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6월 14일 밝혔다. ISO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CEN(유럽식품안전협회), GFSI(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규격 시스템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녹십자수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ISO22000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도 동사의 제품이 더욱 신뢰받고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동사는 기업연구소 설립 및 KVGMP 우수시설, 메인비즈 등을 획득했고 다수의 기술개발과 고용안정으로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존의 ISO9001 및 ISO14001, ISO37301 인증과 더불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대표 원용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지점(14곳)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 ▲선진 Meat&Food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함으로써 외식 전문 파트너로 신뢰를 공고히 한다. 목돈72는 선진포크한돈의 고품질 돈육에 차별화된 숙성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편 선진의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 사업 방향을 선포한 바 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선진은 Meat&Food 연구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목돈72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제8회 한국썸벧 사장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탁구대회는 지난 4월부터 매달 초 월례회의 후 6월까지 3개월간 임직원 전체가 참가하여 진행했다. 김달중 대표이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이 대회를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한국팀과 썸벧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동사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썸벧 모든 직원이 함께 이 대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누가 잘하고 이기는 것보다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썸벧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런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업무의 능률이 오르고, 성과도 더 낼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고 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속에서 지난 6월 8일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여름철 보강 전략으로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여름 사상 최대의 무더위와 많은 비로 인해 높은 습도가 형성되어 가축들은 더욱 심한 더위 스트레스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축들이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섭취량과 증체율이 저하되고, 이는 곧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이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성사료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우리네 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여름철 극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여 시원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쿨 케어 서비스에 보강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대제품 라미네이팅(내부코팅) 처리’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 공급을 하기 위해 제품 생산 시 항곰팡이제 처리를 하고, 제품 포장 시 라미네이팅 지대를 활용하여 사전에 곰팡이 발생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가축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고객의 금전적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섭취량 저하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고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2월 농협사료 최초로 출시한 로봇착유기 전용 낙농사료인 “락토플러스 R40”가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관내 농장의 규모화에 따른 로봇착유기 도입 농가 증가와 2세 낙농인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신제품의 주요 특징은 착유 횟수 증가를 고려하여 설계된 점이다. 스마트 낙농을 도입하는 농가를 위해 가공품질(내구도, 경도 강화)이 개선되었으며, 공급 원료의 다변화와 기능성 원료의 다량 첨가로 젖소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로 경북 경주에 위치한 A목장에서 신제품으로 교체한 후, 로봇착유기 내 기호성이 증가하여 사료 거부 스트레스가 감소하였고, 이는 착유횟수 증가와 함께 유량 상승으로 이어졌다. 로봇착유기를 이용하는 총 60마리 젖소를 기준으로 1일 평균 착유횟수는 2.0회에서 2.9회로 45.0% 증가했으며, 평균 유량 또한 29.3kg에서 38.0kg으로 29.7% 증가한 성적을 보였다. 농협사료 울산지사 백승관 지사장은 “현장에서 스마트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사료효율을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 옹진군 장봉도 유기묘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봉사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했지만,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천수광역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장봉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기생충구제,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동물의료봉사를 지난 6월 9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약 40여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하였다. 장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봉도 주민들의 개, 고양이에 대해 예방접종과 진료 봉사를 병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의료봉사에 참여하여 파라오PI, 셀리녹스-주, 베트로캄-주 등의 동물용의약품을 제공하였다. 심장사상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소고기 분말이 함유되어 높은 기호성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디지털 기반의 축산유통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차세대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본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그간 1,6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써, 올해는 ‘품질평가’와 ‘축산유통 기획’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품질평가 부문은 축산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 2인 1팀으로, 축산유통 기획 부문은 학과·전공 상관없이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지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품질평가 부문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요 사업인 축산유통‧이력‧품질평가 등에 대한 이론과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에 대한 실기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되고, 축산유통 기획 부문은 축산유통 활성화 관련 제안서에 대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경진대회에 대비한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여 개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품질평가 부문 참가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업무, 축종별 품질평가 실습 및 축산업 현황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축산유통 기획 부문 참가자는 기획 역량, 보고서 작성 등 기획‧행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6월 10일 대전에서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총 20건의 우수 연구성과를 소개하였다. 올해는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산업체, 생산자단체, 학계, 시도 가축방역 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2024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 책자 소개와 함께, 2023년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럼피스킨 진단 키트’, 현장에서 구제역 정밀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구제역 현장 정밀 분자진단 시스템’ 등 6건의 우수 연구성과가 발표되었다. 또한 ‘북미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 등 산업체 기술이전 및 상용화가 이루어진 성과물 10점도 전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메디안디노스틱’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이성은 경북대학교 교수’ 및 ‘데일리벳(DailyVet)’에게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기업들의 스포츠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지는 가운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구,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활발한 마케팅 행보를 보이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 제고의 성공적인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 시즌 프로배구단 및 선수들과 협업해 배구팬 대상 도드람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21년부터 이어온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스폰서십 등 국내외 인기 스포츠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 V-리그 스폰서십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험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는 통합 58만6,51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 지난 시즌 대비 4.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남자부는 전 시즌 대비 17.4%나 증가했다. V-리그 시청률도 꾸준히 이어져 여자부의 V-리그 평균 시청률은 1.22%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로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이 기간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6월 5일 2024년 제2회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공공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최한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로 대전·세종지역 7개 공공기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최근에는 대전·세종지역 3개 공공기관(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도 신규 가입하여 공공기관 동반성장 및 자발적 협력 강화를 추진하였다. 이 네트워크는 대전·세종지역 내 안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안전 인프라 공유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 대응, ▲안전 현안 및 정보 공유,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 등 대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한편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분기별 정기회의 추진을 목표로 제1회 안전 상생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