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월 19일 ‘2024년도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 사업 개요 1. 사업 목적 스마트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 및 차세대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 집중 지원 * 연구 성과물의 실증을 통한 사업화 및 상품화를 통한 현장 보급 및 수출 촉진 2. 내역 사업 ■ 공고 개요 1. 공고규모 : 2024년 신규과제 정부지원연구개발비 74억원 이내 2. 공고 기간 : '24. 1. 19.(금) ~ '24. 2. 19.(월), 32일 간 3. 접수 기간 : '24. 1. 25.(목) ~ '24. 2. 19.(월), 12:00까지 ■ 지원 대상 1. 지정공모 과제 : 18개 과제 ■ 문의처 :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 세계에서 사육, 보존하고 있는 다양한 돼지 품종의 역사와 특징을 소개하는 ‘세계의 돼지 품종해설집’을 발간했다. 돼지는 약 9,000년 전부터 중국과 근동지역에서 가축으로 길러지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세계적으로 정부 차원이나 민간에서 사육, 보존하고 있는 돼지는 2022년 기준 약 7억8,400마리에 이른다. 지리적 또는 종교적으로 돼지고기를 금지하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식용하는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다. 책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페인 ‘이베리안 돼지’, 곱슬곱슬한 금빛 털을 가진 헝가리 ‘망갈리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돼지 품종인 인도 ‘피미그 호그’ 등 90품종을 소개하고 있다. 경제성이 뛰어나 여러 나라로 퍼져나간 품종부터 기원한 지역 환경에 적응해 고유의 유전적 특징을 가진 품종에 이르기까지 돼지 품종별로 역사, 특성, 분포 등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 가축유전자원인 한국 돼지 세 품종도 실려있다. 우리나라 돼지는 멧돼지에서 유래해 고구려 시대부터 한반도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국 품종과는 차별화된 유전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베리아반도에 서식하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월 22일부터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참여 기업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했다. 2024년 새롭게 편성된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은 해외 수주 사업 계획을 보유한 스마트팜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선발, 해당 사업을 전담·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자재·솔루션·재배 기술 등 여러 분야를 묶음으로 제안하는 스마트팜 수주의 성격상 기업의 단독 수주가 어렵다는 수출업계의 애로가 많았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기업간 컨소시엄별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 스마트팜 기업간 컨소시엄 4개소를 선정하고 컨소시엄 사업 과제별 총 8천만원의 매칭펀드*를 구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컨소시엄은 ▲현지 인프라 지원(전담직원 매칭, 현지 법인설립, 해외 인·허가 지원 등), ▲컨설팅(법률·세무·회계 등), ▲네트워킹(발주처 국내 초청, 해외 행사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의 시행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해외 각지에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어 수주 예상 지역의 현지 정보 및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유튜브(드드람한돈)를 참고하여 사업단위별 다양한 소식 중선정된 2023년 10대 뉴스와 기타 10대 뉴스를 소개합니다. 【출처 : 도드람한돈 유튜브에서 ‘도드람 10대 뉴스’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4년 2월호 42~43p
월간 한돈미디어 2024년 2월호 36p
팜솔루션(대표이사 김한상)은 ‘실리콘 재질의 심부주입기’ 출시 후 공급량이 매달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부주입 인공수정은 2010년대 초반부터 빠른 주입시간, 정액의 역류 현상이 적으며, 수태율 향상이라는 장점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농가에서 심부주입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 그 이유는 자궁경관이 열리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과 심부주입을 할 때 자궁경관에 생기는 상처 때문이다. 자궁경관이 열리는 시간은 어쩔 수 없으나, 자궁 상처를 예방하기 위해 팜솔루션의 심부주입기는 다른 심부주입기와는 다르게 경관 삽입부를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미숙한 사용자나 초보자도 상처 없이 심부주입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스토퍼 장착과 뒤쪽에 표시된 눈금을 통해 심부관이 어느 정도 삽입되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심부주입기는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위생적이다. 이러한 장점들이 심부주입을 하고 있거나, 혹은 시작하려는 양돈농가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장점으로 국내 및 해외에 판매계약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실리콘 심부주입기는 길이 약 80cm, 포장단위는 500개/박스(심부관, 500개/박스) 이다. 월간 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0만8천농가에게 보험금 총 1조1,749억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58.5만호이며, 면적 및 두수 기준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4%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역대 최대 가입률을 달성하였다. 국가와 지자체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은 봄철 냉해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하여 20만8천 피해 농가에 보험금 총 1조1,749억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최근 5개년(’19~’23)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지급 농가 수 역시 5개년 평균 18만8천호보다 약 1만5천호 증가하였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월 17일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해 이정배 조합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 및 경기 불황으로 인한 돼기고기 소비 부진으로 한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경기양돈농협도 신년을 맞아 사료가격을 kg당 30원 인하하는 등 농가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비롯해 한돈농가 경영안정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협회와 조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힘찬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밝히고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통 분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업계 전반의 사료가격 인하 역할의 중심에 서서 농협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협회 역시 최근 돈가급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공동 돼지고기 수매 등을 담은 긴급 한돈 경영안정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20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출·수주액(2.96억불)을 기록하며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팜 분야의 160여개사 기업이 2024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월 17일 2024년 수출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설명회와 주요 스마트팜 수출기업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업 160여개사를 대상으로 농식품부와 6개 유관부처 및 기관이 2024년 주요 스마트팜 수출과 연관된 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특히 단독 수주가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2024년 새롭게 편성된 ‘컨소시엄 수주지원 프로젝트’에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외에도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두바이 현지 법무법인 사무소의 윤덕근 변호사가 중동지역 스마트팜 투자 및 법률 정책을 발표, 유망시장인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였다. 설명회에 앞서 농식품부는 농식품혁신정책관 주재로 ‘24년 수출 계획을 보유한 주요 기업 12개사와 간담회를 하고 2024년 수출 전망을 점검하는 한편 수출·수주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
2023년 양돈농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 공급망 차질, 글로벌 인플레이션, 정부의 축산업 탄소 배출 규제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 해 동안 위기에 빠진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했다. 그 결과 도드람양돈서비스는 2023년 평균 사료값 1kg당 약 100원을 인하하는 상생 실시 및 사료 판매량 60만8천톤을 넘어서면서 누적 약 608억원의 사료 값 절감 효과로 조합원 농가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달성했다. ◆ 2023년 총 사료 판매량 작년 대비 4.5% 신장, 꾸준한 사료값 인하 정책 시행 도드람양돈서비스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 평균 사료값을 약 100원 인하하며 농가 생산비 절감에 힘써왔다. 또한 도드람은 생산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매월 조합원이 이사회를 통해 직접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가격연동제’를 실시하며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도드람의 2023년 연간 사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