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신규 CI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의도, 조형상 특징, 사용성, 생산성,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디자인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녹십자수의약품 CI는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된 미션인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적용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과 사람을 상징하는 원, 동물을 상징하는 반원 도형의 조화를 통해 십자 모양(Cross)으로 보이도록 의도하였다. 3개의 도형은 각각 생명, 사람, 동물을 상징하며, 생명과 사람, 동물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원헬스(One Health)를 시각화하여 디자인하였다. 또한 새로운 CI의 일부 형태를 활용한 지백스(GVA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8월 31일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2023-2024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차기 시즌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열린 이번 전략회의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KOVO 신무철 사무총장, KBSN 이재우 부사장을 비롯한 프로배구 관계자들과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준공한 도드람타워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의 사업에 대해 브리핑한 후, 지난 프로배구 시즌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KOVO가 준비한 국내 프로배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7대 추진사항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차기 시즌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7년째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역할을 맡고 있는 도드람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도드람 2023-2024 V-리그’ 개막에 앞서 KOVO와 언론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스폰서십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과 KOVO, 언론이 함께 보여 V-리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차기 시즌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한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9월 1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사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 기념사, 축하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사업전반의 디지털 혁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다각화,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체계 개편 등 농협사료가 추진할 5대 계획을 발표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는 “오늘은 창립을 기념하는 날이자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날이기도 하다”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 당 300원 인하함으로써 사료가격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오는 9월 29일까지 우리 식량작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대국민 쌀·밀·콩 소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나라 식량작물에 대한 ▲소비 촉진 및 홍보 방안, ▲소비 촉진 및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제안, ▲SNS 등을 통한 소비 홍보 마케팅 방안 등 총 3가지이며 응모 분야는 ‘쌀’과 ‘밀·콩’ 등 2가지다. 2가지 분야 중 택일하거나 복수로도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응모할 경우에는 개별 접수해야 하며 입상은 한 가지만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제안할 때 유념할 점은 ‘밀·콩’ 분야 제안 아이디어에는 밀과 콩의 내용이 모두 들어가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단체·기관 등도 참가 가능하다. 제안서는 한글 7쪽 또는 파워포인트 15쪽 이내로 작성해 공모전 홈페이지(ssal-contest.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문의는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070-7209-3703)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9월 29일 자정까지 접수된 응모작들은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2가지 분야 각 6점씩 총 12점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1조2,547억원)보다 13.5% 감소한 1조85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안은 국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 연구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확산을 통한 농업ㆍ농촌 활력화와 현안 해결 및 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연구개발사업 예산이 구조 조정됨에 따라 향후 국가의 본질적 기능과 농업ㆍ농촌 현안 중심으로 과제 개편과 인력 재배치로 청의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사업화 영역은 농식품부와의 역할 분담 및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기술 개발ㆍ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관련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①기초 식량주권 확보 548억원, ②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828억원, ③꿀벌 폐사, 밭농업 기계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등 현안 해결 지원 255억원, ④지역농업 활성화 925억원, ⑤케이(K)-농업기술 세계적 확산 595억원을 편성했다. ①기초 식량주권 확보(504→548억원) 무인기(드론)・인공위성 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8월 31일 본원(전북 완주청사)에서 (사)한국사료협회, (사)대한수의사회와 국내 사료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사료 분야 유관 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연관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초연구 및 현장 실증 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국내 사료관리법 제도개선 협력, ▲사료 품질 및 안전성 검증 등 기초연구 협력,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개발 분야 연구 협력 및 자문,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료공정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가축 또는 반려동물의 영양 사양, 사료 및 사양기술 개발, 보급 등을 위한 연구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한국사료협회는 사료 생산, 공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산식품의 품질 및 안전성 강화, 친환경적 사료를 생산하고자 2022년에 부설 사료기술연구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대한수의사회는 동물의 진료, 전염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고물가와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9월에도 배합 사료 가격을 1kg당 16원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7, 8월 사료값 인하에 이어 9월에도 사료값 인하를 단행한다. 이번 사료값 인하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인하된 사료값은 1kg당 42원이다. 2023년 7월 도드람 사료 판매량(월 44,800톤) 기준으로 보면, 사료값 인하 후 누적 약 19억원의 사료값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하절기 보강 사료 지원까지 더해지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은 수익보다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사료 가격 절감할 수 있었다. 도드람은 매월 조합원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개최하여 사료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가격 연동제를 시행하여 탄력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생산비 산출을 위한 연구 개발과 전산성적, 위탁성적, 사양실험, 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농가 성적을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곡물 가격은 곡물 작황 개선 및 생산량 증가로 인한 약세가 예상되며 2024년 초까지 kg당 약 50~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고물가·고금리 등의 여파로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상생 캠페인 ‘오직, 한돈이 합니다!' 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보이게 된 본 캠페인은 국민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장기간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정육점, 일반음식점, 한돈몰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1668-502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갤럭시 Z플립 5, LG그램 노트북을 비롯한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과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오직, 한돈이 합니다!' 캠페인 사이트(www.20th-hand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의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캠페
녹십자수의약품은 ESG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 사용 활성화에 나선다. 기존에 미세플라스틱으로 채운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까지 500년 이상이 걸리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또한 하수구에 버리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가 먹이사슬을 거쳐 다시 우리 식탁으로 돌아온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존에 백신 및 약품 배송에 사용하던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전량 전분, 물 등으로 채운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으로 변경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은 친환경 전분 성분으로 만들어져 환경영향에 문제가 없어 일반 하수구에 폐기해도 무방하며,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하이드로젤보다 온도 유지 성능이 뛰어나 백신 및 약품 배송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 관계자는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으로 변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깊이 공감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더욱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Better life with healthy a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8월 3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3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대의원회에는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도드람 대의원 및 임원 52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상반기 조합 및 자회사의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대의원 워크숍에서는 2030 전략과제와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대의원과 임원이 한 조가 되어 주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였으며 이는 세부검토절차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박광욱 조합장은 “2023년 상반기에는 도드람타워 준공이라는 큰 과업을 이루며 도드람이 한 발 더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도드람이 지향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점검하며 내년도 도드람이 가야 하는 길을 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