제로써 도축장 부족 문제, 중점방역관리지역 확대, 살처분 농가 행정소송, 재입식 농가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 당선인은 “권역화로 인한 경기 북부지역 연간 피해액이 최소 217억원에 달하며, 분석결과 농가당 평균 월 5백만원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며 “국내 한돈산업을 위해 희생한 경기지역 농가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정부와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손세희 당선자는 두 번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수칙(사례)을 소개했다. ■ 농장 출입 시 위반 사례 1. ‘사람’에 의한 전파 2. ‘차량’에 의한 전파 3. ‘장비’에 의한 전파 ☞ 농장 출입 시 방역수칙 농장 출입구에는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 차량 및 내부에서 사용하는 장비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여 농장 안으로 오염원이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후문(부출입구)은 폐쇄하거나 대인․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사용해야 한다.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이나 차량에 대한 출입기록부를 작성하고, 농장 출입자(농장 종사자 포함)는 방역복을 착용하고 방역실에서 전신 소독을 한 다음 진입해야 한다. 또한 농장 출입 차량(농장 소유차량 포함)은 반드시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하고, 농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사용 전․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 농장 외부 → 내부, 위반 사례 1. 외부 울타리 관리 2. 농장 내 빗물 유입 3. 퇴비사 방조망 관리 4. 퇴비사, 톱밥 관리 5. 야생동물 차단 관리 ☞ 농장 외부 → 내부 방역수칙 야생동물이 농장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바깥에 울타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0월 21일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식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 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통한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농가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농가경영에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농가 참여를 지속 독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농가를 시상했다.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평가는 한돈팜스 참여농가 중 모돈 100두 이상 입력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돈관리 지표인 복당산자수, 분만율,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사양관리 지표인 이유 후 육성률, MSY 등 농장 생산성 관련 주요 지표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이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은기농장(김은기 대표, 전북 정읍)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은 양돈농장(정병출 대표, 전남 무안)으로 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은 태광농장(김광용 대표, 경기 안성)으로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에서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에서 공동 후원한 제40회 전국양돈세미나가 지난 10월 20일 ‘사람과 사료 안에 답이 있다’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양돈을 위한 사료효율 향상 방안(김지훈 박사/카길글로벌), △ICT 접목과 가공사료를 활용한 선진 차세대 비육농장 사료효율(FCR) 개선(박성우 팀장/선진한마을), △사료 섭취량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사양관리(이상훈 부장/㈜리얼팜), △농업 종사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규와 고용 우수 사례(박선희 노무사/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 △농장 생산성 관리자 의식 수준에 달려있다(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 발표와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산자 부문에 이준길 대표(북부유전자),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심금섭 교수(연암대학교 축산계열)가 선정되었다. ☞ 생산자 부문 수상자 : 이준길 대표는 악성 전염병 피해를 감소시키고 극복하기 위해 방역시설 기준을 제시하고 위생적인 정액을 생산 보급하여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주최한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결선이 지난 10월 1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개발한 한돈 레시피를 공유해 더 많은 사람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하여 간편하고 맛있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나만 알고 있는 창의적 레시피 또는 SNS에서 확산할 수 있는 재미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시피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30분간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경연은 다이어트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별로 진행되었으며, 내시피 리그까지 총 10개의 한돈 도시락 레시피가 요리로 탄생했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영예의 대상에는 다이어트 리그의 김다은 님과 내시피 리그의 함신애 님이 선정되었다. 다이어트 리그 대상작인 ‘돼지어트 치즈 롤가스 도시락’은 구운 한돈 치즈롤가스에 샐러드 파스타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이다. 내시피 리그 대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덮밥’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0월 14일 올해 연말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형 마트에서 광고가 진행된다. 지난 10월 10일까지 이마트 매장 계산대 POS 스크린에 ‘제8회 2021 한돈데이’ 홍보영상을 송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스크린에 한돈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또한 축산매대 X배너, 선데이 서울 지면광고 등 다양한 판촉물을 통해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족’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스크린골프장 골프존과 연계해 게임 로딩창, 스코어보드, 가상광고 등을 통해 한돈 홍보영상 및 배너를 송출한다. 이를 기념해 골프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한돈 풍선이벤트’는 이벤트 CC 18개 홀 진행시간 동안 한돈 BI가 랩핑된 풍선 오브젝트를 티샷으로 맞히는 이벤트로 총 6회 랜덤으로 등장하는 풍선을 3회 이상 맞히면 된다. 미션 성공 시 실시간으로 한돈몰 온라인 상품권이 증정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에 손세희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0월 12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8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를 한 결과 전체 대의원 212명 중 206명의 투표(투표율 97.2%)한 가운데 기호 3번 손세희 후보가 70표를 얻어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 기호 4번 이기홍 후보는 61표, 기호 2번 장성훈 후보는 48표, 기호 1번 손종서 후보는 27표를 각각 얻었다. 손세희 당선자의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먼저 오늘 저를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지지하여 주신 대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로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한 손종서 후보, 장성훈 후보, 이기홍 후보께 그동안의 노고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이 됐지만 현안이 많아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돈산업 미래의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하기에 한 분, 한 분의 깊은 뜻은 저의 부족함을 채우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하고 있다. (초동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10.6.)하였고 농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청소․소독을 통해 관리해 나가고 있다. 역학 농장·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과 세척·소독 등 조치도 긴급 실시하였다. (정밀검사) 발생농장 관련 역학 농장․인제군 인접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1차 정밀검사*를 금일부터 실시한다. * 1차 정밀검사 : 10.7.~10.9. 2차 임상검사 : 10.14.~10.15. 또한 권역화 지역*의 경우 정밀검사와 임상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던 도축 출하 전 검사를 정밀검사로 일원화하는 등 해당 지역 돼지농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 권역화 지역(경기, 강원, 충북·경북 북부 44개 시군) 돼지농장 1,011호 ** (종전) 모돈(정밀검사), 비육돈(임상검사) → (강화) 모돈·비육돈 모두 정밀검사 (오염원 확산방지) 강원 북부의 돼지·분뇨에 대한 권역 밖 이동금지 조치는 지속 시행하고, 강원지역 거점소독시설(16개소)·농장통제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지난 10월 5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약 55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농장 주변 방역대(10km) 내 돼지농장 없음. 이번 발생농장은 ASF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결과 지난 10월 6일 확진되었다. * ‘20.11월 이후 농장 주변 10km 내에 멧돼지 양성 검출은 23건이며 농장 인근 700m 지점에서도 멧돼지가 양성으로 검출(’21.3.29.)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의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첫째, 발생농장과 차량 출입으로 역학 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여 수평전파 차단, 둘째, 발생농장 살처분에 동원된 차량·사람에 대한 방역관리와 함께 잔존물에 대해 꼼꼼하게 소독 등 조치, 셋째, 발생농장 인접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 및 인근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 등이다. 중수본은 최근 농경지 주변까지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 영농활동으로 인해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양돈농가는 돼지축사 밖과 농장 밖이 바이러스로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