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5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4개월간 혹서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특별사료 공급'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역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농협사료는 농가의 큰 근심거리인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와 스트레스 케어를 위해 비타민과 생균제 등을 보강한 특별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축우 분야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복합비타민제와 향·감미제 보강을 통해 무더위 사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가축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며, 양돈, 양계 분야에서는 비타민C와 생균제 등을 보강하여 질병 저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방지하여 생산성 저하를 극복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축의 스트레스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불안, 환율 급등 등으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여름철을 대비해 돼지 인공수정센터에서 사육 관리되는 씨돼지에 대한 특별 사양관리 및 돼지 액상정액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원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날씨에 대비해 양돈농가의 수태율 하락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농가에 공급 중인 돼지 액상정액의 품질검사와 씨돼지 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미돼지는 불임 등 문제로 생산성이 평상시보다 20% 정도 떨어지고, 수퇘지는 활력 저하로 정액 품질이 저하할 수 있다. 여름철 돼지 생산성에 가장 영향이 큰 액상정액 품질관리를 위해 씨돼지 사육장 내 적정 온도 및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액상정액 성상(활력, 정자수 등)에 대한 검사를 해 성상이 불량한 개체의 정액 공급을 사전에 차단해 수태율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축산진흥원은 해마다 도내 양돈농가에 10만팩 이상의 돼지 액상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 연도별 돼지 액상정액 공급 현황 : (2021) 80,570팩 → (2022) 93,213팩 → (2023) 106,317팩 품질검증이 완료된 돼지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연중 공급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의학, 스포츠, 언론․방송, 요리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14인의 전문가를 선정, 2024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그맨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유튜버 ‘꽈추형’ 홍성우 박사,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 머슬비치코리아 정국현 대표 등이 2024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는 한돈자조금에서 다양한 스포츠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이종애 이사, FC서울 전략강화실 김진규 실장, 이장군 전(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등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의학, 요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분들도 올해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 먼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출연하며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진료조교수와 간단한 요리 레시피로 인기를 얻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 서승원)는 지난 5월 9일 대전 유성 오노마호텔에서 ‘2024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PRRS College는 국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효과적 예방 및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통해 국내 양돈농가에서 유용한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국내 수의사 및 동물약품 대리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PRRS 백신 선택 기준(클레이튼 존슨 박사(Dr. Clayton Johnson/카르타고 배터러네리 서비스(Carthage Veterinary Service) 총괄 수의사), ▲PRRS 백신 자돈 접종의 중요성(카를로 말라 박사(Dr. Carlo Maala)/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기술지원 수의사), ▲국내 농장 실험 결과 1(최민수 원장/광희동물병원), ▲국내 농장 실험 결과 2(김성일 원장/㈜돼지와건강)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클레이튼 존슨 박사는 미국의 PRRS 발병 상황과 PRRS 컨트롤 전략, 올바른 백신 선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클레이튼 박사는 “유전자 재조합으로 새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5월 8일 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축산환경관리원 직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국립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의 화병 정리를 포함한 줍킹 캠페인을 하였다.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대단위 가족들이 많이 찾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선정하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8조의 2에 의해 설립된 기타 공공기관으로, 2021년 축산환경개선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홍길 원장은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의미 있는 일을 하여 기쁘다”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5월 8일 농번기 영농철을 맞아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사료 본사 및 강원지사 임직원들은 고추 및 옥수수 심기, 축사 및 마을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거들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전국의 12개 지사무소가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농촌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일손 돕기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농산업 분야 수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하고, 스마트팜과 농약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추진 중인 농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정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스마트팜(’22 137백만불 → ‘23 296115.9%↑, 농약(’22 245백만불 → ‘23 499103.2%↑)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농산업수출진흥과 신설(2023.4.) 후 1년여 동안 정부 간 협력 강화, 정책지원 확대, 현장 소통 강화 등 농산업 분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스마트팜은 정상 경제외교와 연계하여 중동에 셔틀경제협력단을 파견(2023.9.)하는 등 정부간 협력 강화에 집중하였으며, 패키지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고자 올해도 관계부처 간 협력과 정책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출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정책 예산 확대다. 2024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8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가축위생방역으로 사람과 가축의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 경영목표에 따라 선정한 9대 전력과제 달성 및 자원순환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목적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 지원, ▲ESG 성과 발급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폐전자제품의 적정 처리를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국가 전략목표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 공공부문이 선도해야 하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된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
최근 축사 전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축사 화재 사건은 총 385건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우사가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돈사 146건, 계사 87건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돈사와 계사의 경우 전체적인 농장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매년 비슷한 건수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축사 화재가 줄지 않는 것은 전열 기구 사용이 많은 상태에서 분진 발생과 물 세척으로 인한 누전, 합선 등 전기적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한 축사 환경이 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CJ피드앤케어는 생산센터 공무팀 전문인력을 통해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 활동을 8년째 시행 중이다. 점검항목은 ▲배선관리, ▲차단장치, ▲패널관리, ▲절연관리, ▲발열관리, ▲안전관리, ▲누전관리, ▲유해 환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세부적으로는 열화상카메라, 테스터기, 후크메터를 활용하여 더욱 정확하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그동안의 다수 농장의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요청 시 1대 1 맞춤 밀착관리를 통해 농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축사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1) 농장은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해야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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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따뜻한 연말 감성을 담은 '도드람한돈 겨울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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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이제는 애그리비즈니스로 봐야 할 때 / 김태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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