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7월 8~9일 양일간에 걸쳐 세종 본부 소속 직원 61명을 대상으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공주시)에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교육은 기관장의 의지를 반영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훈련) 이행 및 ESG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성환 본부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의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적극 참여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연하였다. 이날 주요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원 전문 강사의 재난 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 진행으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재난안전 체험 장비를 이용한 실질적인 실습 훈련(▲연기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등)을 통해 본부 소속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재난 상황 대처 능력 습득 등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약칭 : 재난안전법) 제3조의 재난관리 책임기관(96.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으로 지정되어 사회재난인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 등 국가방역과 축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채운면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수해복구는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 딸기 재배 농가로, 이날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41명은 온실하우스 안에서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딸기 배지와 비닐을 걷어내는 작업 등 복구 활동을 추진하였다. 논산시 딸기 농가 안영구 대표는 “딸기를 심기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어야 하는 시점에 모든 게 물에 잠겨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홍길 원장은 “폭우에 폭염까지 더해져 피해를 회복하는데 농가들이 힘이 들 것”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양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합원의 전산∙경영 분석과 양돈 현안에 대한 대응법 등을 다룬 ‘2024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시스템’을 도입, 조합원 농가의 사육 성적 데이터를 분석해 왔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 매년 다양한 정보를 담은 기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도모하며, 경제적 향상을 이뤄 조합원의 실익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올해 기술자료집에는 ▲전산성적 분석, ▲경영 분석,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감염유형 분석,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대응방안, ▲성적 개선사례, ▲도체검사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기술자료집을 살펴보면 도드람 조합원 농가의 평균 PSY는 전년 대비 0.8두 증가한 25.4두, 상위 30% 28.2두, 상위 10%는 30.1두를 돌파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 평균 총산자수 13.6두, 실산자수 12.4두, 이유두수 10.8두의 수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도드람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양돈
(주)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7월 9일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 7월 1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PRRS 자돈 백신 스마트하게 접종하려면’을 주제로 ‘2024 한국히프라 PRR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올바른 PRRS 자돈 백신을 위한 팁(카를레스 비야타 박사/스페인 IRTA), ▲유니스트레인 10주년, PRRS 컨트롤을 위한 히프라의 노력(알렉스 우 수의사/히프라 아시아·오세아니아 기술·마케터 매니저), ▲유니스트레인 PRRS 자돈 접종사례(살바도르 로메로 수의사/히프라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 ▲진화를 거듭하는 피내용 무침주사기, 히프라더믹 UX(페르난도 메제리나 수의사/DH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카를레스 비야타 박사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확인된 지 40년 이상 되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질병으로, PRRS 바이러스는 변이가 빠르고 재조합 능력이 높아 컨트롤이 어려운 바이러스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널리 퍼진 강독주는 L1C.5로 번식돈, 자돈, 비육돈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L1C.5 균주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많은 자돈이 폐사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7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가 시행하는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사업의 전문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축산업 종사자들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및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 축산업 여건,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교육기관·생산자단체·축산업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체계 개편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178개 일반교육 운영기관 중 부문별 전문교육 운영기관을 지정해 축종별, 교육 경쟁력 향상하고 분야별, 교육기관의 전문성 등을 강화하여 농가가 실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방역본부에서는 방역 분야 전문교육 운영기관으로서 지난해 소속 직원 중에서 선발된 가축방역 전문강사(18명)를 육성·활용하여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ASF·HPAI·FMD·LSD)과 소아카바네 등 모기 매개성 질병을 비롯하여 소·돼지·닭·염소 등 축종별 주요 가축질병을 중심으로 ▲가축방
'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인식되는 등 다양한 브랜드 인지 지표에서 1위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국내 한돈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드람한돈’은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 대상의 조사에서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52.9%), ▲보조인지도(89.3%), ▲주구입 브랜드(50.5%), ▲구입 경험 브랜드(74.4%)에서 9년 연속 1위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인 ▲최초상기도(11.4%)는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돼지고기 구매 경험과 관련된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돼지고기 주구입 브랜드 1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식 및 구매 경험도에서도 70.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비보조상기도, 보조인지도 조사에서는 ‘도드람한돈’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돼지고기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도드람한돈이라는 의미다. 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7월 16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5차 설립준비위원회를 당진에 있는 신설공장 건설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은 농협사료와 충남 조합(당진·보령·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서 오는 8월 법인을 설립하고 11월에는 사료공장을 준공하여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정착함과 동시에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최된 제5차 설립준비위원회는 법인설립 전 마지막 위원회로, 법인명칭(안), 정관(안), 주요 절차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검토했다. 또한, 조직 구조, 인력운용 및 수급 계획 등 법인설립 후 기본적 사업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법인설립 관련 행정적, 절차적 업무 추진을 빈틈없이 하고, 건설 공정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사료와 신설법인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수립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우성과 (주)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7월 11일 본사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부서의 본부장, 팀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 성과 및 실적을 되돌아보고, 2024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가축전염병, 원재료 수급 등 축산시장의 불안정성을 확대하는 외부 요인에 대응, 생산성 혁신을 위한 시설 투자와 중장기적 사업확장 계획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VOC 프로그램 개발 및 영업사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주)우성은 지난 5월 발족한 ‘우성 ESG 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산 및 관련 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반려동물, 양어 전문 특수 신공장 설립을 통해 더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는 등 경영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7월 13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한 ‘GO SURFYY FIND DODRAM’ 브랜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MZ세대들을 비롯한 약 1만5천명의 방문객들이 캠페인 존을 찾았으며, 3천명 이상이 도드람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 핫플로 자리 잡은 양양 서피비치에서 최근 화제가 되는 ‘도드람캔돈’을 테마로 도드람의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형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부스에서 진행하며 젊은층이 도드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시식 부스에서는 최근 MZ 사이에서 핫템으로 자리 잡은 캔 삼겹살 ‘캔돈’과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만든 ‘마포 조박집 양념구이’, ‘바이킹 직화 곱창’, ‘THE육포’ 등 총 4가지 도드람 제품을 제공해, 이를 시식하려는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드람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방문객에게 제공,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시식 행사 참여자는 “최근 SNS에서 핫한 캔돈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먹어보니 삼겹살이
녹십자수의약품이 지난 7월 12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진료봉사단 ‘아라국외봉사단’ 발대식에서 닥터스킨액, 오티덤액, 오티퓨어액, 스킨케어 플러스액, 하이캅 등의 동물용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동물병원장 정종태 교수, 수의진단학 손원근 교수와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14년 몽골국립농업대학(MSUA)과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여름방학마다 몽골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동물용의약품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축산농가, 말병원, 반려동물병원, 몽골수의과대학 등에서 동물 의료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부 외에도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등 수의사 및 수의과대학 봉사단체에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