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월 27일 ‘2024년 공공데이터 활성화·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하여 축산데이터의 대국민 환류 비전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민간 협력, ▲공공데이터 품질 강화,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관리,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강화 등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하여 축산분야 데이터 선도기관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하는 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구축하여 수집 데이터의 표준화 규격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축산분야 데이터 총괄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시상 부문 및 자격 “한국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 □ 생산자 부문 (1명) ◦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 □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1명) ◦ 양돈 관련 산업이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양돈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 된 개인이나 단체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개인이나 단체 ◦ 그 외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2. 시상 : 상패 및 상금 3.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 : 2024년 7월 12일(금) 4. 제출 서류 1) 수상 후보자 추천서(소정 양식) 1부 2) 이력 및 공적서 1부(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후 추가접수) 3) 개인정보활용동의서 5. 심사 “산(産)․학(學)․연(硏)․관(官) 등 분야별 10명 내외의 심사위원 구성 공정한 심사 진행” 6. 시상식 1) 일자 : 2024년 10월 23일 (예정) 2) 장소 : 전국 양돈세미나 행사장 7. 문의 및 접수처 1) 「한국양돈대상」 사무국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07, 1008호 ◦ 전화 : 031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월 16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고객가치 실현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선진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선진은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해충방제 통합시스템 구축,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이물 동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등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 선진 육가공 · 식육 분야의 전국 9개 공장에 적용되며 세스코와 함께 식품 안전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은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선진의 식품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선진의 비전 아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수 일원에서 농협사료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 2일 차에는 농협사료 산업안전보건팀에서 준비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발표와 주요 사고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공장별 상반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안전보건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무소 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료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0일 천안 일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협사료의 스마트 사료공장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업인 ▲원료전자발주시스템, ▲벌크출고예약시스템, ▲EAI솔루션,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축산농가, 수송기사, 협력사 등 디지털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EAI란?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dtion(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 기업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통합하여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기술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사료업계 디지털 선도를 위해서는 사료 주문 단계부터 제품 출하·물류까지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사료공장으로 도약하여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의식 변화와 기술 전환에 대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2024년 하반기까지 원주공장에 무인계근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SSG랜더스와의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활동을 이어왔다. 광고 후원 및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기금 조성을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ESG 활동을 통해 단순히 한돈기업의 역할만이 아닌 사회문화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노력해 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 스폰서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올해도 SSG랜더스와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와 도드람의 매칭 기부로 사랑의 반찬 기금을 조성해 24 시즌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도드람은 지난 5월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SG랜더스 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노사는 5월 27일 세종 본원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단체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축평원 노사는 2021년 12월 말로 기한이 만료된 단체협약서 개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최적의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노조활동의 보장 범위 확대, ▲근로자대표의 근로시간면제 운영 방식 변경, ▲육아휴직 사용기간 연장, ▲연차휴가 저축 기한 연장 등 기존 55개 조항에 대한 전면 검토 후 개정·신설된 94개 조항이 포함됐다. 박병홍 원장은“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직원들의 권익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권순일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조합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자체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5월 28일부터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일정 : 인천·경기·강원권(5.28.) → 충청·제주권(5.30.) → 전라권(6.4.) →경상권(6.5.) 지난해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촌을 포함하고 있는 139개 시·군은 법률에 따라 시·군 농촌 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국가 차원의 전략적 계획인 농촌공간 기본 방침을 발표하였다. 농촌공간계획 수립지침은 지자체가 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계획의 수립 방향 및 방법, 계획에서 다뤄야 할 주요 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후 지자체는 수립지침을 참고하여 농촌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하고, 주거·정주 여건 및 생활서비스 개선, 경제·일자리 활성화, 농촌다움 향상, 농촌 공동체 육성 등 부문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하고, 농촌특화지구 지정 등을 활용하여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공간계획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글로벌 제약회사 MSD의 계열사인 한국MSD동물약품은 5월 27일 정승환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승환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수의전염병학 석사학위를 받고 17년간 동물약품 분야에서 영업, 기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 중 7년을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기술 마케팅 이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정승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소통(Communication)·존중(Respect)·책임감(Accountability)을 바탕으로 한 기업 문화를 강조하며 "건강한 동물과 인간 존중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고객 여러분께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MSD동물약품은 1998년 인터베트코리아로 출발하여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특히 포실리스 PCV M, 프라임팩 PRRS, 엑졸트액, 노빌리스 SG9R 등의 제품을 통해 경제동물의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브라벡토, 캐닌슐린, 노비박 Fivecat 등의 제품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