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1월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한 혈액 수급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생명 중시 윤리경영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내 혈액원 헌혈 차량에서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직원들은 “헌혈 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 소속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0월 26일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과 추진 전략’ 발표에 발맞추어 지난 11월 3일 제2축산회관에서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한돈산업 탄소중립 대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 주관으로 좌장은 ▲김성훈 소장(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이 맡고, ▲박중신 부소장(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이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 탄소중립 이행 개선 방안(안)’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정경석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문석주 부회장(대한한돈협회), ▲한동윤 위원장(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 ▲이도헌 대표(농업회사법인(주) 성우), ▲이유진 부소장(녹색연구소), ▲장현섭 교수(성균관대학교), ▲이상원 부장(축산환경관리원), ▲김중곤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희 회장은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의무나 부담은 다소 과한 것이 사실이지만, 온실가스 감축이 전 지구적인 과제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돈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협회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가축분뇨 관리방안 등에 대한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11월 3일 실시했다. 축산농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축산악취 발생원의 효율적인 관리·저감방안에 대한 축산농가 이해도를 높이고, 자구 노력을 고취했다. 축산 냄새·축산분뇨 등을 다루는 축산환경 전문가 3명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악취·가축분뇨 관리방안을 공유했으며, 특히 축산사업장(양돈장) 폐업 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 시행 대비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11월 3일「2022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대한수의사회·산업계·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24년 1월부터 동물용의약(외)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반적인 소개와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다음으로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체계와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발표하였고,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체계인 국가잔류검사프로그램(NRP : National Residue Program)과 잔류물질 위반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대한수의사회와 동물약품 회사도 참여하여 산업동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방안에 대해 참여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23년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경영·기술 역량을 높이고 수익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컨설팅 분야는 총 5개(경영전략, 생산관리, 유통관리, 경영관리, 6차산업화)이며, 경영체별 기초컨설팅 진단을 통해 세부 과제를 설계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원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23년부터는 컨설턴트의 전문성 검증을 위한 지표를 마련하고, 업체와 소속 컨설턴트를 함께 심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컨설팅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심사과정을 일부 개편하였다. 인증 심사는 ▲설립목적·업력, 인력 구성, 사업 수행실적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 검증, ▲컨설턴트 등급 심사 및 컨설팅업체 역량 심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순으로 진행되며,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2년 동안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컨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지난 10월 26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제41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23회 한국양돈대상에서 생산자 부문에는 송일환 대표(금강축산),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는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가 각각 수상했다. ▶ 생산자 부문을 수상한 송일환 대표(금강축산)는 농장을 경영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을 위한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발효사료의 기술을 한돈농가에 보급하여 사료효율과 항병력을 높였다. 또한 지역 농업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및 한돈 기부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한돈 나눔 행사 등 한돈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는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는 ASF 발병 후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분석 등을 통해 조기 방역 대책 마련을 제시하여 한돈 질병관리 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이에 더해 ASF, FMD 등 주요 질병에 관한 연구를 통한 대책을 제안하여 국가 방역 기준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내 방역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학적인 기준 제시로 양돈농가의 주권 보호에 앞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지난 10월 25일 본원 강당에서 경상국립대(이희천 학장), 전남대(서국현 학장), 전북대(안동춘 학장) 3개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대학은 ▲농장 및 반려 동물에 관한 수의임상 분야, 질병 예방, 질병 진단 연구, ▲동물복지 등 사회적 요구 대응,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인력, 학술정보 교류에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에서 실시한 폐사축처리기 보유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농가 중 52%가 폐사체처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76%가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에서는 방역 효과를 높이고자 폐사체처리 방안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양돈협회에서는 농가의 폐사체처리기 설치 및 지자체 보조 현황 등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방안에 제시하고자 조사를 하였다. 해당 설문조사는 본회에서 개발한 모바일 한돈 푸시앱을 활용하였으며 총 172명의 농가가 참여하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다수의 공통의견은 “렌더링(수거) 처리 방식은 질병을 전파할 우려가 있으며 자체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것이 방역상 효과적이다” 고 주장했다. 폐사체처리기는 대부분 주 1회씩 사용하고 있으며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기는 170℃ 이상의 고온으로 사체를 소각하여 오염원을 완전히 소멸시킴으로써 청결하고 위생적인 농장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손세희 회장은 “해당 설문조사를 토대로 절반 이상 농가들이 폐사체처리기를 시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이미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관련 정책들은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폐사체처리기, 또는 수거 렌더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수입 축산물 이력관리제 및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홍보관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 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용을 기록, 관리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되었다. 그리고「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의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그리고「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의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서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1,000여 개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해당 제도의 밑바탕 확대를 위해 제도 홍보 동영상과 홍보지 배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 포장육의 이력번호로 원산지, 수출국, 가공일자 등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정착을 위한 실천 행동으로 「ESG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중요한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는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1개월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에코바이크”앱을 통해 자전거 주행거리 및 타고 포인트라고 불리는 마일리지, 자전거 이용 횟수 등의 실적을 적립할 수 있다. 차량 이동이 밀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겨냥한 활동인 만큼 각 이용자가 설정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타고 포인트를 10배 더 적립할 수 있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주행거리, 타고 포인트 최다 적립자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하여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챌린지에 참여하여 주행기록이 있는 참여자는 음료교환권과 무작위 추첨에 의한 행운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위성환 본부장은 “탄소절감 확산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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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환절기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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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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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돈연구회,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개최 …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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