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가 국내사료업계 제1호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Amino Max)’를 출시하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2세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직불금 지원 정책 등에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런 농가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이후 한국마케팅센터 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세일즈스쿨을 진행하며, 고객 관점에서의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의 제공 가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객 들이 궁금할 만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 Q&A 시간을 비롯해, 지난 5월 23일에는 여름철을 앞두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주요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훈 양돈PM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질소저감사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연구농장과 2만두 규모의 현장검증을 통한 검증도 마친 단계이며, 제품 자체가 주는 고객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현장지구부장의 직불금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이번 신제품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2024년 5월 28일 한우산업의 역사적인 날이 되었다. 10만 한우농가를 비롯해 전국의 농축산인이 함께 염원하고 요구하던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하였다. 하지만 정부에서 대통령께 거부권을 건의한다는 소식에 현장 농가들은 심히 분노하고 있다. '한우법'은 각국과의 FTA 관세 철폐를 앞두고 그동안 한우농가 보호 및 발전대책이 부재하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왔고, 이에 2022년 여·야당 대선캠프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대한민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법 제정' 협약(국민의힘 '22.2.14 협약) 체결을 맺고 추진됐었다. 이후 2022년 더불어민주당뿐만이 아닌 여·야당 의원 모두 법을 발의하였고, 여러 토론회 및 간담회 등 논의 숙련과정을 겪고 마지막 국회에서 어렵게 통과되었다. 현재 한우산업은 급격한 자급률 저하 및 한우농가 급감, 사료값 상승, 수입소고기 확대 등으로 생산기반이 매우 약화하고 있으며, 지금의 축산법으로는 제도적·재정적 대응이 어렵다. 정부에서 대안으로 말하는 축산법 개정안은 현재 1년여 동안 TF 회의를 단 한 차례 회의했을 뿐이고, 내일이면 방치돼 폐기될 예정이다. 할 의지도 없는 정부가
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5월 28일 제21대 국회 임기 내‘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한우법) 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는 한우농가의 오랜 염원으로 한우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 2. 한우법은 사실상 여야가 모두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당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 그간 각국과의 FTA 및 세계 개방 추진 속에서 한우농가 보호와 발전계획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60년된 축산법으로는 모든 축종을 아우르기 어려웠고, 축종간 이견 등 문제가 많았다. 이에 곧 다가올 관세 철폐를 앞두고 여야 모두 한우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공감하였다. 3. 최근 농산물 수급 불안정과 가격 변동 속에서 정부는 외국산 수입 확대 등 임시방편적 대책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이상기후와 국제정세 변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식량안보와 식량주권 확보, 축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법 제정과 중장기적 비전 제시가 시급하다. 아무쪼록 한우법 통과를 계기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경영안정, 수급조절, 소규모 농가 지원 등을 담아 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월 27일 ‘2024년 공공데이터 활성화·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하여 축산데이터의 대국민 환류 비전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민간 협력, ▲공공데이터 품질 강화,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관리,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강화 등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하여 축산분야 데이터 선도기관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하는 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구축하여 수집 데이터의 표준화 규격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축산분야 데이터 총괄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시상 부문 및 자격 “한국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 □ 생산자 부문 (1명) ◦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 □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1명) ◦ 양돈 관련 산업이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양돈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 된 개인이나 단체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개인이나 단체 ◦ 그 외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2. 시상 : 상패 및 상금 3.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 : 2024년 7월 12일(금) 4. 제출 서류 1) 수상 후보자 추천서(소정 양식) 1부 2) 이력 및 공적서 1부(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후 추가접수) 3) 개인정보활용동의서 5. 심사 “산(産)․학(學)․연(硏)․관(官) 등 분야별 10명 내외의 심사위원 구성 공정한 심사 진행” 6. 시상식 1) 일자 : 2024년 10월 23일 (예정) 2) 장소 : 전국 양돈세미나 행사장 7. 문의 및 접수처 1) 「한국양돈대상」 사무국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07, 1008호 ◦ 전화 : 031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월 16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고객가치 실현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선진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선진은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해충방제 통합시스템 구축,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이물 동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등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 선진 육가공 · 식육 분야의 전국 9개 공장에 적용되며 세스코와 함께 식품 안전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은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선진의 식품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선진의 비전 아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수 일원에서 농협사료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 2일 차에는 농협사료 산업안전보건팀에서 준비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발표와 주요 사고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공장별 상반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안전보건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무소 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료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0일 천안 일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협사료의 스마트 사료공장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업인 ▲원료전자발주시스템, ▲벌크출고예약시스템, ▲EAI솔루션,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축산농가, 수송기사, 협력사 등 디지털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EAI란?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dtion(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 기업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통합하여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기술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사료업계 디지털 선도를 위해서는 사료 주문 단계부터 제품 출하·물류까지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사료공장으로 도약하여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의식 변화와 기술 전환에 대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2024년 하반기까지 원주공장에 무인계근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SSG랜더스와의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활동을 이어왔다. 광고 후원 및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기금 조성을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ESG 활동을 통해 단순히 한돈기업의 역할만이 아닌 사회문화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노력해 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 스폰서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올해도 SSG랜더스와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와 도드람의 매칭 기부로 사랑의 반찬 기금을 조성해 24 시즌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도드람은 지난 5월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SG랜더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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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이제는 애그리비즈니스로 봐야 할 때 / 김태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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